2018년 9월7일 검색어 순위 요약해 보기 - 상도유치원 / 판빙빙 / UEFA


1. 상도초등학교

공사장 옹벽 붕괴로 기울어진 상도유치원과 운동장을 사이에 두고 맞붙어있는 상도초등학교가 정상 운영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 측은 상도유치원과 70m 가량 떨어져 있어 정상 운영하지만 안전 확보 위해 상도유치원 쪽 출입을 엄격하게 통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 상도유치원 붕괴 

한밤중에 상도유치원 건물이 약 10도 정도 기울어지며 붕괴될 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세대주택 공사장의 흙막이가 무너지며 발생한 사고에 대해, 인근 학교측은 지난달 교실 바닥 균열로 공사업체에 항의했지만 업체 측은 괜찮다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장을 살펴본 전문가들은 건물이 많이 파손됐고 지반의 지지력을 회복할 수 없어 철거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언덕을 거의 수직으로 깎으면서 시멘트만 대충 바르고 공사를 해 이상하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3. 독일 프랑스

독일이 프랑스와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충격을 경험한 독일은 우승 멤버가 대거 출격한 프랑스를 상대로 경기를 주도했지만 득점없이 0:0으로 비겼습니다.

UEFA 네이션스 리그는 승강제로 이뤄지는 국가대항전으로, 55개 회원국을 4개의 리그로 나눠 1년 동안 시즌을 진행합니다. 리그A 조 1위 4개 팀은 내년 6월 리그 파이널에 진출하고, 조 3위는 리그B로 강등됩니다.


4. 인천화재

7일 오후 3시 14분쯤 인천시 석남동 한 도색전문업체의 가구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지만, 인근 창고 2곳으로 불이 옮겨붙으며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아 최고 단계 경보령인 대응 3단계를 발령 중입니다. 

대응 3단계는 인천뿐 아니라 서울·경기 등 인접 지역 소방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최고단계 경보령입니다. 현재 산림청과 경기소방본부에도 헬기 지원을 요청하며 가동 장비를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5. 판빙빙

지난 6월 탈세 의혹에 휩싸이며 수감설, 미국 망명설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되며 행방이 묘연한 중국 여배우 판빙빙에 대해, 7일 대만 ET투데이는 "판빙빙이 갇혀있으며 현재 상황은 참혹하다. 아마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고 익명의 고위 인사의 발언을 인용 보도했습니다. 또한 판빙빙이 한 달째 감금됐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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