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12월2일 뉴스브리핑

뉴스브리핑 | 2014. 12. 2. 18:01
Posted by seesun


[12월2일 뉴스브리핑]


1. '혼밥' '밥터디' '민달팽이'…신조어로 보는 취업 준비생 풍속도


- 혼자 식사를 하는 '혼밥', 대학 강의도 혼자 듣는 '독강' 현상이 대학가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학점과 취업 준비를 위해 혼자 행동하며 연애, 결혼, 출산뿐 아니라 인간관계마저 끊는 구직자의 단면을 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취업해도 별반 달라지지는 않는다는게 반전이죠.

 


2. 케이블 없는 엘리베이터 세계최초 개발…'상하좌우'로 이동 가능


- 수직은 물론 수평 이동까지 가능한 엘리베이터 시스템이 개발됐습니다. 차체에 자기 부상 열차용 모터를 장착, 엘리베이터 통로를 선로처럼 활용해 케이블 없이 상하좌우로 이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존 엘리베이터보다 공간을 덜 차지하고 수송 능력은 50%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3. 은퇴자, 뜻밖의 큰 지출 1위는 '자녀 유학·결혼 자금'


- 은퇴후 가장 후회하는 것은 건강, 노후자금 미흡, 취미 미비 등이며, 은퇴자의 지출 1위는 자녀유학과 결혼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재 가장 의미있는 것은 남녀 모두 '건강'을 꼽았고, 다음으로 남성은 배우자를, 여성은 자녀를 선택했습니다. 은퇴하면 별볼일 없어지는 남성들 안타깝습니다.

 


4. 中 항저우도서관 노숙자에게 개방


- 도서관의 90%를 이용객에게 개방, 연 이용객 300만명이 넘는 중국 항저우 도서관이 노숙자에게 도서관을 개방했습니다. 노숙자들은 문 닫는 시간까지 독서와 무료영화, 인터넷 서핑도 즐기고, 뜨거운 물도 마음껏 씁니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도서관이라 불리울만 합니다.

 


5. '우버택시' 유료화 전환…"일반택시보다 저렴" 서울시와 전면전 예고


- 우버택시가 시범운영을 마치고 유료서비스로 전환했습니다. 우버엑스의 기본요금은 2500원으로 일반 택시보다 500원 낮고, 거리당 요금은 1㎞당 610원으로 일반택시보다 저렴합니다. 우버 신고 포상금 조례가 서울시의회를 통과하면 내년초부터 불법이 되는 우버택시. 혁신일까요. 불법일까요.

 


6. 2015년 스마트폰 승부처는 '카메라'


- 삼성전자와 애플, MS, 소니 등 글로벌 모바일 제조사들에게, 2015년 스마트폰 시장은 '중저가폰'과 '카메라 성능'이 핵심 키워드가 될 전망입니다. 카메라대신 스마트폰으로 일상을 모두 해결하기 때문입니다. 카메라 고사양 전략을 구사하는 중국 저가폰도 많은데 당연히 그래야죠.

 


7. '미생' 장그래 딜레마…비정규직 85% "차별 대우 받아봤다"


- 비정규직 경험이 있는 직장인 대상 '비정규직 신분과 불안감'에 대해 조사 결과, 응답자의 90%가 '불안감을 느낀 적 있다'고 답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고용 불안감', '정규직과의 차별로 자신감 결여', '소속감 부족', '노후에 대한 불안감'순이었는데, 정규직도 불안하긴 마찬가지입니다.

 


8. 발롱도르 후보 메시·호날두·노이어…올해 최고의 축구 선수는?


- FIFA 발롱도르의 최종 후보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리오넬 메시·마누엘 노이어가 선정됐습니다. 메시는 프리메라리가 개인 통산 최다골(253골), 호날두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 23골로 역대 최다골, 노이어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단 3골만을 허용했습니다. 시상식은 내년1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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