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10일 검색어 순위 요약해 보기 - 메르스 외국인 / 불법촬영 / 을사오적



1. 메르스 접촉 외국인 57명 행방 묘연

지난 7일, 메르스 확진자인 60대 남성과 함께 아랍에미리트 항공 EK 322편으로 입국한 외국인 115명 중 57명과 연락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본인이 메르스 일상 접촉자라는 사실을 모른 채 거리를 활보하고 있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각 국가의 주한 대사관과 외교부를 통해 일상 접촉자로 분류된 외국인 입국자의 소재와 연락처를 계속 파악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메르스는 잠복기간이 최대 14일인 만큼 추석 명절 전까지 앞으로의 2주가 메르스 차단의 골든타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을사오적

미스터션샤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다시 찾아보게 된 을사오적. 을사오적은 을사늑약(을사조약)의 체결에 찬성했던 학부대신 이완용, 내부대신 이지용, 외부대신 박제순, 군부대신 이근택, 농상공부대신 권중현을 말합니다. 1905년 러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은 이토 히로부미를 특파대사로 보내어 '한일협약안'을 체결하도록 합니다. 고종은 반대했지만 이들 다섯 명의 대신이 조약의 체결에 찬성함으로써 을사늑약이 체결되었고, 한일합병 후 을사오적은 모두 일제의 작위를 수여받았습니다.


3. 태국 불법촬영 '불타는 청춘'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 태국 촬영 현지 답사 도중 현지 경찰에 조사를 받았습니다. 태국 경찰과 관광경찰, 이민국 등은 제작진이 사전 촬영 허가를 받지 않고 촬영을 했다는 이유로 이들을 붙잡았지만 사실은 현지 경찰과 소통 부재로 일어난 해프닝이었습니다. 태국 관광청의 협조를 받고 이뤄진 촬영이었지만, 이를 몰랐던 현지 경찰들 때문에 벌어진 일로 현재 현지에서 사전 답사를 진행 중이라고 제작진은 밝혔습니다.



4. 프랑스 네덜란드

프랑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 리그 리그A 1조 2라운드에서 네덜란드를 2-1로 꺾고 A매치 13경기 연속 무패(10승3무)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프랑스는 킬리언 음바페가 전반 14분 선제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네덜란드가 후반 22분 역습 상황에서 라이언 바벨이 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후반 29분 올리비에 지루가 A매치 32번째 골을 기록하며, 1점차 승리를 챙겼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덥더니 어느새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가을이 되었네요. 물론 한낮의 태양은 따갑지만 그늘로 들어가면 시원하다 못해 서늘한 기운마저 느껴지기도 합니다. 멀리 보이는 산, 그리고 구름과 하늘을 보면 절로 여행가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여행은 가는 것도 좋지만 가기 전에 계획 짜고, 하나 하나 준비물을 챙기는 과정이 더 즐겁고 흥분되곤 하죠. 실제로 여행을 가서는 잘 느끼지 못했던 느낌들이 여행을 다녀와 사진으로 다시 보면 더 행복해지는 것처럼 말이죠. 



즐겁게 여행가방을 잘 꾸리고 나면, 여행 갈 일만 남은 거죠. 아참. 여행가방에 포인트도 중요합니다. 매번 같은 장소로 여행을 가지 않듯이 가방에 달아주는 나만의 이름표, 네임태그도 이번 여행에 바꿔볼래요. 여행사에서 주는 커다란 실리콘 네임택도 편했지만 이번에는 나만의 네임택을 쓸 예정이에요.



눈에 확 띄지는 않지만 담백하고, 깔끔한 다섯 가지 색상. 연밤, 네이비, 보라, 검정, 탄색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이제 이곳에 손때 묻어가고, 물건들과 부딪히면서 생기는 작은 생채기들까지도 내것이 되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되요.




한우 통가죽에 붙인 블랙메탈 그리고 그 위에 깔끔하게 새겨진 나만의 이름표가 전부인 깔끔한 디자인의 네임태그. 가성비 최고의 고급스러움이 느껴져요. 가볍게 이름과 전화번호만 새겨도 되고, 이름 주소 전화번호까지 다 새겨넣을 수도 있어요.  



가죽은 쓰면 쓸수록 색상이 변하죠. 쓰는 사람의 습관에 따라 변하는 색상도 미묘하게 다르답니다. 오래 쓰면 쓸수록 그 느낌이 달라지죠. 여행가방에 하나씩 늘어나는 수하물표처럼 나와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 애착이 가게 될 것 같아요.


 

잘 보이지 않는 금속의 뒷면에는 레썸의 마크가 새겨져있어 꽤 고급스러워요. 아무것도 없는 것보다 LESOME을 상징하는 마크가 새겨져 있으니 훨씬 더 믿음이 간다고나 할까. 아마도 이 제품이 깔끔해보이는 건 이런 작은 부분도 허투루 하지 않은 꼼꼼함인듯 합니다.




크기는 일반적인 제품만큼 크지 않아요. 전체 길이는 20cm 남짓, 폭은 3cm가 채 안되는 깔끔한 크기입니다. 내이름과 전화번호가 크게 보이지는 않지만 다른 것들과 충분히 차별화되는 모양이에요. 게다가 가격도 다른 것들과 차별화되어 있어요. 


통가죽에 블랙메탈, 그리고 레이저 각인까지 하는데 10,000원이 안되요. 이참에 여러개 사서 여행가방마다 달아놓을까 생각도 해봐요. 골프백에도 달고, 유치원생 아이 가방에도 하나 달아주면 어떨까 생각해봐요. 아니면 곧 다가올 추석 선물로 가까운 지인들에게 선물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군요.


구매좌표는 https://bit.ly/2PqPKig  

비슷한 다른 제품을 원한다면 lesome.net으로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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