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무덥던 여름, 가을은 순식간... 이제 완전한 겨울이네요. 2018년도 저물어가고 이제 본격적인 송년회 신년회 시즌이 시작되겠네요. 


예전처럼 송년회가 2~4차 가는 게 아니라 1차에서 마무리하는 곳도 많고, 요즘은 점심에 송년회를 하는 곳들도 있다고 해요. 저는 고등학교 친구들과의 송년회를 이미 11월에 다 했답니다. 송년회에서 먹고 마실 비용 조금 줄여서 마음에 남는 선물을 나눠줬지요. 다들 좋아하더군요. 


연말연시 모임에 작은 선물을 준비해보세요. 다음날 숙취로 머리 아픈 것보다 훨씬 나을거에요. 부담가지 않는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는 선물 소개해볼게요. 가격은 1~5만원 사이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구매사이트로 연결되니 참고하세요.


차를 가지고 다니는 분에게는 심플주차번호판. 


운동을 좋아하는 분에게는 가방에 달 수 있는 네임태그



여행을 좋아하는 분에게는 여행용 러기지택. 롱 숏 2가지 사이즈, 5가지 컬러가 있어요.


깔끔하게 구두를 관리하는 분에게는 레썸 슈혼. 모임에서 테이블 위에 차키와 함께 올려놓으면 구둣주걱인 줄 모를거에요.


취향에 맞게 골라보세요. 받는 사람의 이름을 하나하나 각인해서 선물한다면 받는 사람의 기분은 정말 좋을 거에요. 그럼 행복한 연말연시 되세요.

 


2018년 7월20일 검색어 순위 요약해보기 - 박근혜 / 폭염 / 장갑차


1. 박근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국정농단 관련 징역 24년(벌금 180억원), 국정원 특활비 수수 징역 6년(추징금 33억원), 새누리당 공천 개입 관련 징역 2년이 선고됐습니다. 삼성그룹의 재단 출연금과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금 등에 적용된 제3자 뇌물수수 혐의는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1심 판단이 끝나기까지 1년 9개월이 걸렸습니다. 국정농단 2심 선고는 8월 24일 오전에 예정돼 있습니다.


2. 폭염특보

폭염 경보는 최고 기온이 35도, 폭염 주의보는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전망될 때 발령됩니다. 오늘 전국 내륙지방의 모든 지역에 '폭염 특보'(주의보·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제주도 일부 지역과 서해안 몇몇 섬만 폭염의 영향에서 벗어나 있으며, 울릉도·독도에도 '폭염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3. 장갑차 투입

광화문과 여의도 등에 기계화사단과 특전사로 편성된 계엄임무수행군을 투입하고, 야간에는 전차와 장갑차 등 중무장 부대를 투입하는 계획이 포함된 계엄령 문건이 공개되었습니다. 계엄선포와 함께 언론을 사전 검열해 보도통제를 계획하고 있었다는 점도 확인됐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기각됐을 상황을 가정해서 나온 내용이라고 합니다. 큰일날 뻔 했습니다. 


4. 데니스 텐

구한말 의병장이었던 민긍익 선생의 후손으로 유명한 카자흐스탄의 피겨스타 데니스텐이 25세를 일기로 사망했습니다. 데니스텐은 19일 낮 자신의 승용차 백미러를 훔치던 범인 2명에게 허벅지를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과다출혈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데니스텐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동메달 수상의 피겨 스타로 카자흐스탄내에서 최고의 스포츠 선수였습니다.


5. 북한 석탄

북한산 석탄 운반 선박들이 한국 정부로부터 어떤 제지도 받지 않고 최근까지도 한국에 드나들었다고 합니다. 수입업체로 언급된 포스코는 받을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며 부인했습니다. 산업계에선 유입된 북한 석탄은 미미한 양일 것이며, 갈탄 수준이라 발전소 용도로는 부족하다며, 이번 이슈는 현 정부를 비판하기 위한 야권의 정치 공세로 보인다고 추측했습니다. 외교부는 '관계 당국에서 조사 중이며 필요시 반입자를 처벌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2018년 7월19일 검색어 순위 요약해보기 - 화곡동 어린이집


1 화곡동 어린이집

18일 생후 11개월 남자아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피의자인 보육교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CCTV 분석 결과 보육교사는 엎드린 영아에게 이불을 씌우고 온몸으로 아이를 눌렀습니다. 피의자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기가 잠을 자지 않아 억지로 잠을 재우기 위해 그랬다"고 진술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말도 안되는 일이 자꾸 일어나고 있습니다.


2. 홈플러스 문화센터

19일부터 홈플러스와 이마트 문화센터가 가을학기 수강신청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홈플러스 문화센터 가을학기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125개 문화센터에 약 2500개의 강좌로 구성돼 있고, 이마트 문화센터는 일반 학원 수업료에 비해 30~50% 가량 저렴한 수강료로 연 이용객이 약 130만명에 이릅니다.


3.waset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진행된 국제학술대회인 waset의 허술함이 드러났습니다. 취재진이 가짜 논문 작성 프로그램으로 가짜 논문을 작성해 와셋에 제출하자 4일 만에 채택됐으며, 등록비로 1인당 5백 유로를 요구했습니다. 한국은 세계에서 5번째로 많은 학자들이 waset을 이용하고 있는데, 천문학적 금액 규모의 국가과제 수행도 이곳을 통해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대구 에쿠스

오늘 오전 7시 30분쯤 40대로 보이는 여성이 대구 도심에서 에쿠스 승용차를 타고 현금을 뿌리고 다녔습니다. 경찰은 대구 도심 11곳에 수시로 지폐를 뿌린 것으로 파악했으며, 현재까지 시민 등의 도움을 받아 1천 5백여 만원을 회수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돈을 뿌린 여성의 신원을 파악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자기 돈이라면 처벌의 근거가 없다고 합니다만...


5. 김무성

김무성 의원의 딸이 시아버지 박윤소 회장 소유 '엔케이'의 관련 회사에 허위 취업해 5년반 동안 4억원 가까운 급여를 받았습니다. 매달 월급은 받았는데 하루도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박 회장을 소환해 허위 취업 경위와 횡령, 배임, 뇌물 공여 등의 혐의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뉴스 AS - 어린이집 차량사고 관련 

어제 검색어 순위에 올랐던 어린이집 차량사고에 관한 내용입니다. 광주에서는 이미 슬리핑 차일드 체크 시스템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통학버스 시동을 끄면 경고음이 울리고 맨 뒷좌석의 확인벨을 눌러야 경고음이 꺼지는 시스템입니다. 전국적인 도입을 권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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