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sun

한국의 GDP가 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앞섰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번 찾아봤습니다. 

GDP는 Gross Domestic Product의 약자로 한 국가 안에서 이루어진 모든 생산 활동, 즉 국내총생산을 뜻합니다. 한 국가에서 모든 경제 주체가 일정 기간 동안 창출한 부가가치를 가리키며, 이때 소득을 낸 주체의 국적은 상관없습니다.

OECD 홈페이지(oecd.org)에 들어가서 검색창에 국가별 GDP순위(GDP ranking by country)를 찾아봤습니다. 

수치상으로 한국이 일본보다 상위에 올라와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보기로 했습니다.

한국의 GDP는 42,136달러입니다.(2019년 1월1일 현재 총액기준으로 나와있습니다.)

​

일본의 GDP는 41,502달러입니다. (2019년 1월1일 현재 총액기준) 오늘 2020년 3월 3일자 OECD에 발표된 수치입니다. 

차트에 이어 지도를 봐도 한국은 42,136달러, 일본은 41,502달러입니다. 

국제통화기금 IMF(International Monetary Fund)의 발표도 궁금해 IMF(www.imf.org)홈페이지로 들어가 확인을 해봅니다. 

대한민국의 2020년 GDP성장률은 2.2 일본의 성장률은 0.5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스크롤을 움직이면 1980년부터 2024년까지의 GDP성장률을 확인하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국가별 GDP 수치가 도표로 나와있는 건 찾지 못했습니다. GDP성장률만 나와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GDP가 일본의 GDP를 앞질렀다는 소식은 FACT입니다. 널리 공유되었으면 합니다.

​아래는 OECD 홈페이지에 나온 전문입니다.

GDP는 일정 기간 동안 한 국가에서 상품 및 서비스를 생산하여 창출 된 부가가치에 대한 표준 척도로 해당 생산에서 얻은 수입 또는 최종 상품 및 서비스에 소비 된 총량 (수입이 적음)도 측정합니다. 

GDP는 경제 활동의 가장 중요한 지표이지만, 물질적 웰빙에 대한 적절한 척도를 제공하지 못합니다. 이 지표는 명목 GDP (현재 가격의 GDP 또는 가치의 GDP라고도 함)를 기반으로하며 미국 달러와 1 인당 미국 달러 (현재 PPP) 등 다양한 측정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OECD 국가는 2008 SNA (System of National Accounts)에 따라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이 지표는 시간에 따른 비교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5월15일 뉴스브리핑]

1. 대법 "'유서대필' 강기훈 무죄"…24년만에 재심

- 1991년 노태우 정권 퇴진을 요구하며 분신한 김기설씨의 유서를 대신 써주고 자살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돼 3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강기훈(51)씨가 사건 발생 24년 만에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습니다. 암투병중인 강씨는 이날 재판에 참석하지 못했고, 24년만에 무죄 판결을 받은 강씨에게 사법부와 검찰의 유감 표명은 없었습니다.

2. 조경태 "읍참마속 대상은 문재인…정청래 징계는 곁가지"

- 조경태 의원은, 문재인 대표가 조치한 정청래 최고위원의 직무정지는 잠시 소나기를 피해 있으라는 뜻이라며 읍참마속 정도 되려면 출당이나 제명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새 지도부는 3개월 안에 얼마든지 구성될 수 있으니 당내 갈등 수습을 위해 문대표에게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3. 스승의 날 맞아 '스승찾기' 서비스 제공, 방법은 간단해요

-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은사님의 연락처가 궁금하면 교육청의 스승찾기 서비스를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각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선생님 찾기 페이지에서 본인 실명 인증 후 선생님 조회를 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 단 선생님이 정보 공개에 동의하지 않았거나 퇴직자인 경우에는 개인 연락처 제공이 되지 않습니다.

4. 대만 15일 부터 '일본산 식품' 수입 전면 중단

- 대만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후쿠시마 등 일본 5개 현에서 생산된 식품의 수입을 금지하고 있는데, 13일 일본산 식품의 방사성 검사와 산지 증명에 대한 양국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일본산 식품 수입을 전면 중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일본은 대만의 요구 중 일부 수용을 검토하기로 하고, 양측은 수입 정지가 길어지지 않게 하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5. "한국 성장동력 정체"… IMF, 성장률 '세번째' 하향조정

- 국제통화기급(IMF)이 '성장동력 정체'를 이유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3.1%로 전망하며, 지난해 10월 4.0%, 지난 2월 3.7%, 4월 3.3%에 이어 다시 한 번 하향조정했습니다. IMF는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등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리면서, 가계부채에 대해서는 위험성을 상대적으로 낮게 봤습니다.

6. 전국에 부는 '저도주' 소주 바람

- 출시 한 달만에 150만병이 판매된 롯데주류의 14도 소주 '처음처럼 순하리'가 '주류계의 허니버터칩'으로 불리며 저도주 바람을 이끌고 있습니다. 저도주가 인기인 부산·경남 지역용 제품이었지만 SNS로 인기를 얻은 '처음처럼 순하리'는 이르면 이달 말 수도권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7. [스타인터뷰] 고독을 견뎌낸 묵직한 눈빛, '악의 연대기'의 손현주

- 옆집 아저씨 같던 손현주가 드라마 '추적자' 이후 재벌과 대통령 역할을 연기하며 묵직함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손현주는 '숨바꼭질' 이후 2년 만의 영화 '악의 연대기'에서 승진을 앞두고 뜻하지 않게 사람을 죽인 경찰서 강력반장의 역을 맡아 맨몸 액션과 추격신 등 액션으로 묵직한 스릴러연기를 이어갑니다.

8. 추신수 5호 꽝! 2경기 연속 선두타자 홈런…강정호 벤치 피츠버그 패

- 추신수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서 1회말 시즌 5호 홈런을 치며, 개인 통산 1회 선두 타자 홈런을 16개로 늘리고,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시즌 타율은 0.224가 됐습니다. 팀은 5-2로 승리했습니다. 국내 프로야구 1회 선두타자 홈런 기록은 이종범 해설위원의 44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