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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경수 / 

드루킹 일당과 댓글 조작 공모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심에서 징역2년의 실형을 받고 법정 구속되었습니다. 도지사 부임 7개월 만에 김 지사가 법정구속되며 경남 도정에는 차질이 생겼습니다. 재판 결과가 확정되지 않아 복귀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로는 김 지사의 향후 정치적 행보에 먹구름이 드리운 상황입니다. 

김 지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황교안 전 총리는 페이스북에 문 대통령은 최측근의 댓글조작 행위를 알고 계셨는지 국민에게 응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 성창호 / 

김경수 경남도지사에게 실형을 선고한 성창호 부장판사(46·사법연수원 25기)는 양승태 대법원장 비서실에 파견되기도 했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과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 최경희 전 이대 총장, 김경숙 전 이대 학장 등 사건에서 유죄를 선고한 바 있습니다.

3. 정준 / 

정준과 임대차 계약을 맺은 건물주는 정준이 3090만원의 월세를 미납했다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송을 냈고, 재판부는 정준에게 밀린 월세 2000만원을 이자와 함께 지급하라 판결했다고 전했습니다. 미납 월세 3000만원으로 소송에 휘말렸다는 보도에 정준은 납부해야 하는 금액은 납부 한 상황이며, 아무 일 없이 잘 지내고 있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4. 오정연 / 

지난해 11월 살이 오른 모습으로 보였던 방송인 오정연(36)이 몸무게 11kg을 감량한 비법을 공개했습니다. 오정연은 지난 1년 동안 카페 아르바이트와 행사장 나들이로 힘든 시기를 겪으며 11kg이나 늘었는데, 아르바이트 후 남은 주스를 먹다 살이 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바나나, 고구마, 단호박 식단으로 두 달 만에 11kg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5. 셀린 디온 / 

파리에서 열린 패션위크 행사에 참석한 세계적인 팝스타 셀린 디온의 앙상하게 마른 모습이 화재입니다. 하지만 셀린 디온은 나는 아름답고 여성스럽고 섹시하다고 느끼고 있다고 당차게 말하며, 자신의 체중을 두고 왈가왈부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 7월30일 검색어 순위 요약해 보기 - 삼성SDI / 황보라 / 차현우

1. 삼성SDI

삼성SDI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28배 증가했다고 깜짝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오히려 하락했습니다. 수개월간 꾸준히 반영되었된 주가는 깜짝 수치에도 반응하지 않았고, 차익을 실현하려는 매물이 쌓였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S9 출하량이 예상치인 4000만대를 밑돌 가능성이 높고, 중국과의 심화된 경쟁으로 스마트폰 시장의 좋지 않은 상황도 주가 하락의 요인으로 보입니다.

2. 차현우 황보라

배우 황보라(35)가 "사귄 지 6년이나 돼 든든하다. 이 사람과 결혼하면 좋겠다는 확신이 이제야 든다"며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차현우(38, 본명 김영훈)와의 '결혼'을 언급했습니다. 황보라와 차현우는 지난 2014년 열애설이 이후 공개 열애를 시작했습니다. 차현우의 형은 배우 하정우(40, 본명 김성훈)이고 아버지는 김용건입니다.

3. 봉와직염, 김기수

봉와직염에 걸려 입원한 개그맨 출신 뷰티 유튜버 김기수가 네티즌과 설전을 벌였습니다. 성형설을 제기하고 얼굴 평가하는 악플러의 글을 캡처해 공개하면서, 고소 남용하지 말고 양심이 있다면 반성이라도 하라고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봉와직염은 진피와 피하 조직에 나타나는 급성 세균 감염증으로 세균이 침범한 부위에 홍반, 열감, 부종, 통증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4. 김기춘

대법원이 27일 김기춘 전 청와대실장에 대해 구속취소 결정을 내림에 따라 김 전 실장은 구속기간이 끝나는 다음달 6일부로 석방됩니다. 김 전 실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작성하도록 지시하고, 문체부 고위인사에게 사직서를 제출하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 2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현재 수감 중입니다. 정부 지지 문화계를 지원한 '화이트리스트'를 지시한 혐의로 추가 기소돼 현재 1심 재판이 진행 중이기도 합니다.

5. 사이버경찰청 원서접수

2018 제 2차 경찰공무원 공개/경력채용시험 원서접수가 31일 오후 6시 마감됩니다. 이번 채용은 서울 747명, 부산 74명, 대구 74명, 인천 153명 등 전국에서 2495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경력채용은 15개 분야로 504명을 선발합니다. 필기시험은 9월 1일, 합격자 발표는 11월 23일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사이버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6. 재산세 납부

6월 1일까지 건축물, 주택, 토지 등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되는 재산세 납부기한은 7월 31일입니다. 기한내 재산세 미납부시 3%의 가산세가 붙고, 8월 31일까지 미납 시에는 세액이 30만 원 이상일 경우 매달 1.2%의 가산금이 추가 부과됩니다. 6월 1일 매매잔금을 주고받은 경우, 매수자에게 납세의무가 있고, 6월 2일 이후 양도한 경우에는 전 소유자에게 납세의무가 있습니다.

7. 히든싱어 홍진영

10년차 가수 홍진영이 히든싱어 5에 출연했지만 첫 번째 미션곡 '잘가라'를 만든 홍진영의 절친 조영수 작곡가조차 몰라서 찍었을 만큼 모창 능력자 5인의 실력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장윤정, 주현미, 박현빈, 태진아에 이어 5번째 트로트 가수로 출격해 시청자들과 팬들의 기대도 높았던 홍진영은 최종 라운드에서 42표로 우승을 차지하며 원조가수의 면모를 지켰습니다. 

[1월23일 뉴스브리핑]

1. 새 총리에 이완구 내정…김기춘 靑 비서실장 당분간 유임

- 박근혜 대통령이 집권 3년차 내각과 청와대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새 총리에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내정되고 김기춘 비서실장은 유임되었습니다. 비서관 3인방 논란의 청와대 제2부속실은 폐지됐으며 민정수석에는 우병우 민정비서관이 승진 발탁됐습니다.

2. 경찰 '주먹 폭행' 부평 어린이집 원장 조사

- 인천 경찰이 '주먹 폭행' 부평 어린이집의 원장을 피혐의자 신분으로 조사합니다. 아동 상습 학대 사실을 원장이 알았는지와 함구령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아동학대한 해당보육교사는 사전 구속영장이 신청된 상태입니다. 어린이집 사건 물꼬 터졌습니다.

3. LG유플러스, '아이폰6·갤럭시노트4·갤럭시알파·LG Gx' 등 공시지원금 상향

- LG유플러스는 23일부터 아이폰6 3종을 비롯해 갤럭시노트4, 갤럭시알파, LG Gx 등 주요 스마트폰 6종의 지원금을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이폰6는 30만원을 지원해 아이폰5보다 더 싸졌습니다. 하지만 약정 못 채우면 다 토해내야 하는 위약금으로 보입니다만.

4. [메트로 모스크바]'포옹의 날' 아세요, 피에로 깜짝 이벤트에 웃음 만발

- 세계 포옹의 날 모스크바 시내에서 다양한 모습의 피에로들이 지나가는 시민들을 안아주는 이벤트를 펼쳤습니다.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모스크바를 만들겠다는 피에로들의 몸짓과 표정에 시민들은 손을 흔들며 반겼습니다. 퇴근하면 가족들부터 꼭 안아주시길.

5. 몽드드 유정환 '벤틀리' 광란 질주이어 마약도 복용 …오늘 검찰 송치

- 서울 도심 한 복판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다른 차량을 훔쳐 달아났던 물티슈 업체 몽드드의 유정환 전 대표의 마약 복용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유씨는 사건 이후 몽드드의 대표이사를 사임했지만 몽드드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환불과 항의글로 가득합니다.

6. IS 일본인 인질 살해 시한 임박 초긴장 관방장관 "인질 2명 생사 아직 확인 못해"

-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가 제시한 일본인 인질 살해 시한 72시간이 임박한 가운데 일본 정부는 이들의 생사 확인도 아직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케이 신문은 일본인 인질 2명과 IS 포로 교환 시도도 무산된 것 같다고 보도했습니다. 무사귀환을 빕니다.

7. 이수 측 "'나가수3' 강제 하차 유감…제작진과 협의 없었다"

- 가수 이수의 MBC '나는 가수다3' 출연 무산에 대해, 소속사는 녹화 완료된 상황에서 상의 없이 일방적 하차 기사 배포로 매우 유감스럽지만 방송활동이 시기상조라는 대중의 의견을 받아들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활동은 이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8. 차두리 드리블, 배성재 "저런 선수가 왜 해설위원을 했나"

- 아시안컵 8강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차두리의 폭풍 드리블이 화제입니다. 차두리는 연장 후반 14분 골에어리어까지 70m를 드리블해 손흥민의 두번째 골을 도왔습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저런 선수가 왜 브라질 월드컵 때 해설을 한 지 모르겠다"며 아쉬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