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한국인 입국금지국에 비자 면제, 무비자 입국을 중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8일 "우리 국민의 입국 금지 나라에 대해 사증면제와 무사증입국을 정지해, 외국인 입국제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이 입국금지국에 대해 무비자 입국을 금지하게 되면 추후 한국인에 대한 입국제한 조처를 조속히 철회하게 하는 압박 요인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7일 신규확진자 수는 53명이었는데 공항에서 확진된 사람은 14명으로 전체의 약 26%를 차지해, 발생지역별로도 공항 검역의 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인 입국 금지 조치국은 148개국으로, 한국인 입국을 막지 않는 나라는 미국과 영국, 멕시코, 베네수엘라,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아제르바이잔 등입니다. 그렇다고 이들 나라 국민이 모두 한국에 비자 없이 들어올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한국에 비자 없이 들어올 수 있는 비자면제, 무비자 입국허가대상국은 총 116개국입니다. 


2월 12일 현재 비자면제협정 체결국은 69개로, 영국과 독일, 프랑스 등 서유럽 대다수 국가와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UAE), 이스라엘, 멕시코, 베네수엘라 등이며, 무비자 입국 허가대상국은 47개으로, 미국과 캐나다, 호주, 홍콩,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입니다.

한국인 입국을 금지하지 않으면서 한국에 비자 면제·무비자 입국이 허용된 나라는 미국과 영국, 멕시코, 베네수엘라 등 극소수에 불과하며, 이들 국가 국민도 한국에 들어오면 14일간 비용 자부담과 격리가 필요해 외국인 유입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기업인 등 한국을 반드시 방문해야 할 목적이 있다면 비자 발급 절차를 통해 입국을 허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가 이를 실행에 옮기면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외국인의 규모는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 여행시 가장 위험한 나라는?

뉴스브리핑 | 2019. 11. 18. 22:22
Posted by seesun


세계 여행 안전 지도노란색에서 빨간색으로 갈수록 위험국가이다

세계여행시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위험지역으로 리비아, 소말리아, 예멘, 이라크, 파키스탄 등이, 가장 안심할 수 있는 곳으로는 핀란드,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슬로베이니아, 스위스 등이 꼽혔습니다.

'인터내셔널 SOS'가 18일 발표한 '2020 여행 세계지도'에 여행 지역의 안보 등급 색깔이 표기되었는데, 빨간 지역은 위험 지역으로 여행을 피해야 하는 곳으로, 현재 시위가 격화된 홍콩, 칠레 등이 표시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유럽 등지와 함께 여행하기 안전한 곳으로 나타나 있으며, 북한은 억압체제이기는 하지만 여행객에는 러시아나 브라질, 인도 정도의 '안전' 수준인 것으로 표기됐습니다.

인터내셔널SOS가 안전 지도와 함께 내놓은 '의료 안전 지도'에는 여행시 적합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가 표시되었으며, 지도상 녹색지역은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들을 나타냅니다. 우리나라는 녹색 안전지대입니다.

노란색은 중간 정도 안전 레벨로 사우디아라비아, 우크라이나 등이 해당됩니다. 오렌지색부터는 적절한 의료혜택을 보기 힘든 위험 지역이며, 빨강 표시는 가장 위험한 지역으로 북한도 속해있습니다.

 


1. 이나영 / 이종석

이정효 감독의 tvN 주말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이나영은 고스펙 경단녀 '아는 누나' 강단이 역으로, 이종석은 스타 작가이며 편집장인 차은호 역으로 만났습니다. 이나영을 이상형으로 꼽아왔던 이종석은 자신을 '성공한 팬'으로 지칭하며 "너무 좋다. 감사하며 즐겁게 찍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는 누나'-'아는 동생'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와 비교된다는 질문에 이정효 감독은 '경단녀'의 이야기와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 휴머니즘이 있는 더 리얼한 드라마라고 설명했습니다.


2. 손예진 / 현빈

손예진과 현빈이 미국 한 마트에서 쇼핑하는 사진이 공개되며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배우 손예진과 현빈 측은 연인 사이가 아니라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손예진이 미국의 지인을 만나러 여행을 갔다가 미국에 온 현빈과 식사도 하고 마트도 갔지만 지인들과 다같이 함께 한 것이라는 손예진 측 소속사의 설명입니다.


3. 전명규 / 심석희 / 장명희

전명규 한체대 교수는, 조재범 코치에게 지속적인 성폭력을 당한 건 몰랐다며 심석희 선수에게 사죄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장명희 전 빙상연맹 회장 계열의 한 빙상 지도자를 중심으로 한 단체가 자신을 빙상 적폐로 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교수는 특정 선수를 밀어주라고 지시한 적이 없다고 잘라 말했지만 조직적 압박 의혹에 이어, 측근에 조재범 코치의 폭행 혐의를 무마시키라는 음성 녹취 파일이 공개되면서 계속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4. 홍역

대구, 서울 등 영유아 등 홍역 환자가 잇따르며 홍역 예방접종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침 또는 재채기 등으로 전파되는 홍역은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홍역은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돼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이 가능합니다. 


지난달부터 전국 5개 시도에서 30명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질병관리본부는 홍역 바이러스 유전형이 각각 다르다는 점을 들어 전국으로 확산하는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5. 일본 / 사우디 / 베트남

2019 아시안컵 16강에서 일본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승리하며 대회 4연승으로 8강에 올라갔습니다. 일본은 경기 초반 사우디아라비아의 분위기에 이끌려갔지만 전반 20분 도미야스 다케히로의 선제골로 잡은 1-0의 리드를 잘 지켜냈습니다. 압도적인 공격력이 아닌 강력한 일본식 우주 방어로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승리한 일본은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과 24일 오후 10시에 8강전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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