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보강 / 

배우 김보강이 7일 오후 10시 40분께 강남구 역삼동 한 거리에서 무면허로 운전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보강은 지난해 8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습니다. 배우 김보강 측은 당분간 모든 연예 활동을 하지 않고 자숙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보강은 2007년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로 데뷔한 이후 다수의 연극, 뮤지컬에서 활동해왔으며, 최근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 출연했습니다. 


2. 유하나 / 

배우 유하나(33)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남편인 야구선수 이용규의 잇몸이 만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하나는 남편 뿐만 아니라 첫째 아들 도헌 군 역시 임신 소식에 기뻐했다고 전했습니다. 남편은 딸을 원한다고 밝혔지만 남자면 같이 잘 놀 수 있을 것 같다며 딸이건 아들이건 상관없다고 말했습니다. 


3. 골목식당 장어집 / 

백종원의 골목식당 성수동 뚝섬 편의 장어집 사장 A씨가 골목식당 제작진의 악의적 편집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원가가 45%인 8000원짜리 장어를 파는 작은 가게 사장 한 명을 인간쓰레기로 만들고, 방송의 이익을 위해 인생을 고통 속에 몰아넣었다"고 토로했습니다. A씨는 다음 주제로 장어 가시와 관련된 폭로를 예고했지만 골목식당 제작진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촬영 후의 장어집 방문 후기 등을 올리며,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며, 촬영 종료 후 원래대로 돌아간 A씨를 탓하는 분위기입니다.


4. 차준환 / 

한국피겨 남자싱글의 간판 차준환(17)이 2019 4대륙 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54.52점과 예술점수 42.81점을 합쳐 97.33점을 따내며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점수는 차준환이 지난해 9월 작성한 자신의 최고점을 무려 6.77점이나 끌어올린 점수입니다. 차준환은 10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우승에 도전합니다.

 


2019년 1월 11일 이슈검색어 - 김보름 / 노선영 / 윤창호 / 연봉탐색기 / 




1. 김보름 / 노선영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왕따 주행 논란의 김보름(26)이 대표팀 선배 노선영(30)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보름은 2010년 선수촌에 합류할 때부터 작년까지 괴롭힘을 당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김보름은 뒤늦게 인터뷰를 한 이유에 대해 앞으로 선수생활을 더해야 하기에, 오해를 풀고, 훈련에 집중해 운동선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말했습니다. 김보름의 주장에 노선영은 "할 말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심석희의 힘든 고백이 나온 직후라 네티즌들은 그의 진정성과 배후를 의심하는 글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2. 연봉탐색기

11일 접속자가 몰려 이용이 어려웠던 '연봉탐색기 2019' 페이지가 복구됐습니다. 연봉탐색기 2019는 자신의 연봉만 입력하면 2016년 기준 근로자 1115만 명 가운데 본인의 순위를 알려주는 서비스로 실제로 내는 세금과 실수령액, 절세비율, 연봉에 맞는 각종 세테크 팁 등을 제공합니다.



3. 간호사 극단적 선택

지난 5일 극단적 선택을 한 간호사가, 근무하던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의 유서에는 '병원 사람들은 조문을 오지 말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병동에서 일해 왔던 고인은, 지난달 부서를 옮긴 이후 간호행정부서 내부의 부정적인 분위기, 정신적 압박을 주는 부서원들의 행동 등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대한간호협회는 서울의료원과 서울시의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습니다.



4. 윤창호 가해자 징역 8년 구형

만취 운전으로 윤창호 씨를 치어 숨지게 한 박모(26) 씨가 사고 순간 동승자인 여성과 딴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사는 "가족과 친구들의 상실감이 크고 피고인이 진심으로 반성하는 계기를 주면서 동시에 음주 운전자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할 필요가 있다"며 징역 8년을 구형했습니다.


박씨 변호인은 "음주운전은 사실이지만 사고 순간 딴짓을 하다가 사고를 낸 만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대신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을 적용해 달다"고 주장했습니다.



 


2018년 12월 27일 이슈검색어 - 차주혁 / 열혈강호 / 연예대상 / 


1.차주혁 / 마약 / 열혈강호 

아이돌 출신 탤런트 차주혁(27)이 또 다시 마약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2010년, 10인조 혼성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해 '열혈강호'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으나 일진 논란과 함께 성범죄 논란으로 1년 만에 팀을 떠났습니다. 이후 본명인 박용수에서 차주혁으로 개명하고 2012년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 출연했습니다. 


2013년 현역 입대, 2015년 제대 직후인 8월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을 숨겨 캐나다 현지 공항에서 적발됐습니다. 2016년 대마 판매자 소개 혐의, 대마 구입 후 대마 3~4g 챙긴 혐의, 엑스터시와 대마 사용 혐의 등으로 수차례 추가 기소됐습니다. 2016년 10월에는 혈중 알코올농도 0.112%의 음주 운전으로 보행자 3명을 다치게 해 추가 기소됐습니다. 결국 그는 2017년 마약과 음주운전 치상 사고로 501만 원의 추징금,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습니다. 


이달 14일 출소한 차주혁은 서울 서초구 한 아파트에서 소란을 피우다가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고 퇴거불응 및 모욕죄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마약 투약 혐의가 발견돼 추가 입건됐습니다. 그는 마약 투약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26일 차주혁에 대한 구속영장청구를 신청한 상황입니다. 


2. mbc 연예대상

29일 오후 8시 50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는 박나래, 전현무, 김구라, 이영자가 대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나 혼자 산다''전지적 참견시점'의 전현무, '복면가왕''라디오스타''토크노마드'의 김구라, '전지적 참견시점'의 이영자, 하디만 '나 혼자 산다'의 박나래는 대상이 유력해 보입니다.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에 전현무가 대상을 차지한 가운데 박나래는 최우수상에 만족했지만 '나 혼자 산다'를 이끌며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박나래의 대상이 기대되는 시점입니다.


3. 억대 연봉 72만명

지난해 직장인의 평균 연봉은 3519만원이며, 억대 연봉자는 72만명으로 1년 전보다 10% 늘었습니다. 지난해 연말정산 결과 세금을 돌려받은 사람은 1200만명이었으며, 총 환급액은 6조 6000억원으로 1인당 평균 55만 2000원씩 돌려 받은 셈입니다. 주변에 흔치 않은 72만명의 억대 연봉자를 제외한 직장인의 평균 연봉은 얼마일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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