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3일 검색어 순위 요약해 보기 - 런천미트 세균 / 한사랑 / 박주홍 /



1. 런천미트

청정원에서 만든 햄, 런천미트 제품에서 세균이 검출돼 제조사와 보건 당국이 회수조치에 나섰습니다. 세균 양성반응이 나온 제품은 2016년 5월 17일에 생산돼 유통기한이 2019년 5월 15일까지입니다. 식약처는 가정에 해당 제품이 있다면 섭취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업체 측은 "캔에 든 햄은 멸균 제품이어서 세균이 나올 수 없다. 생산과정에서 세균이 들어갔다면 이미 제품이 상했어야 했다"며 식약처의 세균 검출 결과에 대해 의문을 표시했습니다. 업체 측은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식약처 요청에 따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원인 규명을 위해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황반변성

검은 점이 보이고, 선이 휘어 보인다면 황반변성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황반변성은 다빈도 안질환 2위 실명 1위의 질환으로 당뇨망막병증, 녹내장과 함께 3대 안질환으로 꼽힙니다. 동상이몽2에서 인교진은 딸을 낳은 뒤 황반변성 증상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완치가 어려운 질환으로 시력을 잃을 수도 있어 아내에게 말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3. 한사랑

가수 한사랑(57)의 대종상영화제 대리수상이 논란입니다. 그의 대리수상은 조직위의 요청이었으나 '셀프 대리수상'이라는 누명을 썼기 때문입니다. 남한산성 제작사 김지연 대표는 "제가 대신 무대에 오르기로 돼 있었는데, 다른 분이 무대에 올랐다"고 말했고, 이에 대종상 조직위는 "대리수상에는 문제가 없다"며 연락을 받지 않은 김지연 대표에게 책임을 돌렸습니다. 대종상 조직위는 음악상 수상자 류이치 사카모토 측과 영화 '남한산성' 제작사 측이 연락을 받지 않자 한국영화음악협회가 추천한 한사랑에게 대리수상을 부탁했습니다.


4. 박주홍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 한화와 넥센의 선발로 나선 19세 신인 투수 박주홍과 이승호가 제몫을 해내며 이들에게 붙은 '오프너' 별칭이 무색해졌습니다. 포스트 시즌 선발 경험이 없는 박주홍의 선발 출전에 오프너 전략이 아니냐는 해석이 많았습니다. 오프너 전략은 투수가 한두 타자만 상대한 뒤 진짜 선발투수와 교체되는 전략입니다. 하지만 이승호는 64개의 공을 던지며 3.1이닝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고, 박주홍은 3⅔이닝 동안 2안타와 사사구 5개를 허용하며 3실점(2자책)으로 선방했습니다.

 

2015년3월13일 뉴스브리핑

뉴스브리핑 | 2015. 3. 13. 17:57
Posted by seesun


[3월13일 뉴스브리핑]


1. 檢, 포스코건설 '100억대 해외비자금 의혹' 본격 수사


- 이완구 국무총리의 부정부패와의 전쟁 선포가 나오기 무섭게 검찰이 100억원대 해외비자금 조성 의혹의 포스코건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지난해 30억대 공급 횡령 사건이 있었던 포스코는 계열사 매출액을 부풀려주고, 인수합병 과정에서 특정 업체 특혜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2. 재계 앞에서 무너진 최경환표 '임금인상'


- 경제활성화 대책 간담회에서 최 부총리와 경제단체장들은 임금인상과 관련, 민간 자율에 따라 인상 여부와 폭을 정하자는 원칙을 정함에 따라 임금인상을 주창했던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협력업체에 적정한 대가 지급을 요청하며 경제 5단체장들에게 항복했습니다. 

 


3. 서울 사립대 총학 "등록금 결정 때 학생 의견 반영해야"


- 서울권 사립대 총학생회 연석회의 기구인 '사이다'(사립대학 이대로는 아니된다)는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등록금심의위원회 정상화와 일방적 학사제도 변경 중단을 촉구하며, 교육부와 대학 당국은 등록금 결정에 학생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4. 물에 타면 '보드카'나 '럼'으로 변하는 술가루 '팔코올' 미국서 허가…올 여름 첫선 전망


- 미국 주류담배과세무역청이 '팔코올'의 시판을 승인했습니다. 팔코올은 알코올 흡수 성질을 가진 물질을 이용해 분말화한 제품으로 물에 섞으면 바로 마실 수 있는 술이 됩니다. 올여름 판매 예정으로, 가격은 아직 미정입니다. 야구장이나 축구장에 몰래 가지고 가면 안됩니다.

 


5. [메트로 몬트리올] '자본주의' 거부한 남자가 도시에서 사는 법…연간 생활비 얼마?


-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며 연간 970여만원으로 사는 남성이 있어 화제입니다. 생활비는 공공주택 월세 49만원, 식료품, 인터넷, 전기, 전화비 포함 월 2만2000원, 연간 대중교통비 26만5000원이라고 합니다. 커피는 맥도날드 무료커피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6. [메트로 홍콩]중국 남성 '대머리 면적' 베이징의 1/4…대머리 인구만 2억 달해


- 중국 남성 탈모 발병률은 25%로 탈모 환자는 2억여명에 달해, 이 남성들의 대머리 면적을 합치면 베이징 면적의 1/4이 된다고 메트로 홍콩이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95% 이상이 치료대신 민간요법이나 비약물 치료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노푸'와 어성초가 유행입니다만.

 


7. 서세원 4차 공판서 서정희 "19살 때 성폭행 당해 결혼" 충격 폭로


- 배우 서정희가 서세원의 상해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남편과 19살에 처음 만나 성폭행당해 결혼했고, 이후 32년간의 결혼생활은 포로 생활이었다고 폭로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미안하다 잘못했다 수고했다는 말을 바라고 살아왔다던 인터뷰가 생각납니다. 판결은 지켜봐야겠지만 뒤늦게나마 당당히 맞서 용기를 낸 서정희씨 힘내기 바랍니다.

 


8. 한화 어쩌나…정근우 이어 '안방마님' 조인성 종아리 근육 손상 3개월 재활


- 정근우의 턱 부상에 이어 포수 조인성의 부상으로 한화 이글스의 전력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인대가 파열된 것은 아니지만 재활에 3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당분간 정범모, 박노민, 지성준 등이 돌아가며 안방을 지켜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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