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12월15일 뉴스브리핑

뉴스브리핑 | 2014. 12. 15. 17:36
Posted by seesun


[12월15일 뉴스브리핑]


1. 스마트폰 출고가 인하 도미노…팬택 이어 삼성·LG전자도 합류


- 팬택의 베가아이언2와 베가 팝업 노트의 출고가 인하 열풍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제품도 인하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주로 중저가 단말기의 출고가가 절반 수준으로 책정되고 있는데, 중국 업체의 진출도 맞물려 출고가는 쉽게 오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2. 호주서 스카이다이빙 즐긴 82세 中할머니


- 82세 중국 할머니가 3000m 상공에서 스카이다이빙에 성공했습니다. 낙천적이고 명랑한 성격의 할머니는 고혈압, 심장병 같은 성인병도 없이 건강한데, 스카이다이빙을 마치고 "스카이다이빙은 스릴 넘친다. 나이가 많지만 한 번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멋쟁이 할머니.

 


3. 네이버 vs 다음카카오 "모바일 1위는 바로 나"


- 내년 매출액 1조원대, 영업이익 3000억원을 목표로 한 코스닥 시총 1위 다음카카오와, 70% 후반대의 PC검색 점유율로 내년말 라인 가입자 6억명을 바라보는 네이버가 모바일 신규 사업에 집중해 내년부터는 포털 업계가 모바일 중심으로 완전히 변모할 것으로 보입니다.

 


4. 정의화 의장 "朴 대통령 소통 문제있다"


- 정의화 국회의장이 15일 정홍원 국무총리, 최경환 경제부총리, 황우여 사회부총리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정상 외교 후 이야기가 없어, 국회의장이 신문 보도로 인지한다는 것은 소통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대(對) 국회 '소통 부족'을 문제 삼았습니다. 정 총리는 정 의장의 지적에 "맞다"고 수긍했습니다.

 


5. 표준어 13개 추가 인정…이제 정정당당히 '개길 수' 있다


- '삐지다'(삐치다), '딴지'(딴죽), '개기다'(개개다), '허접하다'(허접스럽다) 등 실생활에서 널리 사용되면서도 표준어로 인정받지 못하던 어휘들이 표준어 대열에 들어왔습니다. 새로운 표준어들은 http://stdweb2.korean.go.kr/main.jsp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6. 유흥업소 여직원 폭행 등 진상 짓 100억대 '슈퍼개미' 구속


- 주식투자로 100억원대 자산가가 된 복모(32세)씨가 유흥업소 난동과 경찰관 폭행으로 법정구속됐습니다. 복씨는 2012년 상해죄로 받은 집행유예 기간에 상해죄로 벌금형을 받았었는데, 이번 사건도 집행유예 기간이라고 합니다. 돈 좀 있다고 진상이 따로 없습니다.

 


7. 오달수, '국제시장'으로 누적 관객 1억 명 돌파할까?


- 1990년 극단 '연희패 패거리'에서 연기를 시작한 배우 오달수가 영화 '국제시장'으로 누적 관객 1억 명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2002년 '해적 디스코왕 되다'로 영화계 데뷔이래 총 39편의 작품에 출연, 누적 관객수만 9360만명인 오달수씨, 진정한 씬스틸러입니다.

 


8. [이선호의 베이스볼 카페]김광현 양현종, 진화해야 ML 재도전한다


- SK 투수 김광현은 샌디에이고와 협상 실패, KIA 투수 양현종은 150만 달러 포스팅에 거부. 국가대표 투수지만 메이저리그의 선발투수로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은 두 선수가 재도전 의지를 밝혔으니, 앞으로 2년 동안 노력과 진화를 지켜보는 일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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