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12월22일 뉴스브리핑

뉴스브리핑 | 2014. 12. 22. 17:44
Posted by seesun


[12월22일 뉴스브리핑]


1. 애동지 팥떡 먹는 날…'동지'가 애동지 된 이유는?


- 동지인 오늘 12월 22일은 24절기 중 스무번째 절기로 일년 중 밤이 가장 긴 날입니다. 동지에는 액운을 쫓기 위해 팥죽을 쑤어 먹는데, 음력 11월 10일 안에 들어가는 애동지에 팥죽을 쑤면 아이들에게 나쁘다고 해서 팥떡을 먹입니다. 오늘은 음력 11월1일 애동지입니다.

 


2. 조현아, 대한항공 임원에게 증거인멸 보고 받아…이르면 22일 구속


-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증거 인멸 상황을 임원으로부터 수시로 보고 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현행법상 증거인멸 상황을 보고받기만 해도 '증거인멸 교사' 혐의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증거인멸 및 업무방해 혐의로 해당임원의 구속영장 청구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3. 해군 사병 위성통신으로 '수천만원짜리' 포르노 감상


- 야간 당직근무하던 해군 사병이 해양위성장비가 인터넷에 연결되면 음란 사이트에 접속한 결과 2달간 인터넷 비용이 3500만원가량 나왔습니다. 사병은 비용을 지불하겠다고 했으나 부대 측은 통신사에 감액 요청하고, 일부는 예산에서 부담키로 했다고 합니다. 대만 이야기입니다.

 


4. 영하 24도에 사망한 60대 아내 안고 자리 못 떠


- 영하 24도의 추위에 길에 쓰러진 60대 여성이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는데 뒤늦게 도착한 남편이 두시간 동안 시체를 부둥켜안고 통곡했습니다. 사람들의 만류에 그는 이렇게 중얼거렸다고 합니다. "괜찮아. 조금 더 옆에서 있을래. 앞으로는 기회가 없잖아"라고. 마음이 아픕니다. 

  


5. "단통법 때문에…" 활기 잃은 이통시장


- KT 해킹, SK 통신장애, 이통3사 영업정지 등 악재가 잇따랐던 이동통신시장이 단통법 이후 휴대전화 판매점 4500곳 이상이 문닫으며 최악으로 치달았습니다. 내년 이통시장은 단통법에 따라 판가름 날 전망인데, 정부의 정책적 대안 등 시장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6.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위장 건강을 지키는 귤 껍질 차


- 귤은 과거에 황감이라고 불리며 임금에게 올리는 진상품으로 쓰였습니다. 과즙이 많은 귤의 과육은 성질이 차가워 소화 촉진과 갈증을 해소하며 양 체질인 사람에게는 잘 맞습니다. 약으로 많이 쓰인 것은 껍질 부분으로 음 체질의 경우 귤 껍질을 달여 차로 마시면 좋습니다. 

 


7. [필름리뷰-숲속으로] 동화 속 인물들이 현실로 나온다면


- 롭 마샬 감독의 뮤지컬 영화 '숲속으로'는 신데렐라, 빨간 망토, 콩나무를 오르는 잭 등 동화 속 이야기가 뒤섞이며 흥미를 더합니다. 동화 속 인물들의 현실적인 면모를 담아 삶과 인생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어른들에게 더 어울리는 영화는 12월24일 개봉.

 


8. 이용대-유연성, 슈퍼시리즈 파이널 우승으로 2014년 화려한 마무리


- 올해 8월 남자복식 세계 랭킹 1위로 올라선 한국 배드민턴 남자 복식의 간판 이용대-유연성이 국제 대회 '왕중왕전'에서 중국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세계 랭킹 1위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여자 단식의 성지현은 타이쯔잉(대만)에게 0-2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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