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1월13일 뉴스브리핑

뉴스브리핑 | 2015. 1. 13. 17:45
Posted by seesun


[1월13일 뉴스브리핑]


1. '돈은 피보다 진하다?' 재벌그룹 절반 총수일가 경영권 분쟁


- 40대 재벌그룹 중 형제간 재산이나 경영권을 둘러싸고 경영권 분쟁을 벌인 곳은 17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총수로의 권력집중을 분산시키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갖추려면 이사회와 주주의 권한이 커져야하는데, 대기업 이사회는 거수기노릇만 하고 있다고 합니다.

  


2. 안산 인질극 2명 사망…범인, 경찰과 5시간 대치끝 검거 범행동기는?


- 한 가정집에서 의붓딸 등을 인질로 잡고 5시간여 동안 경찰과 대치하던 범인이 검거됐습니다. 범인은 2013년 이혼후 다시 내연관계로 만나던 전부인이 최근 만나주지 않자 그녀의 전남편 집에서 인질극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이를 인질 삼다니 용서가 안됩니다.

 


3. 삼성전자 미국 특허 취득 건수 2위…LG전자는 9위


- 지난해 7534건의 특허로 22년 연속 미국 최다 특허 기록을 세운 IBM에 이어 삼성전자가 4952건의 특허로 2위에 올랐습니다. 3위는 캐논 4055건, 4위 소니 3224건 순이었습니다. 2122건으로 9위를 기록한 LG전자는 LTE/LTE-A표준필수특허에서 4년 연속 세계1위입니다. 

 


4. 에어버스, 저절로 튕겨나가는 블랙박스 탑재 추진…상업용 항공기 최초


- 잇따른 대형 항공사고에서 블랙박스 회수에 난항을 겪으면서, 유럽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가 군용기에만 적용돼왔던 저절로 튕겨나가는 블랙박스를 장착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참고로 블랙박스의 색은 검정색이 아니라 오렌지색입니다. 눈에 잘 띄기 위함이죠.

 


5. 프랑수와 올랑드 대통령, 테러 반대 시위서 생존자에 직접 위로의 말 전해


- 지난 일요일 파리에서 열린 테러 반대 시위에서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엡도'와 테러 생존자들에 직접 위로의 말을 전하며 '샤를리 엡도'의 공동제작자를 안고 다독이자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어수룩하지만 따뜻한 대통령. 

 


6. 잦은 신년회, '담석증' 부른다!


- 알코올과 기름진 음식 섭취는 '담석증'을 유발시킵니다. 위쪽 배나 명치 부위 통증, 더부룩하거나 오른쪽 옆구리가 결리고 쑤시면 담석증 확률이 높습니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급성담낭염이나 담낭이 터지는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7. [필름리뷰-허삼관] 지독한 순혈주의자 가장의 '웃픈' 드라마


- 중국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중국 소설 '허삼관 매혈기'가 원작인 '허삼관'은 각색을 통해 원작의 역사적 맥락까지 담지는 못했지만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피를 파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던 가장의 이야기를 웃음과 눈물로 잘 담아낸 하정우 감독의 두번째 연출작입니다.

 


8. 호날두, FIFA 발롱도르 2연패 "매일 발전하도록 노력할 것"


- FIFA 2014년 시상식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가 FIFA-발롱도르를 수상하며 2014년 최고의 선수가 됐습니다. 투표에서 37.66%의 호날두에 이어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15.76%로 2위, 마라도나가 강추하던 노이어는 15.72%로 아쉽게 3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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