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3월26일 뉴스브리핑

뉴스브리핑 | 2015. 3. 26. 18:08
Posted by seesun


[3월26일 뉴스브리핑]


1. 이학수법 공청회...이재용 재산 환수 '최대 논란'


- 이학수법은 민사적 환수에 관한 법으로 형법 원리의 위반이 아니라는 의견과, 법안의 범죄수익 환수 절차가 형법상 몰수에 가깝다는 의견이 대립하며, 제3자 재산권 환수, 평등권침해, 이중처벌 등의 문제에서 공방이 이어져 이재용 부회장의 재산권 침해 문제 논란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2. 봄바람 탄 코스닥, 1조클럽 기업도 '쑥쑥'


- 코스닥지수가 연일 650선을 넘는 강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린 코스닥 상장사는 모두 19개로 연초보다 6개나 증가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당분간 강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올해 1조 클럽 가입 기업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3. WHO,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어린이 치사율 최고 90%'충격'


- WHO 에볼라 대응팀이 에볼라에 감염됐거나 의사 증상을 보인 어린이 1000여명을 표본 조사한 결과 1세 이하의 치사율은 90%, 1∼4세는 80%에 근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0∼15세의 치사율이 가장 낮았고, 45세 이상의 치사율은 5세 이하 어린이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4. 미 국방 수뇌부 잇단 방한...'사드'논란 가열될 듯


- 미국 합참의장과 미국 국방부 장관이 잇따라 한국을 방문함에 따라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우리 정부는 사드 배치가 북한 핵 위협 대비에 도움이 된다는 입장이나 중국의 반발을 의식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5. 조종실 문을 왜 닫았을까…사고 당시 조종사 한명 이탈 사건은 미궁 속으로


- 24일 추락한 독일 여객기의 조종사 1명이 추락 직전 밖으로 나왔다가 잠긴 조종실 문을 여러차례 두드렸지만 안에서 응답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블랙박스 2개 중 조종석 음성녹음장치는 회수했으나 비행기록장치는 발견하지 못해 사건이 미궁에 빠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6. 안심전환대출, 이틀만에 10조원 소진…"당분간 추가판매 안해"


- 지난 24일 출시된 '안심전환대출'이 누적금액 10조원을 돌파해 이르면 내일 20조원 전액이 소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른 소진으로 인해 추가로 2차 안심전환대출을 추진하더라도 20조원 상당의 채권을 시장에서 소화할 시간이 필요해 당장 재판매는 어려워 보입니다.

 


7. '스물' 개봉 첫날, 개봉하자마자 15만 동원…'위플래쉬' 제쳤다


- 영화 '스물'이 개봉 첫날 15만112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습니다. '스물'은 무한대의 가능성이 열리는 나이 스물을 맞이한 혈기 왕성한 세 친구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김우빈, 강하늘, 이준호(2PM), 정소민, 이유비, 민효린 등이 출연합니다.

 


8. 류현진 "어깨 통증 작년과 비슷…DL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 지난 18일 시범경기 두 번째 실전 등판 후 어깨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DL)에 오른 류현진이, 개막을 앞두고 "부상은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다저스는 "류현진이 2주 동안 휴식과 재활훈련을 한 후 다음 피칭 재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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