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종목 고르는 방법1- BPS

주식 이야기 | 2017. 2. 3. 00:44
Posted by seesun


이익을 보기 위해선 손해를 보지 않아야 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큰 이익을 보려면 당연히 위험은 감수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사람들이 꽤 많다. 손해보지 않는 종목을 찾아야 이익을 볼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 우선 알아야 하는 것들을 하나하나 살펴보자.

BPS (Book-value per share)

주당순자산. 기업의 부채를 제외한 자기자본을 총 발행주식수로 나눈 수치다. 확 와닿게 말하자면, 내가 투자한 종목의 회사가 지금 당장 폐업해서 투자자들에게 정리금을 나눠줄 경우 받을 수 있는 금액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예를 들어, 주가는 5000원, BPS는 10000원인 회사가 있다. 그런데 만약 이 회사가 당장 망한다고 해도 주당 가치는 10000원이라는 말이다. 망한다고 해도 2배의 자산이 남아 있으니 걱정할 것 없는 종목이라는 말이다.

부동산이나 기타 자기자본의 비중이 크면 BPS는 높다. 회사 운영에 있어서 자금의 압박을 많이 받지 않는다는 뜻이다.


좋은 종목 고르는 첫번째 방법

BPS가 주가보다 높은 주식을 찾아라.


BPS와 주가를 비교하는게 어렵고 귀찮으면 PBR을 보면 된다.

PBR은 다음편에서 이야기해야겠다. 오늘은 BPS까지만!

 

블로그 이미지

seesun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926)
책장정리 (37)
생활 속 이야기 (2)
주식 이야기 (9)
[여행] (3)
뉴스브리핑 (854)
[집에서 먹는 음식] (7)
[밖에서 먹는 음식] (1)
memo (0)
1man res (0)
유네스코 세계유산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