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학연기 유치원 / 

사립유치원단체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개학연기를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한유총은 3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무총리까지 나서 사회불안을 증폭하며 교육공안정국을 조성한 것에 매우 강한 유감을 표하고, 개학연기 동참 유치원이 '196곳'이라는 교육부 조사가 허위라고 주장했습니다. 

한유총 자체조사 결과 개학연기 동참 유치원은 전국 1천533곳으로, 전체 사립유치원(4천220개)의 36.3%, 한유총 회원(3천318개)의 46.2%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유총은 개학일 결정은 유치원장 고유권한으로, 개학연기는 '준법투쟁'이라며 정부가 계속 탄압하면 폐원투쟁으로 나아가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한유총은 국가관리회계시스템 에듀파인 도입과 회계비리 시 형사처분을 골자로 하는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과 폐원 시 학부모 ⅔ 이상 동의를 받도록 의무화한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사유재산을 인정하지 않다는 등의 이유로 반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전날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부처·지방자치단체 긴급합동회의를 열고 "개학연기 강행 시 법에 따라 엄정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수현 / 

수현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자,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2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수현은 한국에서 거주 중이라며, 주드 로, 조니 뎁의 이름을 친근하게 불러 패널들을 술렁이게 하며, 글로벌 스타로서의 매력을 드러냈습니다.

수현은 미국행 비행기에서도 일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또 다른 미팅에서는 끊임없는 에너지와 주체적인 행동력을 보여줬습니다. 최근 출연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원작자인 J.K 롤링이 설립한 어린이 자선단체를 찾아가기도 하고, 뉴욕 곳곳에서 자신을 알아본 팬들과 대화하고 사진을 찍어주면서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열정 여신에 등극하며 매니저와 훈훈한 케미를 선보인 배우 수현의 내추럴 일상은 다음 주 토요일(9일) 밤에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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