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양호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27일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반대로 대표이사직에서 내려왔습니다. 조양호 회장의 이사 해임에는 지분 11%를 보유한 국민연금의 역할이 결정적이었습니다. 국민연금이 26일 반대 의견을 미리 공개해 소액주주들을 결집시켰다는 분석입니다. 이날 주총에서는 국민연금 뿐만 아니라 외국인, 소액주주도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파악돼 29일 한진칼(대한항공의 최대주주) 주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조양호 회장은 대한항공의 지분 29.96%를 가진 한진칼의 대표이사이기에 당장 대한항공의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는 것은 아니지만 중요 정책을 결정하는 이사회에 참여하지 못하기 때문에 경영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조 회장, 장남 조원태 사장, 우기홍 부사장 3인 각자대표체제였지만 앞으로는 조 사장을 중심으로 한 2인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그동안 기업 경영에 거의 간섭하지 않았던 국민연금이 적극적으로 주주권 행사에 나서는 모습에 재계는 긴장하는 분위기입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일제히 "지나친 경영개입"이라고 반발했습니다. 

2. 지담비 /  
전국노래자랑'에서 가수 손담비의 '미쳤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한 '미쳤어 할아버지' 지병수씨에게 광고계 러브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77세 지병수 할아버지는 '전국노래자랑'에서 손담비의 '미쳤어'를 자연스러운 춤과 함께 노래했고, 해당 영상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져 27일 오후 8시 기준 240만이 넘는 사람들이 시청했습니다.

지병수 할아버지의 측근은 '지담비'로 인기가 올라온 26일 광고 모델 제의가 들어왔다며 갑작스런 인기에 지병수 할아버지가 정신을 못 차릴 지경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국노래자랑' PD는 이렇게까지 화제가 될 줄 몰랐다면서 1차 예심 때 방송 나가면 재미있겠다는 정도로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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