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이킴 /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측이 정준영 단톡방 몰카 파문 관련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학업중인 로이킴이 빠른 시일 내 귀국해 조사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중이라며 필요한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로이킴의 소속사가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준영 단톡방 멤버 로이킴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로이킴이 단체방 불법 영상을 봤는지, 이 영상을 유포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만약 로이킴도 불법 영상을 촬영했거나 유포한 혐의가 드러날 경우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전환될 수도 있습니다.

2012년 슈퍼스타K4 우승자인 로이킴은 당시 정준영과 콤비로 스타덤에 올랐고, 본인은 미국 조지타운대생, 부친은 유명 막걸리 제조업체 대표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엄친아 이미지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2. 류현진 / 

LA 다저스의 류현진(32)이 시즌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류현진은 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1홈런을 포함해 6안타를 맞았지만 삼진 5개를 잡아내며 2실점했습니다. 류현진은 5-2로 앞선 7회말 대타 알렉스 버두고와 교체되었고, 경기는 6-5로 끝나 류현진은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류현진은 7이닝 동안 87개의 공을 던졌는데, 5회까지 투구 수 48개에 불과했습니다. 삼진을 5개 잡는 동안 볼넷은 1개도 내주지 않았습니다. 6회 범가너에게 홈런을 허용해 시즌 방어율은 1.50에서 2.08로 올랐습니다. 오늘 승리로 다저스는 시즌 4승 2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1. 남경필 /

남경필 전 경기지사가 29일 정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남경필 전 지사는 측근들에게 "저는 오늘 제 젊은 시절을 온전히 바쳤던 정치를 떠난다"며 "땀 흘려 일하는 청년 남경필로 다시 돌아가 새롭게 도전하고자 한다"는 메시지로 스타트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스타트업을 시작한다며 깨끗하고 투명하게 벌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좋은 일하며 살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새로운 도전, 두 번째 인생을 축하해달라며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1988년 제15대 한나라당 국회의원으로 정치계에 입문해 5선 국회의원을 지낸 남경필 전 지사는 2014년 경기도지사로 당선돼 임기를 마쳤지만, 지난해 6월 경기도지사 선거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다시 출마했다가 낙선한 바 있습니다.




2. 박혁권 / 조수향 /

배우 박혁권(48)과 배우 조수향(28)이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박혁권과 조수향이 2년 전 연인으로 발전해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OSEN이 보도했습니다. 박혁권은 현재 제주도에 살고 있는데, 조수향이 박혁권을 만나기 위해 자주 제주도에 가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두사람을 잘 아는 측근이 설명했습니다.

박혁권은 평소 일과 사생활을 철저히 구분하는 스타일로 작품 외적인 이야기를 잘 하지 않고 사적인 질문에 웃어넘기는 일이 많았지만 지인들에게 조수향과 교제 사실을 이야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혁권은 1971년생, 조수향은 1991년생으로 나이 차가 스무 살이지만 연기라는 공통분모로 인해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혁권은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에 출연했으며, '밀회'에서 김희애 남편 역을 맡으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박혁권은 '육룡이 나르샤'에서 또 한번의 연기변신으로 극찬을 받았습니다. 조수향은 '검은 사제들' '들꽃' '눈길' '소공녀'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으며, 그녀가 출연한 영화 '배심원들(홍승완 감독)'은 5월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3. 류현진 /

LA 다저스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이 한국인으로서는 18년만에 메이저리그 개막전 선발승을 올렸습니다. 류현진은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7-1로 앞선 6회말 대타로 교체된 류현진은 다저스가 12-5로 승리하면서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2001년 LA 다저스의 박찬호에 이은 18년만의 기록입니다.

 


1. 신은경 / 

KBS '아침마당'에 출연한 신은경 차의과대학 교수가 화제입니다. 1958년 생으로 만 60세가 지난 신은경 교수는 50 조금 넘었을 때 갑자기 제 인생이 바닥을 쳤다며, 할일도 없고 찾아주는 사람도 없었고 뭐해서 먹고살지 고민하다가 하프타임이라는 개념을 알게돼 인생 후반전을 열심히 생각해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1981년부터 1992년까지 KBS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신은경 교수는 자식들이 노후를 챙겨주지 않는다며, 집 사지 말고, 현금으로 쓰실 수 있는 연금을 마련하시라고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신은경 교수는 어떻게든 쪼개서 연금을 들어야 한다며, 아이가 자라서 청년이 되면 직업 구하기도 힘든데 부모를 부양하기 힘들고, 미래의 나를 내가 부양한다는 생각으로 연금을 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13년 부터 차의과학대학교 의료홍보영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신은경 교수는, KBS 퇴사 후 영국 웨일즈대학에서 언론학으로 석·박사학위를 받았고 한국으로 돌아와, KBS에서 함께 뉴스를 진행했던 18년 연상의 박성범 앵커와 1995년 결혼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 정인선 /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MC 조보아가 하차하고, 조보아가 떠난 빈자리는 정인선이 채울 예정입니다. 조보아는 "그동안 '골목식당'과 조보아를 너무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했다"며 하차 소감을 남겼습니다.

정인선은 지난해 김민교와 '골목식당'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 편에서 붐업 요원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는데, 당시 백종원은 "조보아를 위협할 만한 상대가 나타난 것 같다"라며 정인선에 활약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정인선은 1991년생으로 1996년 드라마 '당신'을 통해 데뷔해 '순풍산부인과' '매직키드 마수리'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1' '내 뒤에 테리우스' 등에 출연했습니다. 2003년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 마지막 장면에서 송강호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는 꼬마로 등장해 인상적인 기억을 남겼던 정인선은 4월 3일 '골목식당' 서산시 해미읍성 편부터 MC로 첫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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