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첼시를 화끈하게 꺾었습니다.

12일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맨유가 첼시에 4-0으로 승리했습니다. 

첼시는 전반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지만 먼저 균형을 깬 건 맨유였습니다. 맨유는 전반 16분 래시포드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고, 첼시는 만회골을 노렸지만 맨유의 탄탄한 수비에 번번히 막혔습니다.

첼시는 후반 13분 바클리 대신 풀리시치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지만 맨유는 후반 20분 마르시알이 추가골을 터뜨렸고, 1분 뒤에는 래시포드가 득점, 후반 36분 제임스가 데뷔골을 성공시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볼 점유율에서 맨유는 첼시에 46%-54%로 밀리고, 슈팅 수에서도 11개(유효슈팅 5개)-18개(유효슈팅 7개)로 열세였지만 골 결정력에서 첼시를 압도하며 4-0 대승을 이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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