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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3.02 | 2019년 3월 2일 이슈검색어 뉴스 - 지동원 / 김웅 / 손석희


1. 지동원 / 

지동원이 독일 분데스리가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했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일 지동원의 2골 활약에 힘입어 도르트문트를 2-1로 제압했습니다. 지동원은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리그 3~4호 골을 터트리며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전반 24분 한의 크로스에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아칸지에게 막혔고, 이를 재차 슈팅해 도르트문트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22분에는 골문을 비우고 나온 골키퍼를 피해 왼발 칩슛으로 골네트 상단에 집어 넣었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는 지동원의 골장면을 메인으로 걸며 도르트문트서 뛰었던 지동원이 역사적인 2골로 분데스리가를 더 흥미롭게 만들었다면서 지동원의 2번째 골은 진정한 예술이었다고 극찬했습니다.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전문인 영국 후스코어드는 지동원에게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인 8.4을 부여했습니다. 



2. 손석희 고소 김웅 / 

폭행치상·협박·명예훼손 혐의로 손 대표를 고소한 사건의 고소인 프리랜서 기자 김웅 씨가 경찰에 출석해 19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습니다. 조사를 마친 김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직접 답하지 않고 대동한 변호사 2명이 대신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웅씨의 변호사는 준비한 증거를 충실히 다 제출했다며 조사를 성실히 받았고, 김 기자와 관련한 모든 의혹이 완벽하게 소명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가 2017년 낸 교통사고의 피해자인 견인차 기사가 기존의 주장을 뒤집고 동승자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데 대해 임 변호사는 "견인차 기사의 진술 번복과 김 기자 사건은 관련이 없다"며 "김 기자는 손 사장에게 최초 취재 이후 교통사고와 관련해 말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씨는 올해 1월 10일 오후 11시 50분께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일식 주점에서 손 대표에게 맞았다며 경찰에 신고하며 "손 대표가 연루된 교통사고 제보를 취재하던 중 손 대표가 기사화를 막고 나를 회유하려고 JTBC 기자직 채용을 제안했다. 제안을 거절하자 폭행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반면 손 대표는 "김 기자가 불법적으로 취업을 청탁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오히려 협박한 것"이라며 검찰에 공갈미수·협박 혐의로 그를 고소해, 이날 김씨는 손 대표로부터 고소당한 사건의 피고소인 신분으로도 조사를 받았습니다.

앞서 손 대표는 2월 16일 경찰에 출석해, 폭행 의혹이 사실인지, 김씨를 상대로 용역 사업을 제안했는지 등에 관해 19시간가량 조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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