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이종범’ KIA 타이거즈의 ‘특급 신인’ 김도영(19, 내야수)이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김도영은 15일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3회 선두 타자로 나서 삼성 두 번째 투수 최하늘로부터 좌월 솔로 아치를 날려, 삼성을 7-4로 꺾고 시범경기 2연승을 달리는데 힘을 보탰습니다.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김종국 감독은 “김도영은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수비에선 더 지켜봐야 하지만 오늘도 공격과 주루에서 매우 좋은 모습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경기 후 김도영은 “선두 타자로서 편하게 생각했는데 홈런이 나와 기쁘다”며 “연습경기니까 생각보다 별 느낌은 없었다. 첫 홈런공은 챙겼다”고 대답했습니다.



시범경기에서 유격수와 3루수를 번갈아 소화 중인 김도영은 “학교 다닐 때 3루수로 뛴 적이 없었다.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편했다. 아무래도 익숙한 유격수가 더 편하다”고 말했습니다.

가장 상대해보고 싶은 투수로는 SSG 에이스 김광현을 꼽았습니다. “김광현 선배가 (KBBO리그에) 다시 오셨으니까 쳐보고 싶다”고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1. 한예슬 / 

미운우리새끼에서 터보와 코요태가 뜬금없이 목 위로만 봤을 때를 놓고, 외모 대결에 나섰습니다. 신지가 김종민이라고 말하자, 김종국이 지금 얼굴로 봐야한다고 반박했고 신지는 현재로만 하면 김종국 오빠라고 정정했습니다. 한예슬에게도 이 들 중 가장 잘생긴 남자를 꼽아달라고 질문했는데, 그녀도 김종국이라고 답했습니다. 한예슬은 솔직하다보니 시한폭탄이라는 별명이 있었다며 예능에 나가면 신경 써서 이야기하고, 너무 솔직하게 이야기하지 말고, 이미지 관리 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다가 미국으로 이주한 한예슬은 1981년생으로, 미국 세리토스고등학교, 세리토스대학을 나왔으며, 2004년 한국국적을 재취득했습니다.

2. 권오중 / 

궁민남편에 출연 중인 배우 권오중이 아들의 발달장애를 언급하며 오열했습니다. 심리전문가 김영한 소장은 갱년기를 맞은 권오중에게 이중자아 기법 치료를 권유하며, 차인표가 '위로'라는 감정을 대변했고, 김용만이 '희망' 역할을 맡아 권오중의 진솔한 마음을 고백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들의 말을 듣고 있던 권오중은 돌연 눈물을 쏟아내며 "우리 애가 가끔씩 자기 언제 낫냐고 물어본다"며 한동안 울음을 멈추지 못했습니다. 권오중은 자신의 아들이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데, 세계에서 15명만 가진 병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3. 마이클 리 / 

마이클 리가 하지원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한국어 공부할 때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가 '시크릿가든'이었는데, 직접 '감사합니다'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팬심을 언급했습니다. 마이클 리는 미국 스탠퍼드대학에서 의학과·심리학과를 전공하며, 3년 만에 조기 졸업했는데, 대학 재학 중 뮤지컬 '미스 사이공의 오디션에 참가해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해 1995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미스 사이공'으로 데뷔했습니다. 마이클 리는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면 의사가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적성에 맞지 않았다며, 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뮤지컬 배우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seesun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926)
책장정리 (37)
생활 속 이야기 (2)
주식 이야기 (9)
[여행] (3)
뉴스브리핑 (854)
[집에서 먹는 음식] (7)
[밖에서 먹는 음식] (1)
memo (0)
1man res (0)
유네스코 세계유산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