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19일 검색어 순위 요약해보기 - 화곡동 어린이집


1 화곡동 어린이집

18일 생후 11개월 남자아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피의자인 보육교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CCTV 분석 결과 보육교사는 엎드린 영아에게 이불을 씌우고 온몸으로 아이를 눌렀습니다. 피의자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기가 잠을 자지 않아 억지로 잠을 재우기 위해 그랬다"고 진술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말도 안되는 일이 자꾸 일어나고 있습니다.


2. 홈플러스 문화센터

19일부터 홈플러스와 이마트 문화센터가 가을학기 수강신청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홈플러스 문화센터 가을학기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125개 문화센터에 약 2500개의 강좌로 구성돼 있고, 이마트 문화센터는 일반 학원 수업료에 비해 30~50% 가량 저렴한 수강료로 연 이용객이 약 130만명에 이릅니다.


3.waset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진행된 국제학술대회인 waset의 허술함이 드러났습니다. 취재진이 가짜 논문 작성 프로그램으로 가짜 논문을 작성해 와셋에 제출하자 4일 만에 채택됐으며, 등록비로 1인당 5백 유로를 요구했습니다. 한국은 세계에서 5번째로 많은 학자들이 waset을 이용하고 있는데, 천문학적 금액 규모의 국가과제 수행도 이곳을 통해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대구 에쿠스

오늘 오전 7시 30분쯤 40대로 보이는 여성이 대구 도심에서 에쿠스 승용차를 타고 현금을 뿌리고 다녔습니다. 경찰은 대구 도심 11곳에 수시로 지폐를 뿌린 것으로 파악했으며, 현재까지 시민 등의 도움을 받아 1천 5백여 만원을 회수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돈을 뿌린 여성의 신원을 파악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자기 돈이라면 처벌의 근거가 없다고 합니다만...


5. 김무성

김무성 의원의 딸이 시아버지 박윤소 회장 소유 '엔케이'의 관련 회사에 허위 취업해 5년반 동안 4억원 가까운 급여를 받았습니다. 매달 월급은 받았는데 하루도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박 회장을 소환해 허위 취업 경위와 횡령, 배임, 뇌물 공여 등의 혐의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뉴스 AS - 어린이집 차량사고 관련 

어제 검색어 순위에 올랐던 어린이집 차량사고에 관한 내용입니다. 광주에서는 이미 슬리핑 차일드 체크 시스템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통학버스 시동을 끄면 경고음이 울리고 맨 뒷좌석의 확인벨을 눌러야 경고음이 꺼지는 시스템입니다. 전국적인 도입을 권하는 바입니다.



 


2018년 7월 17일 실시간 검색어 요약해보기 - 신일그룹 / 워마드

1. 신일그룹

1905년 러일전쟁 중 울릉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러시아 순양함 돈스코이호에는 약 150조원 상당의 금화와 금괴 200여톤이 실려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데, 신일그룹이 이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9∼10월께 본체를 인양할 계획이지만 러시아 소속 선체였던 돈스코이호의 소유권에 대한 해석은 아직 불확실합니다.


2. 유소영

2015년 손흥민과 교제했던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32)이 자신의 남자친구는 프로골퍼 고윤성이라며 제발 그만 괴롭히라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탁했습니다.


3. 돈스코이호

113년 전 150조 상당의 금화와 금괴 200여톤을 싣고 울릉도 근처에 침몰한 러시아 순양함


4. 삼계탕

오늘은 초복입니다. 삼계탕 드셨는지요.


5. 노회찬

검찰은, 2016년 드루킹이 정의당 노회찬 의원측에 5천만원을 전달했다는 의혹에 대한 무혐의 처분 당시 위조된 증거를 제출한 것으로 보이는 도변호사를 긴급 체포하며, 불법자금 관련 의혹 전면 재수사에 착수했습니다.


6. 제헌절

제헌절은 1948년 7월 17일 제정·공포된 대한민국 헌법을 기념하며 1949년부터 국경일로 지정되었습니다. 제헌절은 2008년 주 40시간 근무제가 도입되며 늘어난 휴일수로 인해 식목일과 함께 법정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습니다.



7. 워마드

여자(woman)+유목민(nomad)의 합성어로 극단적 남성혐오와 여성우월주의를 표방하는 극단적 페미니즘 커뮤니티 그룹인 워마드(womad)에 낙태 사진 게시물과 혐오글이 올라와 논란입니다. 경찰은 일부 게시물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지만, 서버와 관리자가 외국에 있어 추적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이상 오늘의 주요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던 내용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봤습니다. 앞으로 검색어에 대해 궁금하시면 여기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호날두의 영입을 알리는 유벤투스 홈페이지 메인화면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탈리아 유벤투스로 옮겨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의 이적료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적료는 약 137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호날두는 2009년 맨유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약 1260억원에 이적한 후 9시즌동안 리그 우승 2회, 유럽 챔스리그 우승 4차례, 발롱도르는 5번 수상하는 활약을 했다. 


이번 이적을 통해 호날두는 2022년까지 매년 약 392억원의 연봉을 받게 된다. 얼추 계산해도 하루 1억원이 넘는다. 그렇다면 이적료 1374억원은 뭐고, 연봉 392억원은 뭔가. 합쳐서 1766억원을 받는다는 건지 모르겠다는 분들을 위해서 쉽게 설명해드리겠다. 

  

이적료는 쉽게 말하면 권리금으로, 선수를 사고 파는 구단끼리 주고받는 금액이다. 그렇다면 1400억원 가까이 금액을 지불하면서 선수에게 주는 돈은 없는 것일까. 세부사항은 구단의 기밀사항이기에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통상적으로 호날두의 에이전트에게 이적료의 10%가 지급될 것이다. 


호날두와 에이전트 멘데스


이번 계약을 통해 호날두의 연봉은 392억원을 기본으로 하고, 에이전트와의 배분율에 따라 추가로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에이전트 멘데스와의 배분도 역시 기밀이라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호날두의 주급이 7억5천만원 이상이 된다는 것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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