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 뉴스브리핑]


1. 5일 어린이날 창경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 행사 풍성


- 어린이날 9시30분 창덕궁에서는 전문해설이 곁들여진 아침산책과 어린이 연극이 펼쳐집니다. 창경궁에서는 10시 14시 '뽀로로와 함께 조선시대로'행사가, 13시부터 21시까지 덕수궁 일대의 '대한제국과 가비차' 행사에서 일반백성의 커피인 '양탕국'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일교차는 크지만 전국이 맑아 나들이하기에 좋으니 겉옷과 자외선 차단제 챙기시길 바랍니다.

 


2. 1분기 카드승인금액 145조3천억…소액결제·체크카드 '고공행진'


- 경기회복 둔화로 올 1분기 카드승인금액 증가율은 감소했지만, 높은 소득공제율과 다양한 상품개발 등에 힘입어 체크카드는 매분기 승인금액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소액결제도 편의점과 대중교통 부문 승인 실적이 상승하며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 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 신청자격 조회, 국세청 홈택스서 확인 신청 방법·지급액은? 


- 국세청은 소득이 낮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근로장려금과 부양 자녀가 있는 서민층에 제공되는 자녀장려금 신청을 다음달 1일까지 받아 9월에 지급할 예정입니다. 신청은 홈택스 인터넷 홈페이지(https://www.hometax.go.kr)를 통해 본인인증을 한 뒤 신청하거나 서면이나 세무서 방문 신청도 가능합니다.

 


4. 공무원 전체 평균 연봉 '5604만원'…14년도 대비 4.5% 상승


- 9급 공무원부터 국무총리까지 공무원 전체 세전 평균 연봉은 2014년보다 4.5% 상승한 5604만원으로 월평균소득은 467만원입니다. 9급 1호봉인 최하위직의 150만∼160만원부터 1천만원이 넘는 고위공무원까지의 평균금액으로 일반 공무원의 월소득은 이보다 훨씬 적습니다.

 


5. 세월호특별법 시행령 6일 국무회의 상정


- 세월호특별법 시행령안이 일부 수정되어 6일 국무회의에 상정되지만 유족들은 전면폐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수정안에서는 기획조정실장을 행정지원실장으로 바꿔 기획·조정 업무 대신 협의·조정 업무를 맡기고, 특조위 내 민간인과 공무원의 비율을 49명 대 36명으로 수정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6. 정의화 의장 "박상옥 임명동의안 6일 표결"


- 정의화 국회의장은 인사청문회를 거치고도 미뤄지고 있는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해 더 이상 뒤로 미루는 건 힘들지 않겠냐며 본회의 상정을 시사했습니다. 의장 직권상정에 대해서는 인사문제에 있어서 정상적으로 상정하는 것이지, 해서 안 되는 것을 의장 직권으로 하는 것으로 오인을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7. '어벤져스2' 700만 돌파…사흘 연속 외화 신기록 수립


- 어벤져스2가 3일 연속 500만, 600만, 700만 관객을 돌파하는 흥행 괴력을 발휘하며, 어린이날 연휴 800만 관객 돌파 카운트다운에 돌입했습니다. 어벤져스2는 더 강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입니다. 

 


8. 손흥민, 리버풀行?…영국 메트로 "영입 추진"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이적료 1500만파운드(약 245억원)를 지불할 용의가 있다며 독일 레버쿠젠의 공격수 손흥민 영입에 나섰습니다. 손흥민은 올시즌 24경기 11골을 기록, 독일축구협회 포칼 1골, UEFA 챔피언스리그 5골 등 시즌 17골을 따내면서 활약 중입니다. 

 

2015년3월16일 뉴스브리핑

뉴스브리핑 | 2015. 3. 16. 18:00
Posted by seesun


[3월16일 뉴스브리핑]


1. 세월호 조사위 "참사 1주기 한 달 전 출범도 못해"


-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이석태 위원장은 세월호 참사 1주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위원회는 활동을 시작하지도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여당의 비협조로 출범이 늦어지고 있는 만큼 정부는 조속히 특위가 출범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바랍니다.

 


2. 권오준 포스코 회장 "검찰 수사 성실히 협조하겠다"


- 포스코건설의 100억원대 비자금 조성 혐의로 본사 압수수색에 이어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을 출국금지하며 수사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검찰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물론 재계가 긴장 중인데 레임덕 차단용 포석은 아니겠지요.

 


3. [금융인사이드]기준금리, 추가인하 가능할까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처음으로 1%대로 낮춘 상황에서 0.25% 인하가 경기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옴에 따라 추가적인 인하 의견이 줄잇고 있습니다. 추가 금리인하 전망이 나오는 이유는 내수부진과 수출부진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4. TV, 이젠 스트리밍으로 본다…케이블TV·위성방송 급속 퇴조


- 미국의 인터넷 총 가입자 수가 케이블 TV 가입자를 앞지를 전망입니다. 케이블TV·위성방송보다 가격도 1/10에 불과한 스트리밍 시청을 선호하는 신세대 가입자들의 영향때문인데, 기존 지상파·케이블 채널도 스트리밍 서비스에 나서고 있습니다. 미국의 케이블TV는 월7만원선. 

 


5.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유류할증료 1년만에 5.4배 인상


- 국제유가 반등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미주 노선은 27달러로 5.4배, 유럽·아프리카 노선은 26달러로 오릅니다. 4월 국내선도 3300원으로 50% 오릅니다. 유류할증료는 전월 16일부터 한달간 싱가폴 항공유 기준 갤런당 150센트가 넘으면 부과되며 다음달 1일부터 한달간 적용됩니다. 

 


6. [메트로 프랑스] 데오도란트 가스 마시고 사망한 소녀, '기절놀이'로 확인돼


- 지난 2월 마르세유에서 사망한 15세 소녀의 부검결과 혈액 속에서 부탄가스 성분이 확인됐습니다. 어지러움증과 아찔한 기분 때문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가스를 마실 경우 뇌세포 손상 및 심장 발작 가능성이 크며 당뇨병, 간질 발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7. '소셜포비아', 독립영화 사상 최단 기간 10만 관객 돌파


-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조합상, 넥팩상, 제40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 배우상을 수상한 영화 '소셜포비아'가 개봉 3일 만에 누적 관객수 11만1829명을 기록했습니다. 드라마 '미생'의 변요한, 이주승의 열연과 홍석재 감독의 연출력 소문에 인기를 더해가는 중입니다.



8. '해결사' 손흥민 18일 새벽 뜬다…레버쿠젠 13년만에 챔스리그 8강 도전


- 올 시즌 들어 물오른 골 감각을 뽐내는 손흥민(레버쿠젠)이 18일 오전 4시45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출전합니다. 레버쿠젠은 1차전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지만, 지난해 준우승팀 마드리드는 최근 홈 22경기에서 20승을 기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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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3월9일 뉴스브리핑

뉴스브리핑 | 2015. 3. 9. 17:51
Posted by seesun


[3월9일 뉴스브리핑]


1. 최저임금 시간당 6000원 시대?…다음 달 최저임금위 첫 회의 열려


- 최경환 부총리의 최저임금 인상 주장에 국민의 기대감도 커져, 내년도 최저임금은 시간당 6000원대를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급 5580원이며, 이를 위반한 사업주에게는 최고 2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최저임금만 올리기보다 격차해소부터.

 


2. 여, 'CCTV 입법' 재입법 방안 논의


- 새누리당이 '우리아이 안심보육 대책회의'를 열고 2월 임시국회에서 부결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수정해 4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최우선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CTV 설치 의무화로 인해 보육교사들의 사생활 침해가 제기되지 않도록 보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3. 낯 뜨거운 인사청문회 기록..."10명 중 7명, 부동산의혹"


-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2년 동안 전·현직 국무위원 10명 중 7명이 부동산 의혹에 연루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53%는 세금 문제에 자유롭지 못했고, 37%는 논문표절 관련, 32%는 본인 자녀 등의 병역문제로 여론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공직자의 도덕 수준입니다.

 


4. 장례용품 강매하는 장례식장·납골당 과태료 최대 300만원


- 보건복지부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호화 장례용품 강매시 처벌 기준을 담은 관련 시행령과 규칙을 마련해 2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시행령에 따르면 장례용품 구매를 강요하는 장례식장 영업자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내게 됩니다.

 


5. 미 동북부 폭설은 '나비효과' 때문…중국 오염이 기상 이변 일으켜


- 중국의 심각한 대기 오염이 미국 동북부에 최악의 한파·폭설을 일으켰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배출된 오염물질이 섞인 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해 북태평양 위 구름과 섞여 크고 강력한 폭풍의 형태로 미전역에 큰 기상변화를 일으켰다는 설명입니다. 

 


6. KAIST,스마트안경 '아이클릭' 개발…시선추적 이미지 센서가 핵심


- KAIST 유회준 교수 연구팀이 사용자의 시선을 인식해 증강현실이 구현 가능한 스마트안경 '아이클릭'을 개발했습니다. 주변 소음이 많은 야외에서도 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저전력 전자칩을 개발해 10mW의 평균 전력으로도 24시간 이상 동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7. [스타인터뷰] '살인의뢰' 김성균 "깊은 감정, 배우로서 큰 공부 됐죠"


- '범죄와의 전쟁''이웃사람''화이'등에서 가해자였던 김성균은, 영화 '살인의뢰'에서 연쇄살인마에 의해 아내를 잃고 분노에 찬 남자를 연기합니다. 생애 첫 피해자 역할을 한 김성균은 '여름에 내리는 눈'의 촬영을 마치고, '명탐정 홍길동'의 촬영도 한창이라고 합니다.

 


8. 손흥민 또 멀티골 '몰아치기'…16골로 차범근 최다 기록에 3골차


- 3시즌 연속 정규리그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중인 손흥민이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후반 추가골과 쐐기골을 잇따라 터트리며 시즌 16골을 작성했습니다. 차범근의 분데스리가 한국인 시즌 최다골(19골)의 대기록에 근접한 손흥민은 유효 슈팅당 평균 0.45골의 정확도를 기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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