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5일 이슈검색어 - 수능 / 비트코인 / 이수역폭행사건 / 육중완 



1. 수능 종료시간 / 난이도 / 이의신청

15일 오전 8시40분 시작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종료시간과 정답 공개 시간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 시험은 40분간 실시되며 이 과목을 끝나는 5시40분에 2019 수능 시험은 모두 종료됩니다. 2019 수능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수험생들이 느끼는 난이도가 다소 높아 변별력을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2019 수능 시험 종료 후부터 1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2. 이수역 폭행사건 / 동영상 파문

이수역에서 폭행당한 것으로 알려졌던 여성 두 명이 남성들을 향해 성적 욕설과 조롱을 하는 동영상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들이 일방적인 욕설과 폭행을 당했던 것처럼 묘사되어 있었기에 진실공방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이와 관련 서울 동작경찰서는 총 5명을 폭행 혐의로 입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사건 경위를 두고 양측 주장이 엇갈려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비트코인 / 하드포크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1천억 달러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비트코인 시총이 1천억 달러 밑으로 내려간 것은 2017년 10월 이후 처음입니다.

14일부터 비트코인 캐시 하드포크에 대한 불안감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떨어지며 아시아 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쳐 시가총액 1천억 달러도 붕괴된 것으로 보입니다. 비트코인 캐시는 2017년 8월 비트코인으로부터 분리돼 나왔습니다.


4.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거두면서 올해 연말 계획했던 직원 구조 조정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채권단에 직원을 올해까지 9천 명 이하로 줄이겠다는 자구 계획안을 제출해, 올 연말까지 약 1천 명을 내보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15일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어제보다 4.80%오른 36,000원에 마감했습니다.



5. 육중완 / 장미여관

지난 12일 장미여관은 멤버 간의 견해 차이로 인해 7년간의 팀 활동을 마무리하며, 육중완과 강준우는 육중완 밴드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장미여관의 멤버 임경섭·윤장현·배상제는 "장미여관은 해체가 아니라 분해됐다. 두 사람(육중완·강준우)이 우리에게게 장미여관에서 나가달라며 1억원을 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장미여관이 해체한 이유가 수익 분배 및 탈퇴 강요 때문이라고 토로했습니다.

 

2015년1월8일 뉴스브리핑

뉴스브리핑 | 2015. 1. 8. 17:34
Posted by seesun


[1월8일 뉴스브리핑]


1. 재벌 오너 3세 입사 3년되면 '임원'


- 30대 그룹 총수의 직계 3∼4세 자녀 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28.5세에 입사해 31.5세에 임원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입사와 동시에 임원이 돼 경영에 참여한 3∼4세도 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대졸 신입사원은 대리 승진까지 4년이 걸립니다. 

 


2. WHO "에볼라 사망자 8235명"...모든 환자 격리, 치료 실패


- WHO는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서아프리카 3개국 등 전 세계에서 집계된 에볼라 감염자는 2만747명, 사망자는 823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WHO는 병상 준비 지역과 에볼라 발병지가 달라 모든 환자를 격리·치료한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3. PX 관리 민간인으로…"전투근무지원 군인 2500명 감축"


- 현재 전방 보급부대가 담당하는 세탁, 물자정비, 폐품처리 등의 민간업체 위탁으로 해당 임무 수행 장병은 전투위치에 재배치하고. 시설물 관리, 청소, 제초업무 등도 민간업체에 위탁해 일과 후 장병 휴식을 보장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이등병도 휴식할 수 있을까요.

  


4. 황우여 "수능·EBS 연계율 재조정 논의하겠다"


-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토론회에서 "EBS 교재가 교과서와 동떨어지고 사교육화돼가고 있다. 수능과 EBS의 연계율 70%를 재조정할 뜻이 있으며, 수능 개편안으로 일정한 난이도와 교육과정에 충실히 공부하는 사람이 인정받는 수능체제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5. 프랑스 주간지 테러용의자 1명 자수… 직원 10명등 12명 사망


- 7일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엡도' 사무실에 총기를 난사해 12명이 사망한 테러 사건의 용의자 중 한 명인 무라드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이번 테러는 이슬람교 창시자 무함마드 풍자 만평을 실은 것이 발단이 됐는데, 남은 용의자는 사이드 쿠아치, 셰리프 쿠아치 형제입니다.

 


6. [스타인터뷰] 키아누 리브스 "'존윅'의 액션. '매트릭스'가 있었기에 가능"


- 영화 '존윅'의 주인공 키아누 리브스가 내한했습니다. 아내를 만나 새 인생을 살지만, 아내가 먼저 세상을 떠나며 선물한 강아지마저 괴한들에게 잃자 복수하는 주인공 킬러를 연기했는데, 실제 그의 삶과 비슷합니다. 어느새 50대에 접어든 관록의 연기도 기대됩니다.

 


7. [Top Stage] 무대와 공연으로 다시 느끼는 '원스'의 감동


- 2006년 거리에서 만난 남녀가 음악으로 교감을 나누는 영화 '원스'는 음악으로 많은 이들의 가슴에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원스'의 주인공이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내한공연을 가집니다. 전 세계에서 국내에서만 열리는 유일한 공연입니다.

 


8. [주말의 핫스팟] 프로농구 올스타전…신·구 맞대결


- 10~11일 열리는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29살 이상 '시니어 매직팀'과 28살 이하 '주니어 드림팀'으로 나뉩니다. 팬이 뽑은 시니어 매직 베스트 5는 양동근·조성민·문태종·양희종·오세근, 주니어 드림팀은 김선형·이재도·이승현·트로이 길렌워터·김준일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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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12월3일 뉴스브리핑

뉴스브리핑 | 2014. 12. 3. 16:44
Posted by seesun


[12월3일 뉴스브리핑]


1. 수능 성적표 오늘 배부…수능 만점자 12명중 이승민군 3명'화제'


- 2015학년도 수능에서 인문계열 4명, 자연계열 8명 등 총 12명의 만점자가 나왔습니다. 특히 대구 경신고에서는 같은 반에서 2명의 이승민이 만점을 받는 등 4명의 만점자가 나왔고, 서울 양정고의 이승민군도 만점을 받았습니다. 수능대비해 개명이라도 하겠다는 사람이 나오겠습니다.

 


2. 에네스 카야 글 올린 여성, '한밤의 TV 연예' 접촉…터키 선비의 불륜 논란 조명


- 지난달 30일 익명의 여성이 휴대전화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를 하며 여성들을 만나고 다닌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비정상회담 관계자는 에네스 카야의 프로그램 자진하차를 결정하고, 촬영 분은 최대한 편집해 내보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3. '김정은 암살' 영화 제작한 소니 해킹 피해···FBI "북한 소행 의심"


- 영화 '퓨리'와 미개봉작인 '애니''스틸앨리스''미스터 터너'등이 유출된 소니영화사 해킹이 북한의 소행으로 의심되고 있습니다. 이번 해킹에는 한글코드가 포함된 악성 소프트웨어가 사용되었고, 소니사가 개봉할 예정이었던 김정은 암살 소재 영화 '인터뷰'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4. 박지원, 김기춘·'문고리 권력 3인방' 사퇴 요구


- 박지원 의원이 최근 권력 암투설과 관련,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권력 3인방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이 권력 최고 핵심자리에서 책임지고 물러나야 검찰이 성역없이 제대로 된 수사를 할 수 있고, 이 파문을 최대한 빨리 수습해야 현정권을 위기에서 구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5. 작년 태어난 아이 82세까지 산다…남녀 기대수명 차이 6.5년 역대 최저


- 지난해 태어난 남녀 아이의 기대수명은 각각 78.5년, 85.1년으로, 10년 전에 비해서는 각각 4.7년, 4.2년 증가했습니다. 사망 원인 확률 1위는 암으로, 암이 제거된다면 남자는 4.7년, 여자는 2.8년이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고, 지난 10년간 사망할 확률은 폐렴이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

 


6. "군살 잡아주고 뒤태 살리고"…스타킹 기능성 바람


- 여성들의 겨울 필수품 '검정 스타킹'에 보온과 압박기능이 강화되었습니다. 기모보다 보온성이 높은 융·플러피 원사를 사용한 치마 레깅스, 각선미뿐 아니라 힙업까지 신경 쓴 기능성 타이츠도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올겨울 유행예감은 화려하지 않은 민자 타이츠.

 


7. 이란 세계 6대 석유회사 등 사이버 공격…한국 항공사도 표적


- 이란이 세계 6대 석유·가스회사 등 세계 각국의 기관 수십군데에 사이버 공격을 퍼붓고 있는데 한국 항공사와 대학도 표적이라고 합니다. 이란 해킹그룹 '클리버'는 세계 최대 항공사와 주요 공항의 탑승구를 통제하고 승객의 신분증을 조작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8. K리그 박경훈 감독 "굿바이 제주"


- 2009년말 최하위권 제주에 부임해 2010년 정규리그 준우승으로 감독상을 받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았던 프로축구 제주 박경훈 감독이 자진 사퇴했습니다. 지난해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수상하며 팬과의 소통도 뛰어났던 박감독은 사퇴 후 전주대학교 교수로 복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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