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왕쓰총 / 주결경 / 

프리스틴의 주결경(21)측이 중국 재벌 왕쓰총(31)과 열애설과 관련해 악의적인 루머라며 법적대응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주결경의 중국 매니지먼트사는, 왕쓰총과 주결경이 동반 일본 여행을 떠났다는 보도가, 자사 소속 연예인 주결경에 대한 오해와 의혹으로 이미지를 손상시켰다며, 루머를 퍼뜨린 해당 네티즌들에게 경고하며 즉각 삭제를 요구했습니다. 이어, 계속 루머를 퍼뜨리는 네티즌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출신 주결경은 2016년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아이오아이'(I.O.I) 멤버로 활동했습니다. 2017년 프리스틴 멤버로 데뷔해, 지난해 9월 중국에서 첫 번째 솔로 싱글 앨범 '와이'(WHY)를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왕쓰총은 중국 완다그룹 왕젠린(65) 회장의 외아들로, 60억 위안(약 1조420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부자 1순위로 꼽힙니다. 왕쓰총은 영국 명문 사립학교인 윈체스터 칼리지,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등에서 공부, SNS 활동을 즐기며 친근한 이미지를 쌓은 덕에 국민남편이라는 별명도 붙었으며, 중국의 미녀들과 염문으로 끊임없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 강다니엘 / 

강다니엘이 LM엔터테인먼트에 계약 해지를 위한 내용 증명서를 보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소속사와 불화설에 휩싸였습니다. 소속사 측은 전속 계약 해지에 대한 내용 증명이 아니라며 적극적으로 소통해 원만한 합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강다니엘이 2월 1일 이적한 LM에 전속 계약 해지 관련 내용 증명을 보냈으며, 배후에는 빅뱅 승리가 소개시켜 준 홍콩의 40대 여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지난 2월 1일자로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에 내용증명을 보내 같은 달 말까지 계약 내용을 수정 협의하지 않으면 계약 해지로 간주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다니엘의 대리인으로 나선 A씨는 빅뱅 승리의 소개로 알게 된 중년 여성으로, 강다니엘과 친분을 쌓은 A씨는 연예계 큰손으로 불리는 B씨에게 투자 의사를 타진했지만 B씨는 강다니엘을 영입하려는 것이 아니라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다니엘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1위를 차지하며 워너원 센터로 활동하며, 1월 말 워너원 마지막 콘서트를 끝으로 소속사로 복귀해 4월 솔로 데뷔를 할 예정이었습니다. 워너원 프로젝트 종료 후 4월 솔로 데뷔를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었지만 소속사와의 의견 충돌로 차질이 생길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3. 임종석 / 

3일 SNS를 통해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러시아에서 흉기 테러를 당해 서울대병원으로 이송, 현재 입원 중이라는 소문이 퍼졌습니다. 이에,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취재진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임종석 UAE특임 외교특별보좌관 관련 소문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혀,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임종석 전 실장은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왕세제 겸 통합군 부총사령관과 비공개 친교 만찬에 참석했고 다음날 UAE와 정상회담 자리에도 배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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