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9월1일 뉴스브리핑
1. [이슈진단] 우버와 카카오택시 힘겨운 싸움 … 소비자 "자가용으로 택시? 신뢰할 수 없다"
- 우버택시 가격은 2배지만 심야할증 없고 승차거부 없고 차량은 벤츠, 에쿠스급이라고 합니다. 서비스로 승부한다는 우버택시의 단속도 좋지만 승차거부하는 택시들부터 단속했으면 합니다. 야근이나 회식 후 12시~1시 사이엔 아직까지 택시기사가 왕입니다.
2. 정부, 9·1 부동산 대책 발표…재건축 연한 10년 단축
- 지은지 30년이면 재건축 가능, 2주택 이상 보유자 감점제 폐지, 디딤돌 대출 금리 0.2%포인트 인하, 전매 제한, 의무거주 기간 단축. 근로자서민 전세자금 대출 요건 연소득 6000만원으로 상향 조정. 연수입 6000만원까지 서민이니 결국 싼 이자로 돈빌려 집 사라는 이야기.
3. '하나의 계좌로 비과세 상품 관리한다'…한국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도입
- 이 방안은 계좌 하나에 여러 금융상품을 넣고, 일정 기간 보유하면 비과세 혜택을 준다는 건데 총 급여 5000만원 이하만 재형저축과 장기펀드에 가입 가능합니다. 저축과 투자를 장려하는 효과가 있다는데, 현재 정기예금금리는 2.4%대니 투자하라는 이야기군요.
4. '진짜 사나이' 혜리 애교에 웃은 곽지수 분대장 "좋아서 웃은 것 아냐" 해명
- 연예인 손잡고 웃었다고 뭐라 할 사람 없습니다. 괜찮아요~! 그런데 요즘 군인들은 다 SNS하는 건가요? 공중전화앞에 줄서서 기다리다 1분 이상 통화하면 단체로 얼차려받고 그랬던 시절도 있었다던데...
5. '9시등교' 본격 시행 첫날…경기도 학교 88.9% 동참
- 아이들 조금 더 자고 등교하라는 취지인데, 시행과정에서 의견수렴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조만간 편법적인 등교시간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동참은 했지만 반대의 목소리가 높은 지금 9시 등교의 효과와 문제점을 논의해 보완했으면 합니다.
6. "스마트폰으로 통신 연결 없이도 자동통역 가능해졌다"
- 이제 통신비 걱정이 없어지는 건가요? 외국어 공부에 대한 걱정이 없어지는 건가요? 지하철을 타면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하게 게임하거나 TV 다시보기 하는 사람만 늘어가던데, 스마트폰 기술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었군요. 나중엔 ET처럼 큰머리에 배 나오고 손가락만 길어질까 겁납니다.
7. 한국 태권도 종주국 자존심 구겨…월드그랑프리서 다시 '노 골드' 수모
- 세계 정상급 선수들만 초청한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안방인 대한민국이 아니라 영국에서 열려서 그런걸까요? 10월 24일 부터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3차 대회를 기대해봅니다.
8. 134조 빚더미 LH, 비위퇴직자에게 퇴직금 전액 지급
- 금품도 받고 퇴직금도 받고, 꿩먹고 알먹고였군요. 일반공무원은 5년 근무자 파면시 퇴직금 절반만 수령하는데 반해 LH는 몽땅 지급했었네요. 뒤늦게 개정한 규정에는 비위행위 퇴직시 10% 감액, 기소되면 20%감액한다는데, 소잃고 고치는 외양간인데 확실하게 잘 고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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