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형 사립고(자사고)가 잇따라 취소 결정되면서, 정부의 자사고 폐지 정책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올해 자사고 재지정 평가 대상 24곳 중 9일 현재 19곳의 자사고가 취소돼 일반고 전환을 앞두고 있습니다. 교육청은 22일부터 사흘간 지정취소 결정 자사고들의 청문을 진행한 뒤 교육부에 지정취소 동의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지정취소 확정으로 자사고 지위를 잃으면 내년부터 일반고로서 신입생을 배정받게 되고, 현재 재학생들까지는 기존과 다름없이 학교에 다니게 됩니다. 교육청은 일반고로 전환되는 자사고가 학교 특색을 살린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별도의 재정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경쟁위주의 고교교육과 서열화된 고교체계가 정상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관련 내용을 담은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서울자사고교장연합회는 지정취소 처분이 내려지면 집행정지가처분신청과 행정소송을 내기로 하고, 이번 평가에 반영된 과거 학교별 감사결과를 감사원이 다시 살펴달라고 요청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반면 자사고 완전폐지를 요구하는 쪽은 자사고가 입시 위주 교육을 하며 우수학생을 선점해 일반고를 황폐화했다고 주장하며, 이들은 자사고 정책 자체가 실패했다고 보기 때문에 일부를 일반고로 전환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진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1. 차기 검찰총장 윤석열 지명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달 24일 임기가 끝나는 문무일 검찰총장 후임으로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을 차기 검찰총장으로 지명했습니다. 

윤석열 중앙지검장은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특별수사팀장에서 대구고검 등지로 좌천되었지만 최순실 게이트 수사 때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팀장으로 참여한 후, 2017년 5월 검사장 승진과 동시에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발탁, 그 후 2년 만에 검찰 수장인 검찰총장을 맡게 됐습니다.

윤 후보자는 검찰총장 임기제가 도입된 1988년 이후 31년 만에 고검장을 안 거치고 총장으로 직행한 첫 사례가 될 예정입니다. 문무일 총장의 연수원 5기수 후배로, 검찰 관례에 따라 적지 않은 선배 검찰 간부들이 옷을 벗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2. '막말 논란' 자유한국당 한선교 사무총장 사퇴

황교안 당 대표가 3월 4일 당 사무총장에 임명한 한선교 사무총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무총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선교 사무총장은 사퇴 이유로 건강을 말했지만, 당 일각에서는 잇따른 구설의 여파가 아니냐는 해석입니다.

한선교 전 사무총장은 6월 3일 국회 회의장 밖에 앉아있던 기자들에게 "아주 걸레질을 하는구먼. 걸레질을 해"라고 막말, 5월 7일에도 국회에서 사무처 직원들에게 욕설 후, 당 사무처의 비판 성명이 나오자 사과한 전력이 있습니다.


3. 류현진 방어율 1위 1.26 / 시즌 10승은? 

류현진이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안타 7개 2실점(비자책)으로 평균자책점은 1.26으로 내려갔습니다. 삼진 8개, 볼넷은 3경기 연속 주지 않았지만 시즌 10승과 통산 50승은 다음 경기로 미뤄졌습니다.

류현진은 2-2로 맞선 8회 초 마운드에서 내려갔고, 다저스는 8회 말 1사 2루에서 터진 러셀 마틴의 적시타로 3-2로 승리했습니다. 승리 투수는 스트리플링, 세이브는 켄리 얀선이 가져갔습니다.





9일 방송된 KBS '문재인 정부 2년 특집 대담-대통령에게 묻는다'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출연해 송현정 기자와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 인터뷰입니다. 하지만 1시간30분 가량의 대담에서 송현정 기자의 몇몇 무례한 진행 태도에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방송이 끝난 후 밤 사이 시청소감 게시판에는 방송 구성과 진행자의 태도를 성토하는 내용들이 올라왔습니다.

송현정 기자는 문 대통령의 말을 여러 차례 자르며, 야당의 입장을 옹호하는 듯한 뉘앙스의 발언으로 논란을 키웠습니다. 실제로 국회 패스트트랙 사태와 관련해 대통령이 말을 중간에 끊으며, "야당의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대통령께 독재자라고 얘기한다. 독재자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어떤 기분이었냐"는 공격적인 질문도 던지기도 했습니다.


시청자들은 송현정 기자가 또 문재인 대통령의 답변을 듣고 얼굴을 찌푸린 것에 대해서도 불쾌감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시청자들은 '민주주의를 가장한 무례'라며 진행자를 비판하거나, 사과를 요구하는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1997년 KBS 보도국에 입사한 송현정 기자는 현재 정치외교부 소속 국회 담당 기자로,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를 출입해 당시 민정수석비서관이었던 문 대통령과 안면이 있으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성규의 사촌 누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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