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9단 박지원 국정원장 된다

뉴스브리핑 | 2020. 7. 3. 18:25
Posted by seesun


차기 국가정보원장에 박지원 전 민생당 의원이 내정되었습니다.

북한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등 경색된 남북관계에 돌파구를 찾으려는 조치로 해석됩니다. 


2000년 사상 첫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결정적 역할을 한 박지원 내정자는 4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김대중 정부에서 청와대 공보수석과 대통령 비서실장,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냈습니다.

문 대통령이 장관급 이상 자리에 야당 인사를 발탁한 것은 취임 후 처음으로, 박 내정자는 민주당에서, 2016년 국민의당 대표를 지낸 후 민주평화당을 거쳐 4·15 총선에서 민생당 소속으로 출마했었습니다.


19대 국회에서 국회남북관계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고, 18∼20대 국회에서 정보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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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문준용 씨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을 향해 '원한다면 목소리를 내도 된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언했습니다.

문준용은 후보자의 자식까지 검증해야 한다는 건 이해하지만 자식의 실력과 노력이 폄훼되는 것은 심각한 부작용이라며, 사람들은 그의 노력을 말하지 않고, 그의 부모만 말하고 있다며, 그는 그동안의 자기 인생이 부정당하는 고통을 겪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자들이 달려드는데 혹시 한마디라도 실수할까봐 숨죽이며 숨어 다니고 있다면, 저는 그랬는데, 그러지 않아도 된다. 원한다면 목소리를 내도 된다. 이건 지금은 부모님의 싸움이지만 앞으로는 자신의 싸움이 될 수도 있다. 이건 부당한 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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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27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된 고려대와 단국대, 공주대, 부산대 등을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에 돌입했습니다.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일정이 다음달 2~3일로 합의되자마자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에 나선 검찰은 "국민적 관심이 큰 공적 사안"이라며  발 빠른 수사 착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조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주체가 서울중앙지검 형사부에서 검찰 내 최정예 부대로 꼽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부로 수사 주체가 변경된 만큼 '조국 의혹'에 대한 고강도 수사가 예상됩니다.

조 후보자는 가족에게서 압수수색 사실을 전해 듣고서야 검찰의 강제수사 착수를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로서는 인사청문회를 지켜보고 수사 일정을 조율했다간 현 정권 실세에 대한 수사기관의 '봐주기 의혹'으로 번질 가능성을 고려해 일찌감치 논란 소지를 없애면서 증거 확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신속한 강제수사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장관이 아닌 장관 후보자의 지위에 있을 때가 수사 중립성 논란을 최소화하며 실체적 사실관계를 따져볼 수 있는 적기라고 판단한 검찰은 그간 제기된 거의 모든 의혹을 다 들여다볼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꾸려진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으로 출근하지 않은 조 후보자는 "검찰 수사를 통해 조속히 사실관계가 해명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 후보자는 국회 청문회 이전에 "저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라고 언급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수사를 받아야 하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든 정부든 집권 여당이든 만에 하나 권력형 비리가 있다면 정말 엄정한 그런 자세로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윤석열 총장 임명식에서 당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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