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막말과 관련, “대통령 자신은 기억이 불확실하다”는 증언에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당신이 제일 잘 안다”며 결자해지를 요구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문제의 발언과 관련해 “윤 대통령은 자신의 전체 발언에 대해 기억이 불확실한 걸로 안다”는 취지의 증언을 했다는 일부 매체들의 보도에, 박 전 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하셨으니까 당신이 이렇게 했다고 하면 되지 뭘 진상조사하느냐”며 “진상은 바로 당신이 제일 잘 알아요”라고 지적했습니다. 

대통령 본인이 발언 여부에 대해 확인한 뒤 후속조치를 취하면 되는데, 직접 해명은 없이 ‘진상조사’를 거론하며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박 전 원장은 “진짜 얼마나 이게 코미디 아니냐. 아니 방귀 뀐 사람이 큰 소리 친다고 이건 도대체 뭐냐”며 “모든 언론이 세계 언론이 다 보도했는데 왜 MBC만 이례적으로 (지목하냐)”고 되묻기도 했습니다.

국민의 정부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박 전 원장은 대통령실 대응에 대해서도 “엉망”이라며 “모든 외교참사가 대통령 내외분이 만든 게 아니다. 물론 당신이 책임져야 될 문제지만 외교안보팀 의전팀이 써준 대로 가는 것”이라며 “대응도 그렇다. 김은혜 홍보수석이 15시간 만에 해명했다. 그 해명도 꼭 죽을 꾀만 내놓는 것 같다”고 비꼬았습니다.

박 전 원장은 대통령실이 15시간 동안 대통령실이 음성 판독 의뢰를 했다고 설명한 데 대해서도 “아니 미국에서 캐나다 현지에서 대통령께 물어보면 될 일을 무슨 한국으로 보내서 음성분석을 하느냐”고 되물었습니다. 박 전 원장은 “그러면 청와대 참모들이, 대통령실이 대통령한테 확인을 못 해본다는 것 아니냐”고도 지적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왜 이렇게 복잡하게 하느냐, 오늘이라도 내가 사려 깊지 못한 말을 한 것 같다. 죄송하게 생각한다, 이 한마디면 끝나는 것”이라며 윤 대통령 본인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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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레고랜드를 추진하다 부실경영에 처한 강원중도개발공사(GJC)에 대한 회생신청을 법원에 내기로 했습니다. 

중도개발공사가 BNK투자증권으로부터 2,050억 원을 대출받는 과정에서 보증을 선 강원도가 이 돈을 대신 갚아야 할 처지에 놓였기 때문입니다.

2011년 강원도가 44% 지분을 보유하고 출자한 중도개발공사는 뇌물비리 등 여러 문제가 불거져 레고랜드 사업에 대한 신뢰를 추락시킨 바 있습니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2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원도가 안고 있는 채무보증액 2,050억 원 부담에서 벗어나는 것이 회생 신청의 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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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혈세 500억원을 들여 매입한 춘천시 토지를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LLKR·레고랜드)에 무상으로 전대하는 계약을 추진해 논란입니다.

이번 전대 계약이 완료된 이후 레고랜드가 무상으로 사용하게 될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 부지는 지난해 5월 강원도가 약 500억원에 매입한 땅으로, 강원도민의 혈세로 매입한 땅을 외국계 기업인 레고랜드에 최소 임대료도 없이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강원도는 “해당 부지는 애초 사업 착공 전까지 임시주차장 외 다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며 전대 계약 추진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며, 현재 해당 부지는 강원도 산하기관인 강원도개발공사가 강원도로부터 무상으로 위탁받아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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