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을 두고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대립했습니다.

이 대표는 "공약대로 여성가족부 폐지는 지켜질 것"이라며, "특임 부처로서 수명이 다했고 업무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폐지 이야기가 나온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0대 남성 겨냥 선거전략이 남녀 갈등을 부추겼다는 비판에 대해 "승리의 원흉을 찾자는 것인지 뭔지 모르겠다"면서 "지금 다른 평가를 한다는 것은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라고 반박했습니다.

국민의당의 안철수 대표에 대해서는 "인수위원장의 충분히 자질을 갖춘 분이며, 우리 후보의 통합 행보에 대한 상징성을 바탕으로 했을 때 적절한 선택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후보가 진짜 결정한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종인 전 위원장은 여가부 폐지에 대해 "갈등 구조를 촉진할 가능성이 있다"며 좀 더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에 대한 당내 비판에 대해서는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공로가 더 크다"면서 "그런 비난이란 것은 묵살해버릴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의 향후 역할에 대해서는 "안철수 전 후보가 어떤 역할을 할 것이냐 하는 것은 본인 스스로가 어떤 역할이 자기에게 가장 효율적이고 실질적으로 이행할 수 있냐를 알아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 득표율을 두고 "서울의 빈부 격차가 심하다고 하는 것이 이번 표심으로 드러났다"면서 윤 당선인이 1차 과제로 제시한 국민통합의 선결과제가 양극화 해소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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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가 10일 오후 선대위 해단식에서 "이재명이 부족해서 패배한 것이지 우리 선대위, 민주당 당원, 지지자 여러분은 지지 않았다. 여러분은 최선을 다했고 또 성과를 냈지만 이재명이 부족한 0.7%을 못 채워서 진 것"이라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는 "모든 책임은 이 부족한 후보에게 있다"며 "선대위, 민주당 당원, 지지자 여러분, 이재명의 부족함을 탓하시되 이 분들에 대해서는 격려해 주시고 칭찬해주시길 바란다. 제 진심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또 "저는 우리 국민들의 위대함을 언제나 믿는다"며 "지금의 이 선택도 우리 국민들의 집단지성의 발현이라 생각한다. 우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생긴 일이지 국민들의 판단은 언제나 옳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차기 정부가 국민을 보살피고 국민의 뜻을 존중하고 역사의 흐름에 순응하고 평가받는 성공한 정부로 성공하는 대통령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제가 부족했다. 고맙다"고 거듭 말한 뒤 허리를 90도로 숙여 마지막 인사를 했습니다.

2022년 3월 9일 시행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16,147,738표를 얻어 득표율 47.83%로, 16,394,815표로 48.56%를 차지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24만여표 0.7% 뒤지며 대선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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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인 300여명이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윤 후보 지지 법조인들은 7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서울변호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변호사 355명은 윤석열 후보를 지지함을 선언한다"면서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교체가 이뤄지도록 해주실 것을 국민 여러분들께 호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문재인 정권은 지난 5년 간 일관되게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민중(인민)민주주의와 사회주의체제로 바꾸려는 시도를 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 건국의 정당성을 부정하고 한반도의 정통성을 북한에 두는 세력은 지난 70년간 해방 후 한반도에 진주한 미군을 점령군, 소련을 해방군이라고 주장해왔다"며 "문재인 정부가 중국에게 한 3가지 약속, 3불정책도 그런 주장과 궤를 같이하는 정책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355명의 변조인이 윤 후보 지지에 동참했다. 이재원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 회장은 "(지지선언 법조인 모집이) 선거날인 9일까지 계속될 것이고 최종 집계는 그때 다시 발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정기승·이용우 전 대법관, 권성 전 헌법재판관, 오세빈 전 서울고등법원장, 김경한 전 법무부장관, 한상대 전 검찰총장, 조영곤 전 서울중앙지검장, 문효남 전 부산고검장 등이 지지선언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전투표에서의 직접선거·비밀선거 원칙 위반 논란과 관련해 이 회장은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고 나라의 운명을 결정할 대선에서 선거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그렇게 방만하게 선거관리를 할 수 있는지 개탄스럽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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