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여제 박인비 선수가 2021년 첫 출전한 LPGA 투어에서 우승하며 통산 21승을 달성했습니다. 

26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아비아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기아(KIA) 클래식' 대회에서 박인비가 14언더파로 우승했습니다.

박인비는 첫날부터 단독 선두를 지키며 2위와 압도적인 5타차로 통산 21승째를 기록하며, 박세리의 한국 선수 통산 최다승에 4승 차로 다가섰습니다.

이전까지 준우승만 3번 한 대회에서 박인비는 생애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까지 이루어 내며, '올림픽 2연패' 도전에도 청신호를 켰습니다.

5년 전, 리우에서 손가락 부상을 안고도 금메달을 따낸 박인비는 이번 우승으로 도쿄 올림픽 출전에도 가까워졌습니다.

세계랭킹 15위 이내에 있는 한국 선수 상위 4명의 출전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박인비는 고진영, 김세영에 이은 3위를 달리며 도쿄올림픽 티켓을 예약했습니다.

박인비는 우승 후 인터뷰에서 "박세리는 내가 항상 존경해왔고 그의 발자취를 따른다는 건 정말 큰 영광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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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3)가 미국 PGA  새해 첫 대회에서 톱5에 올랐습니다.

임성재는 11일(한국시간) 미PGA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최종일 경기에서 4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21언더파 271타로 잰더 쇼플리(미국)와 함께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임성재는 전반 9개 홀을 버디 2개, 보기 2개로 마무리하고, 13번 홀(파5)에서 1.5m 거리 버디 퍼트 성공, 16~18번 홀에서 3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3월 혼다 클래식 우승으로 이번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던 임성재는 첫 출전한 이 대회에서 톱5까지 올라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25언더파로 동률을 이룬 호아킨 니만(칠레)과 잉글리시(미국)가 붙은 결승 승부는 1차 연장에서 갈렸습니다. 18번 홀(파5)에서 잉글리시가 1.5m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지난 2013년 11월 OHL 클래식 이후 7년2개월 만에 PGA 투어 개인 통산 3승을 거뒀습니다. 우승 상금은 134만 달러(약 14억7000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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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에 진도 6.4의 지진이 발생해 7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다쳤습니다. 


크로아티아 지진청은 지진의 진원지에서의 강도는 8~9 정도로 추정된다며 더 큰 물질적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지진의 근원지는 수도 자그레브에서 남동쪽으로 약 50km 떨어진 페트리냐로 지진 발생 후에도 한 시간에 10번씩 여진이 발생하고 있다고 현지언론이 전했습니다.


다린코 덤보비치 페트리냐 시장은 “마을은 완전히 파괴됐고, 아이들이 죽었다”면서 “히로시마 같다. 도시의 절반이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크로아티아 정부는 코로나19로 여행 금지령을 내렸으나, 상당수 시민들이 페트라냐를 떠났으며, 지진으로 일부 지역 전기가 끊겼고, 정부는 군대를 동원해 마을의 잔해를 파헤치고 있습니다.


지진은 크로아티아 전역과 인근 세르비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아, 오스트리아 남부 그라츠에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근 국가 슬로베니아는 예방적 조치로 자국 내 크르슈코 원전을 폐쇄했습니다.


지난 3월 22일에도 진도 5.5의 지진이 발생했던 크로아티아의 지진 피해 금액은 133억 유로(약 18조원)로 복구하는 데 최소 10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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