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프랑스 파리의 최대 관광명소인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15일 저녁(현지시간) 큰불이 났습니다. 15일 오후 6시 50분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첨탑 쪽에서 시커먼 연기와 함께 불길이 솟구쳐 경찰은 즉각 대성당 주변의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피시켰고, 소방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주요 구조물의 큰 피해는 없었으나 보수 공사를 위해 설치했던 비계에 연결된 목재와 성당 내부 목재 장식에 불이 옮겨붙으면서 진화작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건물 붕괴 위험 때문에 공중에서 많은 양의 물을 뿌리는 것은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프랑스2 방송은 경찰이 방화보다는 실화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 예정된 대국민 담화도 취소한 채 "매우 슬프다. 우리의 일부가 불탔다"며, 화재 현장으로 이동했습니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은 파리의 구도심 시테섬 동쪽에 있는 성당으로, 프랑스 고딕 양식 건축물의 대표작이다. 빅토르 위고가 1831년 쓴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의 무대로도 유명하고, 1804년 12월 2일에는 교황 비오 7세가 참석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대관식이 열린 곳이기도 합니다.



1163년 공사를 시작해 1345년 축성식을 연 노트르담 대성당은 나폴레옹의 대관식과 프랑수아 미테랑 전 대통령의 장례식 등 프랑스 역사가 숨 쉬는 곳으로, 하루 평균 3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파리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명소입니다.




1. 낙태죄 헌법불합치 /

헌법재판소는 11일 산부인과 의사 A씨가 자기낙태죄와 동의낙태죄가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에 대해 재판관 7대 2 의견으로 위헌 결정했습니다.

동의낙태죄로 기소된 산부인과 의사 A씨는 "자기낙태죄와 동의낙태죄 규정이 임산부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해 위헌"이라며 2017년 2월 헌법소원을 냈습니다. 동의낙태죄는 형법 270조로 의사가 임신한 여성의 동의를 받아 낙태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는 조항입니다.

헌재는 태아의 발달단계나 독자적 생존능력과 무관하게 낙태를 금지하는 것은 임산부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한 것이며, 임신한 여성의 승낙을 받아 낙태하게 한 의사를 처벌하는 동의낙태죄 조항도 같은 이유에서 위헌이라고 밝혔습니다.

헌재가 2020년 12월 31일까지 낙태죄 관련 법조항을 개정하라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림에 따라 1953년 제정된 낙태죄 규정은, 임신 후 일정기간 내 낙태를 부분적으로 허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 기한까지 법이 개정되지 않을 경우 낙태죄 규정은 전면 폐지됩니다.


2. 승리 유리홀딩스 /

승리의 횡령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유리홀딩스와 전원산업을 압수수색 중입니다. 경찰은 유리홀딩스가 투자한 사업장, 승리,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씨 개인에게 자금이 흘러간 정황을 확인 결과 일부 횡령 혐의를 확인하고, 현재 횡령과 관련해 전원산업, 유리홀딩스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버닝썬 지분은 르메르디앙 호텔의 운영사인 전원산업이 42%, 유리홀딩스 20%, '린사모' 20%, 버닝썬 대표 이문호씨 10%, 호텔 측 인물인 버닝썬 공동대표 이모씨가 8%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린사모에게 출석요청을 했지만 아직 출석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다며, 린사모의 범죄 혐의가 확인될 경우에는 인터폴을 통한 국제공조 수사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 로이킴 /

경찰이 로이킴(26·본명 김상우)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4일 로이킴이 정준영(30)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사진)을 올린 것이 확인됨에 따라 '로이 킴은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된 피의자 신분'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서 조사받도록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로이킴을 제외한 '정준영 카톡방' 관련 가수 정진운·강인·이종현·용준형씨, 모델 이철우씨 등은 모두 참고인 신분이라고 밝히며, 이씨와 용씨는 참고인 조사를 이미 했고, 나머지는 조사할 계획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2. 임블리 /

쇼핑몰 '임블리'에서 판매된 '임블리호박즙'에서 곰팡이가 발견돼 소비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임블리'에서 호박즙을 구매한 고객 A씨가 이물질을 발견한 후 '임블리' 게시판에 글을 올렸으나 '임블리'측은 A씨가 먹고 남은 수량만 교환해주겠다고 대응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임블리의 임지현 상무는, 파우치의 입구를 기계가 잠그는 과정중에 덜 잠기는 경우가 수십만 건 중 한 두 건정도 생길 수 있는 오류가 있음을 확인했다며 아무리 적은 확률이라 하더라도 현재로서 판매를 안 하는게 맞다는 판단하에 어제 판매된 28차분에 대해서는 모두 환불해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임지현 상무는 패션 브랜드 '임블리'와 코스메틱 브랜드 '블리블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인스타그램 팔로워 84만명을 보유한 파워 인플루언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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