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27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된 고려대와 단국대, 공주대, 부산대 등을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에 돌입했습니다.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일정이 다음달 2~3일로 합의되자마자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에 나선 검찰은 "국민적 관심이 큰 공적 사안"이라며  발 빠른 수사 착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조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주체가 서울중앙지검 형사부에서 검찰 내 최정예 부대로 꼽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부로 수사 주체가 변경된 만큼 '조국 의혹'에 대한 고강도 수사가 예상됩니다.

조 후보자는 가족에게서 압수수색 사실을 전해 듣고서야 검찰의 강제수사 착수를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로서는 인사청문회를 지켜보고 수사 일정을 조율했다간 현 정권 실세에 대한 수사기관의 '봐주기 의혹'으로 번질 가능성을 고려해 일찌감치 논란 소지를 없애면서 증거 확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신속한 강제수사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장관이 아닌 장관 후보자의 지위에 있을 때가 수사 중립성 논란을 최소화하며 실체적 사실관계를 따져볼 수 있는 적기라고 판단한 검찰은 그간 제기된 거의 모든 의혹을 다 들여다볼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꾸려진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으로 출근하지 않은 조 후보자는 "검찰 수사를 통해 조속히 사실관계가 해명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 후보자는 국회 청문회 이전에 "저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라고 언급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수사를 받아야 하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든 정부든 집권 여당이든 만에 하나 권력형 비리가 있다면 정말 엄정한 그런 자세로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윤석열 총장 임명식에서 당부한 바 있습니다.



1. 차기 검찰총장 윤석열 지명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달 24일 임기가 끝나는 문무일 검찰총장 후임으로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을 차기 검찰총장으로 지명했습니다. 

윤석열 중앙지검장은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특별수사팀장에서 대구고검 등지로 좌천되었지만 최순실 게이트 수사 때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팀장으로 참여한 후, 2017년 5월 검사장 승진과 동시에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발탁, 그 후 2년 만에 검찰 수장인 검찰총장을 맡게 됐습니다.

윤 후보자는 검찰총장 임기제가 도입된 1988년 이후 31년 만에 고검장을 안 거치고 총장으로 직행한 첫 사례가 될 예정입니다. 문무일 총장의 연수원 5기수 후배로, 검찰 관례에 따라 적지 않은 선배 검찰 간부들이 옷을 벗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2. '막말 논란' 자유한국당 한선교 사무총장 사퇴

황교안 당 대표가 3월 4일 당 사무총장에 임명한 한선교 사무총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무총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선교 사무총장은 사퇴 이유로 건강을 말했지만, 당 일각에서는 잇따른 구설의 여파가 아니냐는 해석입니다.

한선교 전 사무총장은 6월 3일 국회 회의장 밖에 앉아있던 기자들에게 "아주 걸레질을 하는구먼. 걸레질을 해"라고 막말, 5월 7일에도 국회에서 사무처 직원들에게 욕설 후, 당 사무처의 비판 성명이 나오자 사과한 전력이 있습니다.


3. 류현진 방어율 1위 1.26 / 시즌 10승은? 

류현진이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안타 7개 2실점(비자책)으로 평균자책점은 1.26으로 내려갔습니다. 삼진 8개, 볼넷은 3경기 연속 주지 않았지만 시즌 10승과 통산 50승은 다음 경기로 미뤄졌습니다.

류현진은 2-2로 맞선 8회 초 마운드에서 내려갔고, 다저스는 8회 말 1사 2루에서 터진 러셀 마틴의 적시타로 3-2로 승리했습니다. 승리 투수는 스트리플링, 세이브는 켄리 얀선이 가져갔습니다.





2018년 10월 19일 검색어 순위 요약해 보기 - 김정태 간암 / 윤석열 / PC방 살인 / 김창환




1. 김정태 간암

배우 김정태(45)가 간암으로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드라마 촬영 중 몸 상태가 안 좋아져서 검사를 받다가 간암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간암은 초기 단계지만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하차하고, 입원 치료를 받으면서 간수치를 낮춘 후 수술을 받을 계획입니다. 쾌유를 빕니다.


2. 윤석열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수사를 연내 마무리하도록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소환 시기에 대해서는 답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윤 지검장은 업무보고 전 고 노회찬 정의당 의원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서민과 약자 편에서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고자 했던 노 의원의 뜻을 가슴에 새기겠다"고 말했습니다.



3.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 남궁인

강서구 PC방 피해자의 담당의 남궁인씨는 "상처가 너무 깊어 비현실적으로 보였고, 인간이 인간에게 하기 어려운 범죄다. 얼굴과 손의 출혈만으로 젊은 사람이 죽은 참담한 죽음이었다. 우울증은 그에게 칼을 쥐어주지 않았다."고 개탄했습니다. 또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언급함으로써 이 사건의 엄중한 처벌과 진상 조사가 이루어지고, 사회적으로 재발을 방지되기를 누구보다도 강력히 바란다. 그래서 이 언급이 다시금 그 불씨나 도화선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4. 김창환 / 이석철

더 이스트라이트 리더 이석철이 지난 4년간 소속사로부터 가혹행위와 인권유린을 받아왔다고 밝혔습니다. 프로듀서에게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가혹행위를 당했는데, 김창환 회장은 A의 폭행을 알고 있었음에도 묵인, 방조했다고 밝혀 파장이 일었습니다. 이에 김창환 회장은 부덕함을 통감하고 거듭 사과를 했지만 과장된 허위사실로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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