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7일 이슈검색어 - 차주혁 / 열혈강호 / 연예대상 / 


1.차주혁 / 마약 / 열혈강호 

아이돌 출신 탤런트 차주혁(27)이 또 다시 마약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2010년, 10인조 혼성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해 '열혈강호'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으나 일진 논란과 함께 성범죄 논란으로 1년 만에 팀을 떠났습니다. 이후 본명인 박용수에서 차주혁으로 개명하고 2012년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 출연했습니다. 


2013년 현역 입대, 2015년 제대 직후인 8월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을 숨겨 캐나다 현지 공항에서 적발됐습니다. 2016년 대마 판매자 소개 혐의, 대마 구입 후 대마 3~4g 챙긴 혐의, 엑스터시와 대마 사용 혐의 등으로 수차례 추가 기소됐습니다. 2016년 10월에는 혈중 알코올농도 0.112%의 음주 운전으로 보행자 3명을 다치게 해 추가 기소됐습니다. 결국 그는 2017년 마약과 음주운전 치상 사고로 501만 원의 추징금,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습니다. 


이달 14일 출소한 차주혁은 서울 서초구 한 아파트에서 소란을 피우다가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고 퇴거불응 및 모욕죄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마약 투약 혐의가 발견돼 추가 입건됐습니다. 그는 마약 투약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26일 차주혁에 대한 구속영장청구를 신청한 상황입니다. 


2. mbc 연예대상

29일 오후 8시 50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는 박나래, 전현무, 김구라, 이영자가 대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나 혼자 산다''전지적 참견시점'의 전현무, '복면가왕''라디오스타''토크노마드'의 김구라, '전지적 참견시점'의 이영자, 하디만 '나 혼자 산다'의 박나래는 대상이 유력해 보입니다.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에 전현무가 대상을 차지한 가운데 박나래는 최우수상에 만족했지만 '나 혼자 산다'를 이끌며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박나래의 대상이 기대되는 시점입니다.


3. 억대 연봉 72만명

지난해 직장인의 평균 연봉은 3519만원이며, 억대 연봉자는 72만명으로 1년 전보다 10% 늘었습니다. 지난해 연말정산 결과 세금을 돌려받은 사람은 1200만명이었으며, 총 환급액은 6조 6000억원으로 1인당 평균 55만 2000원씩 돌려 받은 셈입니다. 주변에 흔치 않은 72만명의 억대 연봉자를 제외한 직장인의 평균 연봉은 얼마일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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