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민수 / 

보복 운전을 한 혐의로 배우 최민수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최민수는 지난해 9월 17일 오후 1시께 여의도에서 앞서가던 차량을 앞지른 뒤 급정거했고, 최민수의 차량을 피하지 못한 피해 차량은 수백만 원의 수리비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후 피해자에게 모욕적인 언행을 한 혐의도 받고 있는 최민수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모욕 등의 혐의로 29일 불구속기소됐습니다.

최민수 측 관계자는 경찰 조사에 협조는 다 했고, 원만하게 해결하려고 한다며 우리 측의 억울한 부분도 있고 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하니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리겠다고 말했습니다.



2. 최교일 / 

국외 연수 중 스트립바를 방문했다는 의혹을 받은 최교일 의원이 이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최 의원은 2016년 카네기홀 공연 홍보를 위해 방문한 뉴욕에서, 저녁 식사 후 일행 등과 술을 마신 사실은 있지만 스트립쇼를 하는 곳으로 가자고 한 사실은 없으며 실제 스트립쇼 하는 곳으로 가지도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인터뷰를 한 가이드 조씨는 시 의원, 국회의원, 보좌관, 그쪽 관내 유지들이 뉴욕 맨해튼에 연수를 와서 저녁 식사 후에, 미국 스트립바를 가자는 강압적 요구에 그분들을 안내했고 2~3시간 동안 스트립쇼가 끝나는 걸 기다렸다가 호텔로 모시고 갔다고 주장했습니다.



3. 애스턴 마틴 / 김동성 / 

친모 살인교사혐의로 재판 중인 임씨가 김동성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인정하며 김동성에게 5억5천만원 상당의 선물을 줬다고 밝혔습니다. 임씨는 은마아파트 담보만으로도 비용은 충당할 수 있었다며 경제적인 이유로 어머니를 청부살해하려 한 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김동성에게 1000만원 상당의 롤렉스 손목시계 4개와 함께 선물한 수제스포츠카 애스턴 마틴은 007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가 즐겨 타는 차로 잘 알려진 영국 고급 자동차입니다. 


4. 대우조선해양 / 

산업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주식 전부(지분 55.7%)를 현대중공업에 매각하는 기본합의서 체결에 합의했습니다. 합의방안은 현대중공업이 조선통합법인을 출범하고, 산은이 대우조선해양 주식 전량을 통합법인에 현물출자하면, 산은 앞으로 전환상환우선주(RCPS)와 보통주가 신주발행되는 형식입니다. 통합법인은 현대중공업, 삼호중공업, 미포조선과 함께 대우조선해양을 자회사로 두게됩니다. 

인수 추진 발표에 앞서, 대우조선 노동조합은 동종사를 통한 매각은 대규모 구조조정을 불러온다며 회사 매각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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