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종목 고르는 방법2- PBR
BPS(Book-value Per Share, 주당순자산가치)가 주가보다 높다는 건, 자산도 많고 저평가되었다는 뜻이다.
BPS와 주가를 비교하기 귀찮고 잘 모르겠다면, 간단하게 주가를 BPS로 나눈 숫자(PBR)를 보면 된다.
주가를 BPS로 나누어 나온 숫자가 '1'보다 낮으면 순자산이 시가총액보다 많은 것이고, '1'보다 높다면 순자산이 시가총액보다 적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보자.
2017년 2월6일 동부화재의 주가는 62,700원. BPS는 60,125원. 62,700÷60,125=1.042827443. (표의 PBR은 전일자 보통주 수정주가 / 최근결산 BPS)>
동부화재의 순자산가치와 주가가 비슷한 수준이니 안정적인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주가는 5000원, BPS는 10000원인 회사의 PBR은 0.5다. 간단하게 PBR이 낮다면 우선 눈여겨보자. 좋은 종목 고르는 방법의 우선순서로 PBR이 낮은 종목을 찾아라. 앞에서 말했던 BPS가 낮은 종목을 찾으라는 말과 같은 뜻이 되겠다.
BPS(주당순자산)와 PBR(Price Book-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을 통해 종목 고르는 법을 알아봤으니, 다음 번에는 좋은 종목 고르는 방법 3번째로 EPS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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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종목 고르는 방법1- BPS
이익을 보기 위해선 손해를 보지 않아야 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큰 이익을 보려면 당연히 위험은 감수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사람들이 꽤 많다. 손해보지 않는 종목을 찾아야 이익을 볼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 우선 알아야 하는 것들을 하나하나 살펴보자.
BPS (Book-value per share)
주당순자산. 기업의 부채를 제외한 자기자본을 총 발행주식수로 나눈 수치다. 확 와닿게 말하자면, 내가 투자한 종목의 회사가 지금 당장 폐업해서 투자자들에게 정리금을 나눠줄 경우 받을 수 있는 금액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예를 들어, 주가는 5000원, BPS는 10000원인 회사가 있다. 그런데 만약 이 회사가 당장 망한다고 해도 주당 가치는 10000원이라는 말이다. 망한다고 해도 2배의 자산이 남아 있으니 걱정할 것 없는 종목이라는 말이다.
부동산이나 기타 자기자본의 비중이 크면 BPS는 높다. 회사 운영에 있어서 자금의 압박을 많이 받지 않는다는 뜻이다.
좋은 종목 고르는 첫번째 방법
BPS가 주가보다 높은 주식을 찾아라.
BPS와 주가를 비교하는게 어렵고 귀찮으면 PBR을 보면 된다.
PBR은 다음편에서 이야기해야겠다. 오늘은 BPS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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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돈 버는 방법
누구나 돈을 벌고 싶어한다.
좋은 방법으로는 나의 경험과 능력을 인정해주는 곳에 가서 비싼 몸값을 받고 일하면 된다. 그러나 인정은 하지만 비싸게는 못 주겠다는 곳이 태반이다. 그마저도 20대를 지나, 30대 후반에서 40대, 50대라면 비싸게는 커녕 구직 기회조차 잡아보기 어렵다. 그래서 결국 생각하는게 창업인데, 창업은 아무나 하나. 매년 신문에 나오는 이야기 '치킨집 차려도 3년 못 넘긴다'는 슬픈 현실.
이래저래 각설하고 돈 버는 방법으로 주식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주변에 주식으로 망했다는 사람 한두명은 꼭 있다. 그래서 주식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다며 어렵다고들 말한다. 하지만 주식으로 돈버는 방법은 간단하다.
싼 주식을 사서 비싼 가격에 팔면 되는 것이다.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1.별볼일 없는 싼 주식을 사서 비싸게 만들어 판다.
2.좋은 종목인데 싸게 나왔을 때 구매한다.
1번 같은 걸 작전주라고 한다. 나한테까지 이야기가 들어왔다면 이미 다 올라간 상태다. 잠깐 조금만이라도 수익볼까 들어갔다가 망하기 딱 좋다.
2번이 내가 말하고 싶은 거다. 좋은 주식을 쌀 때 사서 비쌀 때 파는 거다. 그렇다면 우선 좋은 주식부터 찾는게 순서가 되겠다. 주식거래의 가장 기초이자, 다들 알고 있는 이야기.
첫번째. 좋은 물건을 고르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두번째. 좋은 물건을 싸게 사는 타이밍을 알아야한다.
세번째. 좋은 물건을 적당한 가격에 판다.
다음편에서 좋은 종목 고르는 방법부터 이야기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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