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예슬 / 

미운우리새끼에서 터보와 코요태가 뜬금없이 목 위로만 봤을 때를 놓고, 외모 대결에 나섰습니다. 신지가 김종민이라고 말하자, 김종국이 지금 얼굴로 봐야한다고 반박했고 신지는 현재로만 하면 김종국 오빠라고 정정했습니다. 한예슬에게도 이 들 중 가장 잘생긴 남자를 꼽아달라고 질문했는데, 그녀도 김종국이라고 답했습니다. 한예슬은 솔직하다보니 시한폭탄이라는 별명이 있었다며 예능에 나가면 신경 써서 이야기하고, 너무 솔직하게 이야기하지 말고, 이미지 관리 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다가 미국으로 이주한 한예슬은 1981년생으로, 미국 세리토스고등학교, 세리토스대학을 나왔으며, 2004년 한국국적을 재취득했습니다.

2. 권오중 / 

궁민남편에 출연 중인 배우 권오중이 아들의 발달장애를 언급하며 오열했습니다. 심리전문가 김영한 소장은 갱년기를 맞은 권오중에게 이중자아 기법 치료를 권유하며, 차인표가 '위로'라는 감정을 대변했고, 김용만이 '희망' 역할을 맡아 권오중의 진솔한 마음을 고백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들의 말을 듣고 있던 권오중은 돌연 눈물을 쏟아내며 "우리 애가 가끔씩 자기 언제 낫냐고 물어본다"며 한동안 울음을 멈추지 못했습니다. 권오중은 자신의 아들이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데, 세계에서 15명만 가진 병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3. 마이클 리 / 

마이클 리가 하지원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한국어 공부할 때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가 '시크릿가든'이었는데, 직접 '감사합니다'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팬심을 언급했습니다. 마이클 리는 미국 스탠퍼드대학에서 의학과·심리학과를 전공하며, 3년 만에 조기 졸업했는데, 대학 재학 중 뮤지컬 '미스 사이공의 오디션에 참가해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해 1995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미스 사이공'으로 데뷔했습니다. 마이클 리는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면 의사가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적성에 맞지 않았다며, 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뮤지컬 배우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2018년 12월 3일 이슈검색어 - 손태영 / 이영자 / 권오중 / 동행복권



1. 손태영 아들 / 자리특혜

배우 손태영 아들의 2018 MMA에서 '자리 특혜' 의혹에 소속사와 '2018 멜론뮤직어워드' 양측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손태영의 아들이 객석이 아닌 가수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온라인에 유포되면서 '손태영 아들 특혜 논란'으로 번지자 손태영 측은 수습에 나선 것이었습니다.

오해에서 비롯된 해프닝이라며 "가수석인지 전혀 몰랐고 잠깐 앉아 있었던 것이 크게 문제될 줄 몰랐다. 손태영 시상 직후 두 사람이 현장을 나왔다. 엄마와 아이가 잠시나마 함께 있으려던 것이 오해를 산 것 같다. 불편을 드렸다면 그 점에서 죄송하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직접 촬영한 동영상이 나오며 손태영 아들 특혜 논란은 거짓 해명 논란까지 확대되는 모양새가 됐습니다. 이에 2018 멜론뮤직어워드 측은 사과했고, 손태영 측 역시 논란에 커지자 "모든 것에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2. 권오중 아들 / 권혁준 

배우 권오중이 아들의 희귀병을 고백해 화제입니다. 세계에 15명 밖에 없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허약한 아들의 건강 요법을 위해 유기농을 먹이며 요리를 배워 다양한 요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합니다.


권오중의 외동아들 권혁준은 지난 2001년 희귀병 일종인 근이영양증 진단을 받았지만 다행히 마지막 검사 결과 근육병 진단은 오진으로 판명됐고, 이후 권오중은 민간 봉사단체를 만들어 봉사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권오중 아들이 오진 판정을 받은 근이영양증은 골격근이 점차로 변성·위축되고 악화되어 가는 진행성, 불치성, 유전성 질환입니다.



3. 동행복권 / 로또복권

복권수탁업자가 나눔로또에서 동행복권으로 바뀌었습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로또복권의 일부를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과도한 구매 방지를 위해 모바일로는 판매하지 않고, 결제수단을 계좌이체로 한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로또복권 추첨방송은 MBC에서 토요일 저녁 8시45분으로, 연금복권 추첨방송은 MBC드라마 수요일 저녁 7시30분으로 바뀌었습니다. 동행복권은 2023년 12월31일까지 향후 5년 1개월 동안 복권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4. 이영자 빚투

'이영자 가족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청와대 국민 청원글에 당사자 간 주장이 엇갈렸습니다.


청원 글을 올린 A씨는 "97년경 자신의 수퍼마켓에 보증금도 없이 이영자의 오빠라는 신뢰만 가지고 코너를 내줬지만 이영자 오빠의 부도수표때문에 부도가 나고 구속됐었다"며 "이후 이영자 오빠를 고소했지만, 이영자와 그 변호인이 오빠는 재산이 없어 고소해봐야 소용없다기에 3000만원에 고소를 취하해줬다'고 합니다. 이어 A씨는 "이영자의 책임이 더 크다. 회피해서는 안될 것"이라며 "그의 인지도가 아니었으면 단돈 1만원도 주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영자의 오빠 B씨가 A씨의 주장에 반박했습니다.


B씨는 "동생은 A씨를 만난적이 없으며, 돈이 필요하면 동생에게 '돈을 좀 빌리지, 왜 사정을 해달라고 하겠는가. 연예인 신분의 이영자가 그런 부탁을 들어줄 리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B씨는 "장사가 안되어 코너운영자인 나도 망하고, 사장인 A씨도 망하게 된 것인데 나를 '사기죄'로 고발해 힘들었다"며 "결국 동생 이영자에게 돈을 빌려 3000만원을 갚아주고 합의서(고발취하) 작성으로 법적인 문제를 모두 마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는 커피숍에서 직접 A씨에게 3000만원을 전달했는데, 이영자와 이영자 변호사로부터 3000만원을 받았다는 말 자체가 소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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