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22일 검색어 순위 요약해보기 - 이재명 / 그것이 알고 싶다


1. 이재명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지역 폭력 조직의 변론을 맡았다며 유착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이 지사는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며, 사실이 아니라고 반발했습니다. 유착이라면 이지사에게 돌아간 혜택이 있어야 하는데, 있다면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2. 은수미

이재명 경기지사의 후임인 은수미 성남시장이 조폭 출신 사업가로부터 운전기사 임금과 차량유지비를 지원 받은 의혹을 조사해 달라는 청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은시장이 이미 밝혔지만 청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청와대 청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청원을 이용한 여론몰이는 자제했으면 합니다. 


3. 자영업자

소멸시효가 끝난 빚을 추심업체가 편법을 써서, 영세 자영업자들을 괴롭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해묵은 빚을 없애주기로 하고, 소상공인 전용 저금리 대출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소멸시효에서 10년이 지난 묵은 빚 4천800억 원, 자영업자 3만 5천 명이 혜택을 보게 됩니다.


4. 추신수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의 연속 출루 행진이 52경기에서 마감됐습니다. 추신수 선수는 원하는 대로 생각한 대로 뭔가 됐더라면 이렇게 아쉽진 않을 텐데 뭔가 오늘 손도 못 써보고 끝난 것 같아 아쉽다고 합니다. 하지만 베이브 루스의 기록도 뛰어넘은 기록입니다. 


5. 서울 38도

서울이 올해 최고 기록인 38도를 기록하며 '대프리카'로 불리는 대구보다 더 더웠습니다. 경기도 여주시 홍천 면은 39.7도로 올해 전국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주내내 35도 안팎의 가마솥더위와 열대야가 계속된다고 하니 건강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6. 청와대 국민청원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는 철학으로, 30일 동안 20만 명 이상의 국민 목소리에 대해 정부 및 각 부처 장관, 대통령 수석 비서관, 특별보좌관 등이 답하는 국민청원. 7월 22일 하루동안 올라온 국민청원만 1018개에 달합니다. 청와대 국민청원을 할 때는 잘 생각하셔서 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중요한 청원이 묻히지 않도록 말입니다.


 


[6월9일 뉴스브리핑]


1. 성남시장 환자 정보공개 논란…법조계 "위법 아니다"


- 최근 이재명 성남시장이 메르스 1차검사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의 직업,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 자녀가 다니는 학교명까지 공개한 사례는 위법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행히 의심환자들은 최종 음성판정을 받았고 이시장은 검사결과서를 공개하며, 이웃을 위해 희생한 이 가족의 도덕성과 책임감을 높이 평가해 주고, 상처받지 않도록 관심과 배려를 부탁했습니다.



2. 박원순, 메르스 의사 관련 오해 야기돼 '유감'


- 박 시장은 의사인 35번 환자는 최전선에서 진료하던 의료진으로, 의도와 달리 메르스 전염이 의사와 병원의 부주의 탓이란 오해가 야기됐을 수 있어 당사자와 의료진에게 마음의 상처가 됐을지 모른다며 유감의 말과 함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와 서울시의사회는 시민에게도 침착함을 유지하고 현장 의료인의 결정과 판단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3. [메르스 사태]박 대통령, 전문가팀에 메르스 전권 부여


- 박 대통령은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전문가 중심의 대응팀을 만들고 전권을 부여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방역의 핵심은 감염 경로를 완전히 파악해 연결 고리를 단절하고 추가 접촉을 차단하는 것으로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신속한 결정이 필요해 즉각대응팀을 구성하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발생 3주만에 신속정확한 대응이군요.

 


4. 황교안 "병역비리 저지를 집안도 못됐다"


- 황교안 총리 후보는 신검을 받을 당시 굉장히 어려워 아무런 배경이 없는 집안이었다고 해명하며 후보자에서 낙마할 경우 법무장관 직을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병명 판정도 나기 전에 병역면제 판정을 받은 부분에 대해 병무청 관계자는 면제 날짜를 최초 검사일로 할지 군병원의 통보일로 할지 병역법령상 기준이 없어 소급해 기재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5. 신한銀-라인페이, 플랫폼 제휴계약 체결…"핀테크 사업 본격화"


- 모바일 메신저인 '라인'의 결제서비스로 온·오프라인 결제와 송금이 가능한 라인페이와 신한은행이 8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플랫폼 제휴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핀테크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정보통신기업, 핀테크 스타트업 등의 금융서비스 진출이 활발하다며 협력을 통해 핀테크 산업을 선도하고 금융생활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 메르스여파 유커 등 해외관광객 방한 취소 4만 5600명


-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5일~7일 기준 아시아권 여행객들의 방한예약 취소 인원을 약 2만5000여명으로 집계해 해외 여행객의 누적 취소 현황은 약 4만5600명에 달하게 됐습니다. 방한 예약을 취소한 중화권 외국인은 1일 2500명, 2일 4500명, 3일 4800명, 4일 8800명으로 갈수록 늘고 있어 6월 한달간 10만명 이상의 중국인이 한국방문을 포기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7.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故 신해철 추모 무대 마련해


- 제10회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신해철의 추모 무대를 마련했습니다. 록 밴드 넥스트로 2006년과 2009년 두 차례 펜타포트 무대에 오른 바 있는 신해철의 추모 무대에서는 그의 음악 인생 전반을 팬들과 함께 추억하는 무대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함께할 4차 라인업으로는 스틸하트, 셰퍼드, 밴드 레이븐과 국내 팀으로는 YB, 크래쉬, 김사랑, 아시안체어샷이 포함됐습니다

 


8. 바브링카, '기적' 조코비치 꺾고 우승…세계랭킹 5계단 상승


-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9위였던 바브링카가 세계 랭킹 1위 조코비치를 3-1로 꺾고 개인 통산 두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상금 180만 유로(22억5000여만원)를 챙기고 세계랭킹 4위에 올랐습니다. 4대 메이저 대회 중 프랑스오픈만 우승 경험이 없는 조코비치의 '커리어 그랜드슬램'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습니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800185

 


[5월16일 뉴스브리핑]


1. 법원, '정치댓글' 전 심리전단장 징역 2년…법정구속


- 지난 대선 때 인터넷 댓글을 달아 정치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이모(62) 전 국군사이버사령부 소속 사이버심리전단장이 실형 2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노트북 내용을 삭제해 수사를 방해했다며 실형 선고 이유를 전했습니다. 국정원장에 이어 사이버사령부 단장의 선거개입도 법정에서 드러났습니다.



2. '원전사고' 후쿠시마 해안서 규모 5.1 지진


- 원전사고가 발생했던 일본 후쿠시마현의 해안에서 15일 오후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원 깊이는 약 50㎞로 추정되며 도호쿠 지방의 다른 지역에서도 감지됐으며, 후쿠시마에 위치한 다이치 원자력발전소와 다이니 원전은 이번 지진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3. 오리온, 1Q 영업익 1200억 돌파…'사상 최대'


- 오리온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7%늘어난 1202억원으로 사상 최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중국에서 초코파이·예감·고래밥 등 파워브랜드의 꾸준한 매출증가와 일반 소매점 채널 확장 등에 힘입어 전체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4. 이재명 성남시장, 유승준 일침 "배반하고 버린 대한민국 잊으시오"


- 이재명 성남시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상대적 박탈감과 억울함은 갖가지 방법으로 병역회피하고도 떵떵거리는 이 나라 고위공직자들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이제 그만 그대의 조국에 충실하고 배반하고 버린 대한민국은 잊으시기 바랍니다"라며 가수 유승준에게 일침을 가했습니다. '건아들'이 불렀던 '잊지는 않겠어요'가 생각납니다.

 


5. 법원, '집으로 가는 길' 실제 마약밀수범 징역 8년


- 재판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마약 혐의로 기소된 전모씨에게 엄청난 규모인 코카인 48.5kg으로 조직적이고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점과, 포섭했던 3명이 외국에서 검거돼 수감생활을 한 점을 참작해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공범 2명은 2005년과 2011년 각각 검거돼 징역 10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6. 군, "예비군 조교 방탄복 착용, 통제관엔 실탄 휴대 검토"


- 예비군 훈련장 총기 난사 사고를 계기로 예비군 사격훈련 시스템의 대대적 수정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통제관과 조교의 무장을 대폭 강화하고, 전역자의 현역 복무 자료를 예비군 부대가 활용하도록 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실탄 가진 통제관이나 조교에게 문제가 있으면 어쩌나요.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필요해보입니다.

 


7. 중국, 브라질에 54조원 대규모 인프라 투자…리커창 총리 내주 현지방문 발표


- 브라질의 중국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브라질의 각종 인프라 정비 프로젝트에 약 54조5천억원의 자금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투자펀드 일부는 브라질에서 페루까지 이어지는 남미대륙 횡단 철도 건설 사업에 투자됩니다. 구체적인 투자계획은 리커창 총리의 브라질 방문일정에 맞춰 발표될 예정입니다.

 


8. AG-킹스컵 참가 선수들,투병 중인 스승 이광종 전 감독에 쾌유 기원하며 성금기탁


-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해 아시안게임과 올해 태국 킹스컵대회에서 이 감독의 지휘 아래 우승을 차지했던 참가선수들이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이광종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의 치료에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빨리 쾌유해서 멋진 경기를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500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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