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2월15일 뉴스브리핑

[2월15일 뉴스브리핑]

1. 도시가스 요금인하, 3월부터 평균 10%↓

- 3월부터 도시가스 요금의 평균 10.1% 인하 결정으로, 가스 요금이 연간 7만5000원가량 절감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해부터 하락한 국제유가의 반영으로 요금이 하락 추세인데, 정부는 추후 국제 유가가 하락하면 도시가스 요금에 즉시 반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 새정치 "연말정산 세액공제 의료비·교육비 5%↑"

- 새정치민주연합은 연말정산의 의료비·교육비 세액공제율을 현행 15%에서 20%로 인상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해, 2014년 귀속 근로소득부터 소급적용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제안했던 범국민조세개혁특위를 설치해 법인세 감세철회 3대법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3.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팔당호 주변 대규모 토지보유 미스터리

-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소유한 기업의 토지가 수십만평에 달하는데, 이 기업은 4년 동안 매출액이 없었고, 주업이 사육소매출인 자회사의 한해 사육소매출은 46만원에 불과했습니다. 서울 인근 노른자위 땅인 이 곳 팔당호 주변의 200만평 이상이 현대차그룹 소유라고 합니다.

 

4. 물 건너간 내각쇄신...청와대 쇄신? '글쎄'

- 인적쇄신 요구에 박근혜 대통령이 준비한 이완구 총리 후보자와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설의 권영세 전 주중대사가 '정쟁'의 화근이 될 전망입니다. 여당은, 국민의 50% 이상이 반대하는 총리 후보의 인준 표결을 강행한 후, 비서실장 인사도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5. '명절증후군' 그놈이 오고 있다!…증상 지속되면 병원 찾아야

- 명절증후군은 명절로 인해 유발되는 폭넓은 증상을 일컬는 말로, 특별한 원인없이 다양한 증상이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손목과 무릎의 통증이 가장 많은데, 명절 때마다 같은 증상이 발생한다면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인 것이니 전문의의 진단을 받기를 권합니다.

 

6. 연쇄 총격 테러 덴마크 '코펜하겐 핏빛 주말'

- 덴마크 코펜하겐 시내에서 이슬람 극단세력의 테러로 추정되는 총격 사건이 수차례 발생해 시민 1명과 범인 1명이 사망하고 경찰 3명이 부상당했습니다. 표현의 자유를 앞세워 타인의 신앙을 모독하는 것과 테러행위 그 어느것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봅니다.

 

7. [스타인터뷰] 김명민 "허당 캐릭터, '조선명탐정'에서만 보여줄래요"

- 여러 작품에서 완벽주의자의 모습을 보여줬던 김명민은 영화 '조선명탐정' 시리즈에서는 기존과 다른 반전 캐릭터를 보여줍니다. 김명민은 '조선명탐정' 시리즈가 '007''인디아나존스''성룡영화'처럼 명절 가족영화 시리즈로 남아 장수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8. 손흥민 경기당 0.5골 남은 경기는 15개…차범근 19골 기록도 넘는다

- 손흥민(레버쿠젠)이 해트트릭을 앞세워 분데스리가 데뷔 후 자신의 시즌 역대 최다골(14골)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번 시즌 경기당 0.5골을 넣은 손흥민이 남은 15경기에서, 1985-1986시즌 차범근의 최다 득점인 19골 기록을 넘어설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