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2월17일 뉴스브리핑
[2월17일 뉴스브리핑]
1. 경찰 "설 연휴 고속도로 얌체운전 잡는다"…헬기 단속
- 설 연휴 기간에 상공 600m에서 차량번호가 식별가능한 헬기 14대를 고속도로와 국도에 투입, 전용차로 위반, 갓길 주행, 쓰레기 투기 등을 단속하고 교통사고 응급환자를 이송, 교통 관리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즐거운 설명절을 맞아 안전운전하시길.
2. 귀성길 언제 출발할까?…귀성은 18일 오전·귀경은 19일 오후 정체
- 귀성은 18일 오전, 귀경은 설 당일인 19일 오후에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21일과 22일에는 비 소식이 있어 귀경길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정체시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최대 46분이 단축된다고 합니다만 수시로 교통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한은은 지난해 말 크게 늘어난 가계 부채가 금융안정을 위협한다는 판단에 따라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하지만 환율 변화, 산유국의 재정악화 등 국제금융시장의 변화 요인이 많아 상반기 중 기준 금리를 추가 인하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4. 오바마, 18일 대테러 정상회의…반기문 총장도 참석
- 18일부터 이틀간 백악관에서 열리는 '폭력적 극단주의 대처를 위한 정상회의'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한 유엔 고위관리들과 각국 장관급 인사, 대테러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세계를 위협중인 테러공포 분위기 좀 가라앉혀주시길.
5.박 대통령 "이완구 총리, 당정청 구심점 역할 해달라"
-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신임 국무총리에게 주요 정책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구심적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하며, 시급한 경제활성화를 위한 법안 통과에 당정청이 협력해주기를 바란다고도 했습니다. 앞서 이 총리는 국민의 뜻을 받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6. 일본 도호쿠지방 앞바다 규모 6.9 지진…이와테현 해일 관측
- 17일 오전 8시6분께 일본 도호쿠 지방 앞바다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함과 동시에 이와테현에서는 해일도 관측됐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에 피해 발생 보고는 아직 없지만 당국은 원전 주변의 일부 주민 등에게 피난을 권고했습니다.
7. 배용준 구소희 결별 이유, 일본매체 '연예인 재벌가 신분격차' 언급
- 배용준 구소희 결별 소식에 신분격차가 장해물이라는 일본 매체의 지난 보도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 매체는 한국에서는 연예인의 사회적지위가 낮아, 연예인 욘사마가 격차 문제와 싸워나가고 있다고 지적했었습니다. 인도의 카스트제도도 없어졌는데 한국은...
8.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 출연 광고로 홍콩 내 '광수 열풍'
- 이광수가 홍콩 네슬레 광고를 통해 '이광수파워'를 확실히 입증하고 있습니다. 현재 200만뷰를 눈앞에 둔 광고 영상은 연일 홍콩 유튜브 1위를 기록하며, 패러디 영상이 잇달아 등장하는 등 인기를 끌어, 중화권에서 광고 모델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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