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2월23일 뉴스브리핑
[2월23일 뉴스브리핑]
1. 국세청 환급금 '370억 규모'…내가 받는 돈은? 간편 조회 따라잡기
- 국세청은 환급 대상자가 39만명으로 1명당 9만3000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혀 올해 국세청 관급금 규모는 약 37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총급여와 소득공제액 등을 입력하면 조회가 가능한 환급금의 반환 기간은 5년입니다.
2. 전국 흙먼지로 뒤덮여…5년만에 최악의 '겨울황사' 발생
- 23일 오후 4시를 기해 수도권에 내려졌던 황사경보가 주의보로 대치됐습니다. 2009년말 이후 가장 높은 미세먼지 농도를 기록한 이번 겨울황사는 고비사막 등의 일주일 강수량이 1㎜에 그치며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기업의 주가만 올려주는 황사는 이제 그만.
- 만취한 보행자가 정지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다 차에 치였다면 운전자보다 더 큰 과실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1심에서는 과실이 절반씩이라고 봤지만 2심에서는 주변을 살피지 않은 만취 보행자의 과실이 크다며 운전자의 책임을 40%로 낮췄습니다.
4. 이달 '문화가 있는 날' 더욱 풍성…1400여곳에서 각종 문화 행사 열려
-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행사에 KT와 코레일 등 총 1438개소가 참여를 희망해 혜택이 더욱 다채로워졌습니다. 전국 주요 문화 시설을 무료 혹은 할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이행사는 http://www.culture.go.kr/wday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메트로 프랑스] 전자담배용 '대마초' 액상 만든 회사 대표 체포돼
- 프랑스에서 대마초 향이 나는 전자담배 액상을 만든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자택에서 상당수의 대마초가 발견돼 체포된 회사대표는 회사에서 판매하는 전자담배 액상엔 마약 성분이 들어있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마약 김밥은 들어봤어도 마약향 담배는 아니죠.
6. 아카데미 4관왕 수상한 '버드맨' 논란 '김치 비하' VS '예술 작품'
- 아카데미 작품·감독·각본·촬영상 등 4관왕을 수상한 버드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극중 '김치 비하' 발언이 논란입니다. 꽃의 향기가 맘에 안 들어 꽃에서 전부 김치 냄새가 난다고 한 대사인데, 한국 비하 의도가 있는지는 3월5일 극장에서 확인가능합니다.
7. 김준호 코코엔터 회생 노력한 적 없다? 진실 공방전 예고
- 개그맨 김준호가 주장한 회생 노력, 외식 사업 등이 사실과 다른 면이 있다는 한 매체의 보도에 대해 김준호가 공식 입장을 준비 중입니다. 드러난 정황은 김준호의 주장과 많이 달랐지만 양쪽의 입장을 잘 들어봐야겠습니다. 얍삽 캐릭터는 방송용이길 바랍니다.
8. 제임스 한, PGA 생애 첫 우승…"일주일 뒤 아빠돼 감격스럽다"
- 재미동포 제임스 한(34)이 PGA 투어에서 폴 케이시, 더스틴 존슨과 3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해 상금 약 13억4000만원을 받았습니다. 한편 병역법 위반으로 고발당한 상황에서 PGA 투어중인 배상문은 공동 8위를 기록했습니다. 바야흐로 골프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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