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5월1일 뉴스브리핑 - 삼성전자 스마트폰 중국선 순위 밖
[5월1일 뉴스브리핑]
1. 삼성전자, 중국 스마트폰 시장 '톱3'서도 밀려…1분기 4위권 추락
- 올해 중국 스마트폰 판매 점유율에서 샤오미가 1400만대를 팔아 점유율 12.8%로 3분기 연속 선두 자리를 지켰고, 애플은 1350만대 판매량(점유율 12.3%)을 기록, 2분기 연속 2위에 올랐습니다. 1120만대를 판매한 화웨이는 점유율 10.2%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 1분기 판매량과 점유율이 공개되지 않은 채 기타 그룹에 속했습니다.
2. 가짜 백수오 '환불'…홈쇼핑 "미개봉시만", 백화점·마트 "무조건"
- 소비자원은 검사 이전이나 이후에 생산한 원료로 만든 제품까지 모두 '가짜 백수오'로 판단할 수 있는지 신중한 입장을 보이면서도,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유통·제조업체들과 간담회를 열어 관련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KGC인삼공사는 기존 판매제품은 하자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근로자의 날은 모든 근로자가 쉬는 날이지만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지 않아 주민센터와 구청, 관공서, 학교 등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정상 운영됩니다. 종합병원은 정상 운영되지만 개인병원의 경우 자율입니다. 어린이집도 재량에 따라 운영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네팔 10대 소년 매몰 5일만에 구출…의식 또렷하고 이름 말해
- 네팔 경찰 구조대와 미국 구조팀은 수색작업을 벌이던 중 무너진 '힐튼 게스트하우스'라는 7층 건물의 잔해 아래 생존해 있던 소년을 구출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잔해 속에서 5일만에 구조된 18세 소년 펨바 타망의 의식은 또렷했다고 합니다. 더 많은 생존자가 있길 바랍니다.
- 공정한 저작권 양도 계약과, 창작자가 사후 저작물 이용 수익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요구할 수 있는 저작권법 일부 개정안이 발의되었습니다. 부가가치가 4400억원에 달하지만 1850만원의 수익만 올린 '구름빵'의 작가는 이번 법안이 작가들을 보호해 창작 의지를 고취시키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중국 해경이 30일 중·일 양국 간 소유권 분쟁지역인 센카쿠 열도 부근해역에 함선 편대를 파견했습니다. 미·일 정상은 정상회담 후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센카쿠 열도가 새로운 미일 방위지침의 적용대상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이에 대한 반발의 성격이 짙어 보입니다.
- 뉴욕 맨해튼 유니언 스퀘어에서 수천명이 집회를 열고 거리 행진에 나서, 이들 중 60여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보스턴과 수도 워싱턴 DC, 콜로라도주 덴버와 워싱턴주 시애틀 등 미국 전역에서 집회가 열리며 미국 볼티모어시에서 진행 중인 폭동이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 강정호가 30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5타석 4타수 3안타 2타점 1도루 1볼넷 1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습니다. 시즌 26타수 7안타를 친 강정호의 타율은 0.182에서 0.269로 크게 올랐습니다. 강정호의 활약에 힘입어 피츠버그는 8-1대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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