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가 공식 사과 입장을 내놨습니다. 

한국콜마의 윤동한 회장은 문재인 정부와 한국 여성을 비하하는 내용이 담긴 유튜브 영상을 전 직원에게 시청하도록 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해당 영상은 극보수 성향의 유튜버가 "아베는 문재인 면상을 주먹으로 치지 않은 것만해도 너무나 대단한 지도자", "베네수엘라의 여자들은 단돈 7달러에 몸을 팔고 있고, 곧 우리나라도 그 꼴이 날 것"이라는 문제성 발언이 담겼습니다.

한국콜마는 9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자사 월례조회 때 활용된 특정 유튜브 동영상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식시장까지 퍼진 논란에 대해 사죄했습니다. 

한국콜마는 문제의 유튜브 영상을 상영한 이유에 대해 일부 편향된 내용처럼 감정적으로 대응하거나 현혹되어서는 안되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고 현 상황을 바라보고 기술력으로 극복해야 한다는 취지였다고 해명했습니다. 아울러 JTBC 보도 내용처럼 한국 여성에 대한 부적절한 사례 언급은 전혀 없었다는 점도 밝혔습니다. 

한국콜마 일부 직원은 한국콜마가 일본과 합작 회사라서 일부러 저런 영상을 시청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한국콜마의 최대 주주는 한국콜마홀딩스로 지분 27.79%를, 국민연금공단이 12.67%, 일본 콜마가 12.43% 소유하고 있으며, 일본인 감사 이사를 포함해 4명의 일본인 임원이 비상근으로 소속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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