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발 코로나19 확진자 119명

뉴스브리핑 | 2020. 5. 13. 18:33
Posted by seesun



13일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119명으로 늘었습니다. 확진자 중 클럽을 직접 방문한 사람은 76명으로, 나머지 43명은 가족, 지인, 동료 등이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69명, 경기 23명, 인천 15명, 충북 5명, 부산 4명, 전북·경남·제주 각각 1명입니다. 연령별로는 19세 이하 11명, 20대 73명, 30대 23명, 40대 6명, 50대와 60세 이상이 각각 3명입니다. 남자는 102명, 여자는 17명입니다.


2일부터 클럽 방문자 2명이 코로나19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이보다 일찍 발병한 사례는 아직 없습니다. 클럽 방문자의 경우엔 지난 4∼5일, 접촉자 중에선 7∼9일에 확진자가 많이 나왔으며, 접촉자 중 무증상자가 30∼35%에 이릅니다.


이태원 클럽 관련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약 2만2천명에 달하며, 20∼30대 훈련소 입소 훈련병 전원의 검사 방안을 준비 중입니다.

이태원 클럽 방문자들의 개인정보를 철저하게 보호되니 적극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코로나19는 정말 잔인한 바이러스"라며 "내가 감염될 경우 나와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 큰 피해를 주며 시간이 지나 2차, 3차 감염으로 확산할 경우 공동체 전체에 피해가 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책임 있는 국민으로서 바로 검사에 응해 주실 것을 간절히 요청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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