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편한 골프용품
뉴스브리핑 |
2021. 6. 21. 21:56
골프공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보면 폼도 나지 않고, 가끔 걸리적거릴 때가 있다.
골프공파우치를 벨트에 달고 다녔는데, 공 하나 꺼내고 나면 안에서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게 너무 신경이 쓰였다. 하나 꺼내고 다시 닫는 것도 리듬이 깨져서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 제품은 좀 다르다. 간단하게 생겼는데, 그냥 딱 필요한 내용만 알차게 들었다. 공 2개 넣고 다닐 수 있고, 공 하나 꺼내도 안에서 움직이지 않고, 군더더기가 없다.
공이 어떻게 안 움직이냐고?
보면 심플하다. 양쪽에서 공을 잡아주는 거다. 똑딱이도 양쪽에 있어서 하나씩 꺼내 쓰는 거다. 공 꺼내고 닫을 필요도 없다. 다른 공이 빠지지도 않으니까. 단순한 디자인인 만큼 꺼내는 것도 단순하다. 그냥 스치듯 공을 꺼낸다. 물론 몇번 해봐야 이렇게 빼겠지만 굉장히 자연스럽다.
현재 와디즈에서 펀딩 중이다. 기존 제품은 '레썸'에서 팔고 있는데, 그 제품보다 좋은 가죽을 써서 더 쫀쫀하고, 느낌이 좋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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