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er] 캐스 선스타인
책장정리 |
2022. 5. 27. 11:36
넛지의 저자 캐스 선스타인의 책이라 골라봤지만 “재미있는 내용을 재미없는 방식으로 재미없게 나열해 놓았다” 라는게 개인적인 감상평이다.
제목은 Simpler 인데, 내용은 심플하지 않다. 심플한 내용을 구구절절 너무 설명이 길다.
한국독자들에게 하는 말-15페이지 가량
들어가는 말-20페이지.
읽을 준비를 하다가 지쳐버렸다.
심플한 이야기를 하는데, 서론이 너무 길다. 아니 서론에 들어가기 전 단계가.
모든 책에는 약간의 자기 만족과 자랑이 들어갈 수 있다. 책을 쓴다는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니까. 저자는 자기 자랑이 너무 많다. 전부 자기자랑이다. . . 그래서 더 재미없었는지도 모르겠다.
요약하자면…정부정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약간의 참고가 될 만 하겠지만 일반인에게는 많이 동떨어진 주제의 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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