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28일 검색어 순위 요약해 보기 - 박해미 / 황의조 / 아시안게임축구 / 추석예매

1. 황의조 / 득점왕 / 김학범 

황의조가 이번 대회 5경기 8골을 기록해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득점 2위는 탈락, 4골의 유토(일본), 알라메리(UAE)만이 2경기씩을 남겨 득점왕이 유력한 상태입니다. 황의조는 5경기 17차례 슈팅 중 유효슈팅 9회, 이 중 8차례가 골이었습니다. 아시안게임 시작 전, 실력도 없이 김학범의 인맥으로 뽑혔다고 난리를 치던 글들에 미안하다는 댓글들이 달리고 있습니다.


2. 아시안게임 축구4강

2018 아시안게임 축구 4강에  한국과 베트남, 일본과 아랍에미리트(UAE)가 나란히 진출했습니다. 한국은 연장 혈투 끝에 우즈베키스탄을 4-3으로,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도 연장전에서 1-0으로 시리아를 꺾었습니다. 한국과 베트남이 4강에서 맞붙게 되면서 '한국인 감독 더비'가 성사됐습니다.


내일(29일) 오후 6시 한국과 베트남이, 오후 9시 30분부터 북한을 꺾은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를 꺾는 일본이 결승 진출권을 놓고 다툽니다. 9월 1일 오후 5시부터는 동메달 결정전이, 오후 8시30분에 결승전이 열립니다. 골키퍼 조현우가 언제 등장할지도 관심이 모여지고 있습니다.


3. 코레일 / 추석열차 / 승차권 예매

오늘부터 이틀 동안 추석 열차 승차권(9월 21~26일) 예매가 진행됩니다. 오늘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승차권을, 내일은 호남·전라·장항·중앙선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은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역 창구와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4. 박해미 / 음주운전사고 

27일 밤 뮤지컬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모씨(45)의 차량이 갓길에 정차해 있던 25t화물차를 들이받아 동승자 2명이 숨지고 황씨와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를 낸 황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04%의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숨진 두 사람은 황씨와 박해미씨의 뮤지컬제작사 소속 배우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박해미는 "세상을 떠난 두 배우는 내가 사랑하는 제자들이다. 가슴이 찢어진다. 내가 죽어서라도 용서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경찰 조사는 물론 장례식, 보상 등의 문제에 있어서 내 모든 것을 내놓고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5. 대전 침수

오늘 새벽 5시 대전에 시간당 65㎜가 넘는 폭우가 내려 시내 곳곳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누적 강수량(오전 11시 기준) 143.9㎜를 기록한 대전에 내려진 호우 경보는 오전 11시를 기해 해제됐지만, 29일 아침 또다시 강수대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라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2018년 8월27일 검색어 순위 요약해 보기 - 정혜림 / 전두환 / 대웅제약 / 포럼 오래

1. 정혜림

정혜림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100m 허들 결선에서 13초20으로 우승했습니다. 한국 육상이 8년 만에 얻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입니다. 아시안게임 도전 세번째 만에 금메달을 따낸 정혜림(31)은 내년 열리는 세계선수권과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을 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2. 한국 대만 야구

2018 아시안게임 야구 1차전에서 선동열 감독의 대표팀이 대만에 1대 2로 패했습니다. 대만 야구팀 선수 중 프로 선수는 총 7명, 나머지 17명은 아마추어 선수들입니다. 한국은 KBO 리그 간판급 선수 24명입니다. 프로 올스타가 아마추어와의 경기에서 패한 것입니다.


3. 전두환

전두환 전 대통령이 '알츠하이머' 증세를 이유로 26일 재판에 불출석 의사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광주지법은 언론을 통해 불출석 사유로 주장하는 알츠하이머는 불출석 이유가 될 수 없다며, 전두환 전 대통령의 공판기일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4. 함승희 / 포럼오래

함승희 변호사가 강원랜드 사장 시절 30대 여성과 3년간 거의 매주 데이트를 즐기며 법인카드를 사용했습니다. 30대 여성은 함 전 사장이 2008년 설립한 보수성향 싱크탱크 '포럼 오래'의 사무국장으로 함 전 사장이 해외출장시 매번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함 전 사장은 2008년 4월 총선에서 친박연대 공천심사위원장과 최고위원을 지냈고, 같은해 5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싱크탱크로 불린 '포럼 오래(오늘과 내일)'를 만들었습니다.


5. 대웅제약 / 윤재승

대웅제약 윤재승 회장이 직원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욕설을 쏟아낸 녹취록이 보도되자, 윤 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는 사과문을 내놨습니다. 제약업계에서는 대웅제약의 이런 문제가 언젠가는 곪아 터질 것이라는 시각이 많았다고 합니다.


 


2018년 8월24일 검색어 순위 요약해 보기 - 박항서 / 조현우 / 최순실 / 이기홍


1. 베트남 / 바레인 / 박항서

베트남 축구팀이 바레인을 이기고 아시안게임 첫 8강에 진출하며 베트남 축구 역사를 다시 썼습니다. 올해 초 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의 준우승 신드롬이 재연되는 분위기입니다. 박항서 호는 오는 27일 시리아와 8강전을 펼칩니다.


2. 한국 이란 / 이승우 골

남자 축구대표팀이 2018 아시안게임 이란과의 16강전에서 전반 40분 황의조의 선제 결승골과 후반 10분 이승우의 쐐기골에 힘입어 이란을 2-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한국은 27일 오후 6시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을 치릅니다.


3. 조현우 부상 / 김병지

아시안게임 이란과의 16강 경기에서 한국대표팀 골키퍼 조현우가 후반 14분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벤치에 사인을 보내 송범근으로 교체됐습니다. 김병지는 인대와 근력 손상일 수 있다며 최소 1주일 이상 쉬어야 할 것이라며 걱정했습니다. 이어 송범근을 언급하며 자신감이 필요하다며 이겨내야 한다고 응원했습니다.


4. 엘제이 / 류화영

류화영은 엘제이와 2달 전쯤부터 신중히 만났지만 그의 폭력성과 집착으로 인해 이별을 선택했고, 그 후 엘제이가 식음 전폐와 자살 협박 등 협박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엘제이는 류화영의 거짓말 때문에 너무 지친다고 반박했습니다. 하지만 관계가 틀어진 사람의 사진을 동의 없이 유포한 것은 보복이자 데이트 폭력이나 다름없어 양측의 공방은 소송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5. 제21호 태풍 제비

태풍 '솔릭'이 거의 한반도를 빠져나가자 대만 인근 해상에서 '열대 요란'이 발생해 서서히 이동 중입니다. 이 열대요란이 태풍으로 발전하면 21호 태풍이 되며, 공식 이름은 대한민국이 제출한 '제비'가 됩니다. 만약 태풍으로 발전하더라도 한반도로 향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입니다.


6. 이기홍 / 하지원

영화 '메이즈 러너'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인 한국계 미국인 이기홍이 국내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소식입니다. 그는 첩보 액션 드라마인 '프로메테우스'에서 CIA 요원 역할을 맡아 하지원-진구-박기웅 등과 호흡을 맞추게 됩니다.


7. 박근혜 / 최순실 / 안종범

국정농단 항소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1심보다 형량이 늘어난 징역 25년, 벌금도 20억 늘어난 200억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최순실에겐 1심과 같은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하지만 벌금은 200억원으로 늘었습니다.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에겐 1심보다 1년 낮은 징역 5년과 벌금 6천만원이 선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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