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3월4일 뉴스브리핑
[3월4일 뉴스브리핑]
- 새학기를 맞아 혁신학교로 통학 가능한 아파트 가격이 치솟으며 8학군 못지않게 인기입니다. 혁신학교는 입시 위주가 아닌 창의적 학습능력을 위해 도입된 학교 형태로. 경기도 356개교, 서울 89개교가 운영 중입니다. 혁신학교의 도입 취지인 공교육 정상화를 기원합니다.
- 이종걸 의원을 비롯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김영란법은 법적 형평성과 공정성에 대한 믿음을 두고 제정된 법으로 검경 등 권력기관의 정치적 중립성·공정성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김영란법이 생명력을 가지려면 직선제로 검찰과 경찰을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3. 베일벗은 '삼성페이', 카드사엔 양날의 칼?…"결제생태계 구축vs새로운 경쟁자"
- 미국 금융사 10여곳과 제휴한 삼성전자가 국내 카드사 6곳과 손잡고 올 여름 삼성페이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삼성페이는 근거리무선통신과 마그네틱보안전송, 바코드 방식을 모두 지원해 전세계 모든 카드 단말기에서 결제가 가능합니다. 수수료 배분과 수익 방식이 고민이겠습니다.
4. 빚쟁이되는 대학 졸업…잡코리아 '졸업생 평균 부채' 1321만원
- 2015년 대학 졸업생 평균 부채 조사 결과 58.4%가 평균 1321만원의 부채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들 중 53.2%는 학비를 위해 1학년부터 빚을 내기 시작했고, 현재 빚이 있는 졸업생 중 83.1%는 취업 후 갚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빚 갚기 위해 대기업을 선호할 수 밖에.
5. "서울,살기 좋은 도시 세계 72위"…컨설팅업체 '머서' 조사,천안 98위 '눈길'
- '2015 세계 주요도시 주재원 삶의 질'조사에서 서울이 지난해보다 2계단 오른 72위를 차지했습니다. 1위는 오스트리아 빈이었고, 스위스 취리히, 뉴질랜드 오클랜드, 독일 뮌헨, 캐나다 밴쿠버의 순이었습니다. 조사는 직원의 외국 파견시 급여 산출을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6. [메트로 홍콩]자비 들여 중국 스모그 문제 고발한 전직 여기자
- 중국 공영방송 CCTV의 전직 여기자 차이징이 자비 1억7500만원을 들여 제작한 다큐멘터리 '돔 아래서'에서 여러 오염현장을 찾아 스모그의 원인을 고발하며 대기오염문제를 생생하게 다각도에서 분석해 화재입니다. 해당 동영상은 조회수 1억건을 돌파했습니다.
7. '당구 여신' 차유람 위협하는 한주희, "5년간 남친 없어"
- 과거 한 방송에서 정식 심판도 아니고 프로선수도 아닌 당구를 치는 동호인이라고 밝힌 한주희가 청순하고 아름다운 외모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차유람의 뒤를 잇는 당구 여신의 등장이라며, 만화책을 찢고 나온 듯해 '만찢녀'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8. 강정호 빅리그 데뷔전서 홈런… MLB.com 메인장식 돌풍 예고
-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화끈하게 홈런포로 신고식을 하며, MLB.com의 메인을 장식했습니다. 2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한 강정호는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뽐내며 클린트 허들 감독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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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3월3일 뉴스브리핑
[3월3일 뉴스브리핑]
- 김영란법이 입법예고된 지 2년 반만에 국회를 통과했지만 공포 후 1년 반 뒤 효력을 갖게 돼, 내년 4월 치러지는 20대 총선 선거운동 기간엔 효력이 미치지 않게 됐습니다. 또한 검사 비리는 검찰이 직접수사해 검찰은 '김영란법 무풍지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쌍둥이 출생 비율 전국 1위 '서울'…100명 중 3.7명
- 4년간 서울의 신생아 수는 36.3% 줄고 다태아는 37% 증가했습니다. 쌍둥이 등 다태아 비율은 3.7%로 2000년보다 두배 이상 증가했고, 30대 산모의 다태아 출산 비율은 4.2%로 20대의 2.5배에 달했는데, 35~38세 여성이 가장 많았습니다. 인공수정 등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3. "지난해 해외서 122억달러 긁었다"…해외여행·직구 증가에 '역대 최대'
- 지난해 해외 여행지급 총액은 234억7000만달러, 해외에서 쓴 카드 사용액은 122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의 국내 카드 사용액은 115억7000만달러로 전년보다 41.9% 증가했으며, 외국관광객 1420만명 중 중국인은 613만명으로 43%를 차지했습니다
4. '적반하장' 일본…요미우리·산케이 "한일관계 악화는 한국 탓"
- 일본 우익신문들이, 일본 측의 역사왜곡 행보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 없이 한일관계의 악화 원인이 한국 측에 있다는 적반하장식의 일방적인 주장만 쏟아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한편 아베 총리는 불법 정치자금 논란에 휩싸여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5. 인격 행동장애, 남성·젊은층 많아…통계 살펴보니 '숨길 일 아냐'
- 지나친 의심이나 냉담함, 공격성향의 인격장애와 이성적 동기가 없는 반복적인 행동이 특징인 습관 및 충동 장애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매년 1만3000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행동장애는 환자 혼자 진료를 결심하기 어려우니 주위의 적극적인 치료 권유와 격려가 중요합니다.
6. 두바이, 인천에 4조원 투자…검단에 '퓨처시티' 조성
- 인천시장은 두바이에서 두바이투자청 부사장 겸 퓨처시티 CEO를 만나 인천 검단 기업도시 조성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전달받고 2주 후에는 두바이투자청 CEO가 인천을 답방해 정식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입니다. 인천지역경제 활성화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7. 김수현, '프로듀사' 입대 전 마지막 작품 될까?
- 김수현이 드라마 '프로듀사'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며, 입대 전까지 가능하다면 할 수 있는 작품들을 할 생각이라고 합니다. 방송사 예능국 PD들의 이야기인 '프로듀사'는 '별에서 온 그대'의 박지은 작가가 극본을 맡고, 예능국 서수민PD가 총괄을 맡았습니다.
8. 국내파 김효주·해외파 리디아 고…LPGA '코리안 슈퍼루키' 싱가포르서 격돌
- 국내 무대를 평정한 김효주와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가 5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LPGA 투어에서 맞붙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대회에는 지난주 우승한 양희영과 세계랭킹 2위 박인비 외에도 유소연·최나연 등도 참가해 한국계 LPGA 5연속 우승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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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3월2일 뉴스브리핑
[3월 2일 뉴스브리핑]
1. 중국,네이멍구등 올 첫 황사경보…한국 영향 미칠 전망
- 2일 중국 북부 일대에 올들어 첫 황사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중국에서 경보가 내려질만큼 강도가 높은 황사가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한국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올겨울 황사일수는 1908년 이후 가장 많았는데, 본격적인 황사는 이제 시작이라니 걱정입니다.
2. 미국에서도 인삼이 재배된다고…진정효과 탁월해 중국인에게 인기
- 넓고 청정한 농지와 여름에도 서늘한 미국 북중부 지역에서 재배되는 미국산 인삼은 맛과 향이 강하고 열을 낮추는 진정 효과가 탁월해 중국인 관광객은 물론 유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위스콘신주의 최고급 인삼은 1파운드당 9000달러를 호가합니다.
3. 구글코리아,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 7년 연속 1위
- 구글코리아가 7년 연속 취업 준비생들이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 1위에 올랐습니다. 1위 구글코리아(43%)에 이어, 2위는 유한킴벌리(16.2%), 한국쓰리엠'(15.8%), BMW코리아, 애플코리아 순이었습니다. 외국계 기업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복지 제도(38.6%)가 꼽혔습니다.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단원고 장학재단을 4월 14일 발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학재단 이사진은 최대 15명 규모로 구성되며 일부 교육계 인사가 영입될 전망입니다. 도교육청은 장학재단이 꾸려지면 이를 인가하고 행정적 지원과 법률적 자문을 제공하게 됩니다.
5. 검찰, 세월호 희생자 단원고학생 '어묵' 비하한 20대 구속기소
- 수원지검은 세월호 참사 희생학생들을 '어묵'으로 비하한 게시물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김모씨를 구속기소하고, 범행을 제안한 조모씨는 불구속기소했습니다. 김씨는 모욕할 의도는 없었지만 주목을 받고 싶어서 그랬다고 합니다. 주목은 받았으니 이제 법원의 판결 받을 차례.
6. 영종대교 갯벌 폭탄 추정 물체 발견 '충격'…군경 출동 수색
- 2일 오전 11시 10분쯤 인천 영종대교 아래 갯벌 부근에서 포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군경이 수색 중입니다. 경찰은 상당히 녹이 슬어있어 옛날 포탄으로 추정되며 썰물 때를 맞춰 해당 물체를 수거한 뒤 폭발물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7. [뮤직ON] 연주자들이 무대 주인공으로…SNS 휩쓴 '인스트루멘탈 챌린지'
- 연주자 한 명이 자신의 영상을 올린 후 3명의 연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의 인스트루멘탈 챌린지에 많은 뮤지션들이 동참해 열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기타리스트 박주원은 스스로 영상을 올리는 자체가 '인스트루멘탈 챌린지'정신이라며 가볍게 즐기자고 말했습니다.
8. 5번 타자 변신 이대호 "타순 중요치 않아…팀 우승 목표"
- 이대호가 지난해 시범경기에서는 45타석 만에, 올해는 5타석 만에 홈런을 기록해 일본 언론이 주목했습니다. 지난해 4번타자 이대호는 올해 5번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대호는 타순이 변해도 내 역할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명장은 검을 탓하지 않는 법.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200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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