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3월11일 뉴스브리핑
[3월11일 뉴스브리핑]
1. 신임 유일호국토..'눈물의 전세난' 묘수 내놓을까
- 주택과 교통 정책을 총괄하는 국토교통부의 수장이 바뀌지만 국토부가 마주한 현안들이 만만치 않습니다. 유일호 국토부 장관 후보자가 현역 국회의원이라는 점과 10개월 시한부 장관이라는 한계를 떨쳐내기 위해서는 당장 주택경기뿐 아니라 건설경기의 해결도 시급해보입니다.
2.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 '땅콩' 승무원에 소송 당해
- '땅콩 회항' 사건의 대한항공 승무원 김씨가 미국 뉴욕주 최고법원에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미국 법원은 한국 법원보다 정신적 피해 보상금이 많다고 합니다. 애초에 진심으로 사과했었다면 이렇게까지는 안되었겠죠.
3. 영종대교 운영사 "가시거리 100m에 불과하다"는 보고 묵살…106중 추돌사고 자초
- 2명이 사망하고 130명이 다친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당시 다리 운영사 측은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100m에 불과하다는 보고를 수차례 받고서도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관계자들의 처벌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초동대처만 잘했어도.
4. 우리나라 인터넷 속도 '세계 최강'…세계 평균보다 5.6배 빨라
- 한국의 평균 인터넷 속도는 25.3Mbps로 전세계 평균치 4.5Mbps보다 5.6배 빠르다고 합니다. 인터넷 인구는 중국이 6억4100만으로 1위, 검색엔진 점유율은 구글이 67.53%로 1위, 바이두(18.38%)와 빙(6.63%), 야후(6.17%)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네이버는 안 보입니다.
5. [메트로 프랑스] 파리시, 2020년 까지 '패션산업'에 6000만 유로 투자
- 프랑스 패션산업이 아시아 의류업체의 저가 경쟁으로 위기에 직면하자 안느 히달고 파리시장은 예술이라는 힘을 가진 파리의 강점을 통해 패션산업을 다시한번 일으키겠다며 패션산업에 총 6000만 유로(한화 약 724억7760만원)를 투자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6.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봄 건강은 봄나물로 지키자
- 냉이, 달래, 봄동, 두릅 등 봄나물을 골고루 섭취하면 우리 몸에 활기와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봄나물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세포의 재생과 회복을 돕고, 뇌 세포를 활성화시키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알싸한 냉이된장찌개가 생각납니다.
7. 김성민, 필로폰 투약? 또 마약 혐의로 경찰 조사중 '충격'
- 배우 김성민(41)이 또다시 마약을 투약했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앞서 김성민은 마약투약혐의로 2011년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4년, 추징금 90만여원을 선고받았는데, 집행유예가 25일에 끝나 상습범으로 가중처벌이 예상됩니다. 2013년 결혼까지 했는데 왜 그랬을까요.
8. '막내' KT 프로야구 시범경기 첫승…박세웅 역투·김사연 홈런 '합창'
- 프로야구 막내 구단 KT위즈가 NC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0으로 짜릿한 첫 승을 거뒀습니다. 조범현 감독이 가장 기대하는 신인 박세웅은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신고선수 김사연은 팀의 첫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KT위즈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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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3월10일 뉴스브리핑
[3월10일 뉴스브리핑]
-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은 김영란법의 부정청탁금지, 금품 등 수수금지, 공직자이해충돌방지의 3가지 분야 중 가장 비중이 큰 공직자이해충돌방지가 통과되지 못한 것은 이해가 안간다며, 현행법상 뇌물죄를 김영란법으로 과태료만 부과하겠다는 것도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2. 유기준·유일호 청문회 통과…현역의원 불패 기록 이어가
- 국토교통위원회가 유일호 국토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해 전날 채택된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현역의원 인사청문회 무사 통과라는 기록이 이어졌습니다. 후보자가 총선에 출마한다면 장관 재임기간은 10개월에 불과합니다. 안뽑아야죠.
- 피습사건 후 5일 만에 퇴원한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며 한미동맹이 더 굳건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피습 사건을 저지른 김기종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라 언급하기가 어렵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세준이 아빠 힘내세요.
4. 4월 '건보료 폭탄' 분할납부로 해결…복지부, 개선방안 검토
- 작년 4월의 경우 직장 가입자의 62%가 평균 25만3000원을 추가부담해, 복지부는 매년 4월 되풀이되는 건보료 연말정산 개선방안을 검토중입니다. '건강보험료 연말정산 폭탄'을 피하려면 분할납부제도를 활용하면 되는데, 분할납부를 원하면 5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5. IS 내부 균열로 무너지나 …외국인 우대·참수 방식에 이견 이탈자 속출
- 잔혹행위에 대한 이견도 커지고, 외국인 전사와 시리아인 대원에 대한 차별대우로 불만이 고조되면서 이슬람국가(IS)의 이탈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금고를 훔쳐 달아나는 조직원도 늘어 IS는 잔인하게 단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중지란.
6. [메트로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이 '셀카봉' 금지하는 이유?
- 미국 워싱턴DC에서 시작된 박물관내 셀카봉 사용 금지가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까지 건너와 루브르 박물관, 퐁피두센터까지 확대될 전망입니다. 참고로 박물관에서는 셀카봉 뿐만 아니라 삼각대 우산 등 휘두를 수 있는 모든 것은 휴대품 보관소에 보관해야 합니다.
7. 김혜수, '차이나타운'으로 여자 보스 변신…강렬한 파격
- 냉혹하고 비정한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의 생존법칙을 그린 영화 '차이나타운'에서 김혜수가 차이나타운의 절대권력자인 엄마라 불리는 인물로 열연합니다. 파격적인 변신과 함께 특수 분장으로 두둑한 뱃살을 만들었다는군요. 부럽습니다.
8. 박주영 FC서울과 3년 계약…등록절차에 그라운드 복귀는 내달 가능
- FC서울이 박주영과 3년 계약을 체결하며 연봉은 비공개로, 백의종군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주영은 2005년 서울에 입단 2008년까지 91경기 33골, 9도움을 기록, 데뷔 시즌 18골로 신인왕에 올랐었지만 계약파기와 병역면제 등 많은 논란으로 팬들의 시선은 아직 싸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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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3월9일 뉴스브리핑
[3월9일 뉴스브리핑]
1. 최저임금 시간당 6000원 시대?…다음 달 최저임금위 첫 회의 열려
- 최경환 부총리의 최저임금 인상 주장에 국민의 기대감도 커져, 내년도 최저임금은 시간당 6000원대를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급 5580원이며, 이를 위반한 사업주에게는 최고 2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최저임금만 올리기보다 격차해소부터.
- 새누리당이 '우리아이 안심보육 대책회의'를 열고 2월 임시국회에서 부결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수정해 4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최우선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CTV 설치 의무화로 인해 보육교사들의 사생활 침해가 제기되지 않도록 보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3. 낯 뜨거운 인사청문회 기록..."10명 중 7명, 부동산의혹"
-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2년 동안 전·현직 국무위원 10명 중 7명이 부동산 의혹에 연루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53%는 세금 문제에 자유롭지 못했고, 37%는 논문표절 관련, 32%는 본인 자녀 등의 병역문제로 여론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공직자의 도덕 수준입니다.
4. 장례용품 강매하는 장례식장·납골당 과태료 최대 300만원
- 보건복지부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호화 장례용품 강매시 처벌 기준을 담은 관련 시행령과 규칙을 마련해 2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시행령에 따르면 장례용품 구매를 강요하는 장례식장 영업자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내게 됩니다.
5. 미 동북부 폭설은 '나비효과' 때문…중국 오염이 기상 이변 일으켜
- 중국의 심각한 대기 오염이 미국 동북부에 최악의 한파·폭설을 일으켰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배출된 오염물질이 섞인 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해 북태평양 위 구름과 섞여 크고 강력한 폭풍의 형태로 미전역에 큰 기상변화를 일으켰다는 설명입니다.
6. KAIST,스마트안경 '아이클릭' 개발…시선추적 이미지 센서가 핵심
- KAIST 유회준 교수 연구팀이 사용자의 시선을 인식해 증강현실이 구현 가능한 스마트안경 '아이클릭'을 개발했습니다. 주변 소음이 많은 야외에서도 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저전력 전자칩을 개발해 10mW의 평균 전력으로도 24시간 이상 동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7. [스타인터뷰] '살인의뢰' 김성균 "깊은 감정, 배우로서 큰 공부 됐죠"
- '범죄와의 전쟁''이웃사람''화이'등에서 가해자였던 김성균은, 영화 '살인의뢰'에서 연쇄살인마에 의해 아내를 잃고 분노에 찬 남자를 연기합니다. 생애 첫 피해자 역할을 한 김성균은 '여름에 내리는 눈'의 촬영을 마치고, '명탐정 홍길동'의 촬영도 한창이라고 합니다.
8. 손흥민 또 멀티골 '몰아치기'…16골로 차범근 최다 기록에 3골차
- 3시즌 연속 정규리그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중인 손흥민이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후반 추가골과 쐐기골을 잇따라 터트리며 시즌 16골을 작성했습니다. 차범근의 분데스리가 한국인 시즌 최다골(19골)의 대기록에 근접한 손흥민은 유효 슈팅당 평균 0.45골의 정확도를 기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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