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2월8일 뉴스브리핑
[2월8일 뉴스브리핑]
1. 정몽구 현대차 회장일가, 일감몰아주기 '꼼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0800193
- 계열사 간 편법 상속과 부당이득 방지를 위한 공정거래법이 14일부터 시행되는데, 현대차그룹의 정 회장 부자는 공정거래법상 일감몰아주기 규제를 피해 총수 일가 지분율을 딱 법적 한도치까지만 낮췄습니다. 이제 계열사에 거침없이 일감 몰아주기 하겠다는 거군요.
2. 경총 "기업들, 설연휴 5일 쉬고 보너스 118만원 준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0800197
- 기업들의 올해 설 연휴는 평균 4.8일로 작년보다 0.8일 늘어나고 평균 설 상여금은 작년보다 소폭 늘어난 117만9000원으로 예상됐습니다. 대기업 79.5%, 중소기업 77.6%가 지급 계획이 있다고 밝힌 평균 설 상여금은 대기업 170만 4000원,중소기업은 106만5000원이라고 합니다.
3. 문재인 새정치연합 당대표, 대선도 재수하면 1등 할까요?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0800200
- 문재인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경선에서 승리하며 대권 재도전의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경선을 거치면서 당 안팎에서 '분당설'까지 거론되었는데, 총선·대선 승리에 앞서 문 대표는 멀어진 지지자들과 변화를 원하는 세력도 함께 잘 아울러야 겠습니다.
4. 일본인도 미국 사학자도 “아베 역사관 문제 많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0800125
- 올여름 발표할 '전후70년 담화'에 대한 요미우리신문의 여론조사에서, 과거 식민지 지배와 침략에 대한 반성과 사죄 표현을 써야 한다는 응답이 44%에 달하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34%에 그치며 아베정권의 역사왜곡에 대한 국내외적인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5. '로맨티스트' 저커버그…부인 근무했던 공공병원에 810억원 기부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0800051
-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는 하버드대학 시절 만나 9년간 사귀다 결혼한 부인 챈이 소아과 의사로 근무했던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에 810억원을 기부하며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뽐냈습니다. 저커버그는 건강보험 혜택이 부족한 환자가 많아 기부를 결심했다고 합니다.
6. "신용카드 해지시 적립된 포인트 사용가능"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0800131
- 앞으로 신용카드를 해지하더라도 적립된 포인트는 유효기간동안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 탈퇴나 개인정보 삭제등을 요청한 고객에게 카드사는 잔여포인트 소멸기간과 사용방법 등을 안내해야합니다. 하지만 몇몇 카드사는 포인트를 제대로 쓸 곳이 정말 없습니다.
7. '국제시장', 1300만 돌파에 '괴물'도 제쳐…'아바타' 넘본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0800029
- '국제시장'이 개봉 8주차 주말에도 여전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머물며 관객수 1302만3664명을 기록, 역대 흥행순위에서 명량(1761만)과 아바타(1362만)의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설 연휴까지 뒷심을 발휘한다면 '아바타'도 충분히 제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8. '축구광' 샤이니 민호 알고보니 강원FC 최윤겸 감독 둘째 아들…"강원 승리위해 응원"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0800170
- KBS '예체능'에서 뛰어난 축구 감각을 보여준 샤이니 멤버 민호는 강원FC 최윤겸 감독의 둘째 아들입니다. 최 감독은 아들을 경기장에 오게 하겠다며 민호의 소속사와 대한축구협회의 양해각서 체결을 밝혔습니다. 강원FC구단, 최감독의 스타 아들 덕 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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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2월6일 뉴스브리핑
[2월6일 뉴스브리핑]
- 김경협 의원은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후보 내정 이후 부동산투기의혹 등이 제기되자 종합편성채널 방송사 간부들에게 전화로 방송보도를 통제하고 언론을 회유 협박했다고 주장하며, 이런 슈퍼갑의 횡포를 부린 이 후보자에게 명확한 해명을 촉구했습니다.
2. 1억짜리 장비를 2억5000에 구매…공공의료기관 '바가지' 계약
- 복지부와 전국 공공의료기관을 상대로 감사한 결과 충북충주의료원, 충남공주의료원, 분당서울대병원은 납품업체가 부풀린 가격을 확인 절차도 없이 계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타기관들이 1억원대에 구매한 생화학분석기를 2억원 이상에 구매했다고 합니다.
- 통일부 류길재 통일부장관은, 회고록에서 '남북 비사'까지 공개한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해 "알고 있다고 해서 다 이야기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며 사실상 남북 간 비밀접촉에 의존해왔던 남북 대화에 회고록 내용이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4. 회의록 무죄판결에 노무현재단 "심판은 검찰·새누리가 받아야"
- 노무현재단은 6일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재판 무죄판결과 관련해, 전직 대통령의 헌신을 날조 왜곡해 정략적으로 활용, 회의록을 불법 유출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했던 새누리당 인사들과 이들을 무혐의 처분과 약식기소처리한 정치검찰은 심판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5. 요르단 국왕, IS 보복전에 특수부대 카드 만지작…군복 입고 '포격'등 직접 공습 지휘
- IS에 의해 자국 공군 조종사가 산 채로 화형당한 직후 무자비한 응징을 선언한 요르단국왕이 특수부대 투입을 준비중이라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특전사령관을 역임한 요르단 압둘라 2세 국왕의 특수부대는 아랍권 최고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국내 자동차업계가 산유국에서는 수출과 판매 부진을 겪고, 미국에서는 저유가 특수를 누리지 못하는 반면, 미국 업체는 저유가로 자국의 자동차 판매가 크게 늘면서 세계 자동차 시장이 미국과 독일, 일본 3강 체제로 한층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7. 남자끼리, 국내 방송 최초 실시간 여행 '출연자 몰래' 생중계 '무모한 도전'
- 자유를 가슴에 품은 유부남 4인방 정준하, 이재룡, 미노, 서지석이 태국을 여행하는 모습이 6일 저녁 7시부터 3시간 동안 다음tv팟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출연자들은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를 모르고 있다고 합니다. 연예인 대거 방송출연 금지되는 건 아니겠지요.
8. 급성백혈병 투병 이광종 감독에 축구협회"계속 지원"…치료와 완치 후 복귀 방안도
- 대한축구협회가 급성 백혈병 증세로 올림픽 축구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난 이광종 감독의 치료와 현역 복귀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고 나섰습니다. 이광종 감독은 2009년 FIFA U-17 월드컵 8강, 2011년 U-20 월드컵 16강, 2014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이뤄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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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2월5일 뉴스브리핑
[2월5일 뉴스브리핑]
1. "기업인 사면해 달라"...친박 김을동 '설특사' 공식요구
- 친박계인 김을동 최고위원이 "국민대화합을 위해 대통령이 기업인과 생계형 사범 등에 통 큰 결단을 내려달라"며 기업인 사면을 공식요구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법적 가석방 요건은 넘어섰지만 그룹회장을 사면시킨다고 국민대화합이 되는 건 아니지말입니다.
2. 학생이 낸 아이디어에 서울교육청 예산 지원…학생자치 활성화 지원 계획
-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이 제안한 아이디어에 예산을 지원하는 '학생참여예산제'를 포함, '2015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시교육청은 각 초중고교에서 제출한 계획서를 검토해 40개 학교를 선정, 학교당 25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3. 회수율 114.8%라더니...자원외교 의혹 '갈수록 요지경'
- 이 전 대통령은 회고록에서 정부자료를 인용해 재임기간 자원외교의 총회수율은 114.8%에 이른다고 주장했습니다. 야당의원들은 한국광물자원공사가 단 1g도 반입 못했는데 연간 4만t 확보했다고 뻥튀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책 사서 확인하게 하려는 마케팅인가요.
- 북한은 이 전 대통령의 회고록에서 남북 비사를 공개한 것을 거론하며 이 전대통령을 '천하무례한 정치패륜아' '역사의 시궁창에 쳐박힌 산송장' 등으로 부르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북한이 문제삼은 회고록이 남북관계에 악영향을 주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5. [권기봉의 도시산책] '세금둥둥섬'이 되어버린 세빛둥둥섬
- 세계 최대 인공섬이라고 자랑하던 세빛둥둥섬은 아까운 세금만 축내는 '세금둥둥섬'이라는 비아냥을 들어왔습니다. 최근 '둥둥'을 떼어 내고 '세빛섬'이라 바꾸고 예식장 등으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철거하자는 주장을 극복해낼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6. [메트로 모스크바] 쓰레기에서 금 만들고 모래로 전기 생산하는 이색 과학자들
- 최근 모스크바 정부는 러시아 신진 과학자 단체 10곳에 1600만원씩을 지원했습니다. 이들은 러시아인들의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쓰레기에서 금 만들기, 담배에서 신약 개발하기, 모래를 이용한 발전 등 이색 분야를 연구 중이라고 합니다. 성공하면 대박이군요.
7. 영화 '기생수 파트1' 헐리우드도 탐낸 원작 만화와 "싱크로율 100%"
- 원작 만화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영화 '기생수 파트1'이 26일 개봉합니다. 고교생 '신이치'와 그의 오른손을 차지한 기생생물 '오른쪽이'가 인간의 뇌를 점령한 다른 기생생물과 맞서 싸우게 되는 이야기로, 원작은 일본에서 1000만부 이상 판매되었습니다.
- 지난주 프로 데뷔 이후 최악의 스코어인 82타를 친 뒤 탈락한 타이거 우즈가 올 시즌 최대의 목표는 4월 9일 열리는 마스터스라고 밝히며, 지난주 부진의 원인을 스윙 교정 탓으로 돌렸습니다. 점점 골프를 말로 치는 것 같은데 마스터스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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