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세도 코로나19 백신접종한다
정부는 5세부터 11세 소아에 대한 백신 접종을 전국 1천200여 곳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3월 말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전예약은 3월 24일부터, 접종은 31일부터 시행됩니다.
앞서 접종을 시행한 해외국가에서 안전성과 효과가 충분히 검증됐고 전체 확진자 중 11세 이하가 차지하는 비율이 15%를 넘어서는 상황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중대본은 설명했습니다.
기초접종 완료 후 3개월이 지난 12~17세 청소년에 대한 3차 접종도 오늘부터 시행하며 면역저하자를 포함한 고위험군 소아·청소년은 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14일부터 한 달간 동네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서 시행한 신속항원 검사 결과가 '양성'인 경우 추가 유전자증폭(PCR) 검사 없이 확진자로 인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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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마스크 사용 CNN도 인정했다.
미국 CNN 방송이 마스크를 적극 사용한 아시아의 판단이 옳았다고 평가했습니다.
CNN은 1일(현지시간) "아시아는 위기 초기부터 마스크를 쓰도록 했으며, 낮은 감염률과 빠른 확산 억제로 증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전문가를 인용해 과거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 마스크가 확산 억제에 효과적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CNN은 "한국과 중국 본토, 홍콩, 대만 등은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고했고 지역사회 대규모 확산 예방에 큰 성공을 거뒀다"며 "미국도 지난 1월 마스크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대신 국내 생산을 증대하고 보편적 사용을 권고했다면 얼마나 많은 감염을 피할 수 있었는지 자문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등 많은 국가 지도자들과 언론들은 몇 주 간 마스크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대신 손을 씻고 사회적 거리 두기에 집중하라고 권고해 왔습니다.
로버트 레드필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의회에서 '마스크를 써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아니오"라고 답했었지만 지난달 31일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사용을 일반화하도록 권고할 수 있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이는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세계 최다이고, 사망자도 중국을 추월하며 세계에서 3번째로 많아진 이후 나온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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