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전국에 강풍과 폭우 예보

뉴스브리핑 | 2022. 3. 24. 21:07
Posted by seesun


25일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는 제주도부터 시작해 밤이 되면 전국으로 확대되어 토요일인 모레(26일) 오전까지 이어집니다. 특히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한여름 같은 '폭우'가 쏟아질 거로 보여 대비가 필요합니다.

25일 저녁부터 26일 새벽 사이에는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이틀간 제주도 산지에는 최고 250mm가 넘는 비가, 산지를 제외한 곳에는 50에서 1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80mm 이상, 그 밖의 지역에도 최고 70mm가 예상됩니다.

비 뿐 아니라 강풍이 예상되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순간 최대풍속 초속 25m(시속 72~90km)의 강풍이 예상됩니다. 서해안과 영남 동해안에도 초속 20~25m(시속 72~90km)의 강한 바람이 예보됐습니다. 해상에는 최고 5~6m에 이르는 높은 파도가 예상됩니다.

겨우내 긴 가뭄 끝 단비가 반갑기도 하지만 해빙기 집중호우에 강풍까지 부는 만큼 피해도 우려됩니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2018년 8월23일 검색어 순위 요약해 보기 - 후지와라 / 태풍경로 / 엘제이 / 류화영


1. 태풍 솔릭 진로 변경

22일부터 제주도에 영향을 준 태풍 솔릭이 제주도 서귀포 앞바다에 사실상 정지해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의 속도 급감의 원인을 단정짓지 못했지만, 방향을 움직이기 위한 준비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23일 12시 현재 태풍 솔릭의 이동속도는 시간당 4㎞로, 성인 남성의 검음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태풍 솔릭은 제주도에서 에너지 일부를 소실했지만 따뜻한 해수의 에너지를 축적하고 있으며 내일 오전 7시에 화천을 지나 북한 쪽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태풍의 정지상태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태풍 이동의 경로와 시기 변동 가능성이 많아진 상태입니다.


2. 태풍 시마론

일본도 태풍 시마론의 북상으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시간당 35㎞의 속도로 천천히 북상 중인 시마론은 오늘(23일) 밤 일본 서남부 방면으로 상륙할 전망입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해당 지역엔 최대 1,000㎜가 넘는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3. 후지와라 효과

후지와라효과는 2개의 태풍이 1200km 이내로 인접할 경우 서로 이동 경로나 세력에 미치는 현상입니다. 작은 태풍이 큰 태풍에 흡수되거나, 예상 경로를 벗어나는 등의 결과로 이어집니다. 기상청은 19호 태풍 솔릭과 20호 태풍 시마론이 가깝게 붙을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습니다.

윈디닷컴의 예상도를 보면 토요일 오전 북해도 근처에서 태풍 시마론은 소멸되고 오후에 태풍 솔릭도 소멸될 것으로 보여 후지와라 효과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거 2012년 우리나라에 태풍 담레이 다음 태풍이었던 사올라가 북상하며 후지와라 효과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담레이는 중국으로 진출해 태풍의 피해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4. 류화영 엘제이

방송인 엘제이가 류화영과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도배하면서 열애설을 만들었습니다. 엘제이는 류화영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하면서 연인 혹은 짝사랑 둘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류화영 소속사는 둘은 연인이 아니라 친한 사이라고 확인해줬습니다.


엘제이는 과거 탤런트 이선정과 만난지 45일만에 결혼했지만 3개월만에 합의이혼했고, 이혼 후 1년여간 이혼 사실을 숨기고, SBS '자기야'에 출연해 '부부'행세를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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